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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2 탐새끼(탐색기)가 미쳤을때... 2 by Dansoonie
  2. 2009.04.01 춘곤증에 대해서... 13 by Dansoonie
  3. 2009.03.28 [Book] The Little Prince 11 by Dansoonie
  4. 2009.03.27 [영화평] Slumdog Millionaire 4 by Dansoonie
  5. 2009.03.26 차붐은 위대했다... 4 by Dansoonie
  6. 2009.03.25 투모로우가 오고 있다... 10 by Dansoonie
  7. 2009.03.25 나는 이러고 논다... 4 by Dansoonie
  8. 2009.03.24 [19금] 가슴이~ 가슴이~ 커졌어요~ 21 by Dansoonie
  9. 2009.03.21 Wiki 사용하기 5 by Dansoonie
  10. 2009.03.20 수면 부족... 그리고 얻은것... 2 by Dansoonie
내가 좋아하는 유머중에 이런 유머가 있다...

게이츠가 학생때 공부를 무지 못햇단다. 그의 친구중 탐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공부를 잘했다. 세월이 흘러 게이츠는 컴퓨터로 성공을 거두어 유명인사가 됐다. 공부를 잘했던 탐이라는 친구는 그저 그런 사회인이 됐다. 공부도 못하던 게이츠가 성공하자 시기가 난 탐은 게이츠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봐! 나보다 공부도 지지리 못했는데.. 성공했네. 축하해"
하며 비꼬았다.

게이츠는 유명인사가 되어서 욕을 할 수가 없었다. 은 집으로 돌아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 프로그램의 이름은

"탐새끼(탐색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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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봄이 오면 피곤하다... 춘곤증 탓에 낮에 무기력하고, 졸립고, 식욕도 없다... <- 이것이 춘곤증의 증상이라고 한다...

아직 춘곤증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찾아내지 못했지만, 날씨가 풀림에 따라서 긴장한 근육이 풀어지고, 몸속의 혈류량이 늘어나는 등 계절이 바뀌면서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오는 몸의 변화로 인해 우리가 느끼는 증상이라고 과학자들은 설명한다고 한다.

그런데, 나에게는 식욕 저하 따위는 없다 ㅡ.ㅡ;

그래서 슬픈 일이다... 그렇다면 내가 최근에 느끼고 있는 무기력함과 피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어릴때는 너무 안먹어서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걱정하셨었는데, 이제는 너무 잘 먹어서 내가 걱정이다... 무엇 때문에 나의 식성에 변화가 왔는지 모르겠지만, 그 순간부터 나에게 식욕 저하라는 말은 내 인생의 사전에서 없어진것 같다... 그래서 일단 내가 겪고 있는 피곤한 증상을 춘곤증이라 판단하기로 마음먹고 춘곤증 극복 방안에 대해서 검색해 봤다...

그 결과 특별히 춘곤증에 대한 원인 자체가 불명확해서 그런지 예방법은 그저 건강한 생활 습관이다... 제때 먹고, 운동하고, 자라... 결론은 그거였다...

역시 만병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법은 건강한 생활 습관인가 보다... 내 현재 상태를 평가해보자면 병신이다... 요새 회사 일이 바빠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데, 조만간 일이 정리되면 다시 킹카 프로젝트 3.0을 시작해야겠다... 장가도 가야 하니 말이다~
Posted by Dansoonie


중학교 2학년때인가? 국어 교과서에 소설 어린왕자의 일부분이 나와있었다. 어린왕자가 지구에서 여우를 만나는 부분이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도대체가 무슨 얘기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관심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원래 내가 글을 읽을때 그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해서 그랬던것 같다. 관심이 없는 내용이면 글을 읽으면서 딴생각을 하니 수능 언어영역 점수가 쪽팔리는 두자리수 점수일 수밖에 !!!

어쨌든, 요즘들어 의도적으로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기 시작하면서 고전을 좀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던중에 대전에서 어린 시절에 엄마가 읽으라고 사주셨던 어린왕자 책을 발견했다. 그때가 2학년때 쯤이었던것 같은데, 그때 앞에 몇 쪽만 읽고서 역시 딴생각 하느라 흥미를 잃고 읽지 않았다. 이제 와서야 교양인이 되려면 어린왕자 정도는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읽어봤다...

어린왕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소행성에서 장미를 키우게 된다. 장미를 소중하게 생각했고, 장미와 사랑(?)에 빠지지만 장미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게 하자 그녀를 떠난다. 그러니까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대상을 통해서 기쁨을 누리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어린왕자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너무 어려서 사랑이 뭔지 몰랐다고 한다...

ㅡ.ㅡ;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것이...

어쨌든, 여행을 떠나 여러 행성을 돌면서 이상한 어른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 장면들을 통해서 어른들이 얼마나 쓸데 없는 짓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알게 된다. 그러면서 아마 친구를 갈망하기 시작했던것 같다... 그러다가 어떤 지질학자의 조언으로 지구라는 행성에 방문할 것을 조언받고 지구로 오게 된다. 지구에서는 하필이면 사막에 떨어져서 외롭게 지내다가 여우를 만나고, 여우를 통해서 우정이 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 그러다가 비행기 조정사인 소설의 화자를 만나게 되고, 그와의 대화들을 통해서 어린왕자가 배우게된 가치있는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교훈은 정리된다.


아~ 그동안 이 내용이 그렇게 이해할 수 없고 흥미가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제와서 다시 읽어보니 사람들이 어른이 되면서 생각이 편협해지고, 표면적인 것(눈에 보이는것)만 따지게 됨과 동시에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어가면서 어쩌면 중요하지 않은 것에 집착하게 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다룬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정리한 소설의 간략한 내용을 보고서는 어떻게 이런 추론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어린왕자를 안읽었기 때문일 것이다(혹은 이번에도 책을 읽으면서 딴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서 내 스스로 글을 너무 마음대로 해석해 버렸나?)... 이 내용이 추론되기 위해서는 소설의 서론 부분이 매우 큰 역할을 하는것 같다. 그러니, 나의 말에 공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꼭 책을 읽어보시길 바란다.

그동안에는 어린왕자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점이 뭔지 잘 이해가 안가서 그랬는지 별로 흥미롭지 않았는데, 성인이 된 후에 읽어보니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 많았다. 내가 크면서 어떻게 변했는지... 나는 왜 불행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지... 정작 중요하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사소한 것(남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것)들에 대해서는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서 어쩌면 중요하지 않을 수 있는 것들에만 너무 집착하는 내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 보게 되었다.

결국 생텍쥐페리옹께서 하고 싶으셨던 말은 아마도,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을 통해서 큰 기쁨을 얻자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비록 소중한 것을 잃게 되어서 슬픔을 느끼게 되더라도, 소중한 기억을 통해서 행복해 질 수 있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세상에서 유일한것... 그것도 나를 통해서 유일한 존재가 되어버린, 나에게 유일한 그것의 소중함... 어른들은 오만 그리고  편견 때문에, 그리고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바쁜 일상속에서 그런 작은 기쁨을 누리는 방법을 잊게 되었다.

어린왕자도 처음에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간관계에 있어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았다. 하지만 결국 그는 여우를 통해서 그것을 배우게 되었다. 만약 어린왕자도 그가 다른 행성에서 만난 어른들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면 그랬을 수 있었을까? 일단 동물과 대화가 가능해야 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마도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 있어야만 했을것이다.

 ㅡ.ㅡa    
Joke 였다...

내가 짚고 넘어가고자 하는 것은 여우의 말에 주의 깊게 생각해보고 그가 조언해주는 방법에 따르는 자세, 그리고 친구를 만들 마음의 준비, 여유가 있어야 했다. 또한 여우의 가르침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순수한 마음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대상이 있어야 했다... 지금 나에게는 그럴만한 마음의 여유가 있는가? 또 순수하게 소중하게 여길만한 대상이 있는가? 나도 사소한 것을 통해서 기쁨을 누리고 싶다. 일단 욕심을 버리고 나에게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는 어린왕자 처럼 살고 싶다...
그럼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와서 "Tame me..."라고 말해줄까???
간접 경험은 우리 정서 개발에 있어서 독서의 매우 중요한 측면중 한가지다... 그런면에서 어린왕자를 통한 간접 경험을 통해서 얻은 교훈은 알겠다...
I mean it, I get it...

하지만 간접경험보다 더 좋은건 직접경험이겠지...  
     
나에게 "Tame me..."라고 말해주는 사람을 통해서
     나도 다시 한 사람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서
        느껴보고 싶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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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주말에 일하러 회사에 갔다가 갑자기 출근한 팀원들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해서 얼떨결에 보게 된 영화 Slumdog Millionaire.


인도의 빈민가에서 자란 어떤 청년(자말)이 Who wants to be a millionaire에 나가서 백만장자가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학교를 다니지 않은 빈민가의 무식한 청년이 퀴즈를 모두 풀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쇼 진행자는 그가 반칙을 했다고 생각하여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동안 형사는 그 청년의 순수함과 솔직함에 풀어줄 수 밖에 없게 된다. 그가 모든 문제를 풀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가 성장하는 동안 겪은 온갖 불운을 통해서 알고 배우게 된 것 때문이다. 종교분쟁으로 어머니를 잃고, 형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노동 착취(앵벌이)당하고, 형에게 애인을 빼앗기고, 형에게 사기 당하고... 뭐 여러가지 불운한 일들...

하지만 많은 영화가 늘 그렇듯이, Happy Ending으로 끝난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평생 겪은 불운을 엄청난 돈과 사랑하는 여인으로 단 한번에 보상 받을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할 것인가? 처음에는 영화의 주인공이 완전 부럽다는 의도로 글을 쓰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꼭 그게 좋을것 같지만은 않다.

대충의 이야기를 위에 정리해 봤지만, 사실 너무나 간단하게 정리한 것이고, 시나리오 상으로는 좀더 긴장감과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도록 짜여져있다. 끝에부분에는 좀 지루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볼만했다. 인도같은 나라들에서 벌어지고있는, 어쩌면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인권문제, 빈부 격차의 문제, 그리고 암흑가의 무서움을 다루어서 생각해보게 해주었던 영화다...

감독은 Danny Boyle로, 그의 작품중에 내가 잘 아는 것은 The BeachTrainspotting 정도... Trainspotting는 못봤지만 The Beach는 상당히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다. 감독의 이름을 눈여겨 보게 된 계기가 있는데, 영화 끝나고 마지막에 올라가는 ending credit 부분에서 감독이 엄청난 센스를 발휘 하셨다. 영화의 주인공과 지리적 배경이 인도라서 자칫 인도 영화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감독이 Danny Boyle인 것으로 봐서는 인도에서 제작한 영화같지는 않다. 그리고 인도의 영화를 좀 봐보신 분들은 좀 아시겠지만, 인도 영화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인도의 영화는 거의 촌스럽고 유치한 뮤지컬 수준이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내가 미국에 있을때 학교에 인도 학생이 많아서 그런지 동네 케이블에서도 인동 방송을 틀어줬는데, 인도 채널에서 하는 영화를 보면 대부분 거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어쨌든, 감독의 발휘한 센스는, 마지막에 ending credit 올라가는 부분을 그런 인도영화식으로 마무리 했다는것...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주축으로 뮤직비디오 같은 형식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ending credit 자막이 올라간다. 그것이 참 인상적이고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친근한 인도식 영어발음에 미국에 있었던 인도 친구들이 생각이 났다.


별점: ★★★★★★★★☆☆ (8/10)
명대사: The guide book was written by a bunch of lazy good-for-nothing Indian beggars!
Posted by Dansoonie
차붐이 활약할 당시에 유년시절을 보내고, 더군다나 축구가 관심사가 아닌 미국에서 성장하다보니 차범근의 독일 선수 생활에 대해서 나는 잘 알지 못했다. 아버지는 늘 대단한 선수였다고 말하지만, 아버지도 사실은 잘 차범근 감독의 선수시절의 활약상을 잘 모르시는것 같다. 구체적으로 말씀 안해주신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뭐... 그당시에는 인터넷도 없었고, 미국에서 독일 방송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국대 경기 마저 미국에서 중계해줄리가 없었으니 뭐라 할 수는 없겠지... 그러니까...

아빠 사랑해요~

그래서 항상 궁금했었다... 차범근 선수의 활약상... 그것도 독일에서 말이지...
오늘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차범근 선수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을 찾았다...

서군님의 블로그에 가면 차범근에 관한 글(대표적인 글) 몇개와 동영상을 살펴 볼 수 있다...
그중에 괜찮은것 하나만 여기에다가 링크하려고 한다...



경기 장면과 기록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세계 최강이었다는 분데스리가에서 그런 활약을 했다니... 내가 알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역 선수들 및 얼마 전에 은퇴한 선수들이 우러러 봤던 차범근... 그당시에 미디어가 지금처럼 발달했다면 국민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되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 박지성이 한국인들에게 자부심을 주는것 처럼 말이다...

우리나라에 저렇게 위대한 축구 선수가 있었다는 사실이 참 실감나지 않는다... 왜 지금은 없는거지??? 아무리 박지성이 있지만, 차범근의 경지에는 못미치는것 같다... 물론 포지션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러니까...

지성이형 사랑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차범근 선수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이젠 지성이 형이 꼴을 많이 넣길 바라면서...

Posted by Dansoonie

기상이변... 갑자기 춥다...
우리 모두 얼어죽을 운명인가???
내일 더 추워진다면 진정 투모로우가 다가온 것이다...
따뜻한 곳으로 피난가고 싶다...
몰디브 같은곳으로???
Posted by Dansoonie
I'm a Jedi Master~


May the force be with you...

같은 사무실에 일하는 형이 기다란 삼파장 램프를 사용하길래,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광선검 놀이를 해보았다...

난 부끄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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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올해(2009년) 한국판 Men's Health 1월호에 보면 가슴은 여자의 자존심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남자들과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가슴에 대한 생각에 대한 통계가 나와있다.


He says...
58%의 남자들은 자신의 파트너(18세~35세) 가슴에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73%의 남자들은 그녀의 가슴 크기에 만족한다.

She says...
31%의 여자들은 자신의 가슴에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31%의 여자들은 자신의 가슴 크기가 더 커지기를 희망한다.


음... 숫자가 정확하게는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잡지의 해석은, 남자들은 생각보다 여자들의 가슴의 크기에 집착하지 않으며, 여자들은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가슴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다.

나도 신경쓰지 않는다... ㅡ.ㅡ;
일단 파트너(여자친구)가 없으니까...

좀더 솔직해져 보라고???
알았다... 나에겐 양보다는 질이다...


성형 수술을 하지 않고 가슴을 크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 방법을 시도해볼 의향이 있는가???
최근에 들어 나는 수술을 하지 않고 가슴을 커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두가지를 알아냈다...

첫번째 방법은...
결혼을 한 후에 롯데인벤스 시티에 사는 것이다... <-  여기 참고...
죄송합니다... 죠크였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최근에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된 방법이다.
매우 과학적인 접근이지만 아직 검증은 안된 상태이지만, 그 방법을 고안한 사람의 설명을 들어보면 매우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쉽게 말하면, 청각을 자극해서 잠재의식 속에서 뇌로 하여금 각 신체부위를 조절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락 음악가겸 과학자(Hideto Tomabechi)가 있는데, 그 사람이 아기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주파수 대역을 가진 음악(들어보면 소음에 더 가깝다)을 여성에게 들려줌으로써 가슴 발육을 촉진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실험을 통해서 어떤 여자는 가슴 둘레가 3cm가까이 늘어났다는데, 위의 동영상을 통해서 보면 3cm늘어나서 눈에 띄게 커진것 같다... 물론 살이 쪄서 그럴 수도 있고, 여러가지 요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검증은 안되었다고 한다.

어쨌든, 꼭 여성들의 가슴을 크게 하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사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도 사용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측면을 가지고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약물을 투여하게 되면 몸이 망가지니 말이다... 이와 비슷한 원리로 청각을 자극하여 환각 상태에 이르게 하는 i-Doser라는 것도 최근 떠들썩 했는데, 이런 것들이 실제로 효과가 있다면 머지 않아 medicine 분야에서 혁명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

난 체내 지방을 연소해 주는 그런 음원이 필요하다 !!!

혹시나 해서, Hideto Tomabechi상께서 실험에 사용하신 음원이라고 하는 그 음원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직접 들어보고 그 효과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은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서 실험해 보시기 바란다...

음원 출처는:
 http://www.noiseaddicts.com/2009/03/ringtone-that-gives-women-bigger-breasts/
음원의 원본 링크:
http://www.noiseaddicts.com/wp-content/uploads/2009/03/breast-enlargement-ringtone.mp3

~ 난 여자도 아닌데...
왜 이렇게 가슴이 설레지???

Posted by Dansoonie

Wiki 사용하기

My Life/일상 : 2009. 3. 21. 23:41
WebKit의 소스코드 분석을 문서화 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Wiki를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그 기능들을 좀 제대로 사용해보려고 하니 도무지 어려워서 못하겠다... 특히 카테고리 설정에 관한것...

가장 상위페이지
WebKit
1. Overview
2. General Concepts
3. Source Code Analysis
여기서 Source Code Analysis로 들어가면...

Source Code Analysis
1. WebKit Part
2. WebCore Part
3. JSCore Part
여기서 WebCore Part으로 들어가면...

WebCore Part
1. Loader
여기서 Loader로 들어가면...

Loader
1. AppCache
2. Archive
3. Icon
4. Classes
    1. WebCore::ApplicationCache
    2. WebCore::ApplicationCacheResource
....

이런식으로 문서들이 hierarchy가 구성되도록 하려고 했는데 도무지 못하겠다...
CategoryTemplate을 사용해서 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잘 안된다.

사용한 wiki는 MoinMoin으로 Moinmoin desktop edition으로 설치해서 사용중...

Posted by Dansoonie
어제 저녁에 있었던 사장님 앞에서의 발표... 뭐 대단한 발표는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씩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고 연구원들이 모두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발표가 있었다. 그 발표를 준비하기 윈해 이틀을 밤샜고... 그 결과 50시간동안 5시간밖에 못자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원래 발표일은 수요일이었는데, 갑작스런 사장님의 일정변경으로 하루가 연기되었고, 뭐 그 바람에 발표하기 전날에는 14시간을 쭈욱 잤지만, 아직도 피곤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번에 발표를 준비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 발표 주제를 찾기 위해 팀원들과 밤도 샜고, 내가 발표 준비를 할 때에는 팀원들이 밤을 새줬고, 집이 멀어서 밤을 같이 새워주지 못한 팀원들은 걱정도 해주고 간식을 꼬박꼬박 챙겨줬다...

하지만 가장 컸던 일은 아마도 직속 상관에게 화를 냈었던일... 나는 그 분을 되게 혐오하게 되었고, 애써 그분이 하려고 했던 말들을 무시하려고 했다. 하지만 아주 중요한 순간에 그분의 큰 도움을 받았다. 나 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 발표를 했던 동생과 같이. 그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역시 그분은 세세한 사실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큰 안목으로 우리가 하는 일을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발표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그것은 우리 모두 인정해야 한다. 지금은 서로의 잘잘못을 인정한 듯한 분위기에서 그냥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지내고 있다.

이제와서 일이 잘 풀려서 하는 얘기일지도 모르겠으나, 그분의 실수를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발설하거나 여러 사람에게 떠벌리고 다녔던 나의 경솔함도 이젠 부끄럽고, 위기의 순간에 나에게 도움을 줬다고 한순간에 굉장히 그분에 대한 나의 마음이 상당히 호전적으로 바뀐 내 비굴한 모습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인정해야 하는 것은 인정해야 하는 것이니까... 음...

나는 언제나 좀 겸손해져야 하는데 말이지... 큰일이다...

어쨌든, 요새 팀원들간에 가까워지고, 많은것을 배우게 되어서 뿌듯하고 재미있다... 다른 팀원들도 나로 인해 그런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좀 체력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해서 회사 오는게 힘들어질 뿐... 회사 생활이 즐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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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