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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1 [지름 신고] 휴롬!!! by Dansoonie
  2. 2012.04.05 거의 한달 동안 꾸준히 달리기를 한 결과는? 8 by Dansoonie
  3. 2011.05.03 [지름] Nike Free Run+ 2 7 by Dansoonie
  4. 2008.08.12 NikeID... by Dansoonie
  5. 2008.05.27 그분이 오고 계세요... 3 by Dansoonie

작년 연말에 어머니께서 제게 자꾸 살을 빼라고 하시면서 저같이 나이 30에 접어들고 사회 생활하는 사람은 자의로 살빼기 힘들다면서 돈은 대줄테니 헬스장 다니면서 PT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뭐 그렇게 저는 싫다고 하고 그냥 살다가 올해 초에 갑자기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뛰었습니다. 뛰는데에는 Nike+(2012/04/05 - 거의 한달 동안 꾸준히 달리기를 한 결과는?)가 큰 공을 세웠고, 오늘 운동 직후 몸무게를 쟀을때 키에서 몸무게 빼서 100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생길것 같지 않았던 그런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5월 셋째주 주말에 어머니와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JYJ의 김준수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어느정도로 좋아하냐면 저와 있을때면 항상 김준수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하시며 가끔 저를 준수라고 부르기도 하십니다... 이름이 비슷하기도 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그정도로 좋아하십니다. 부모님과 할머니는 그때 서울에 올라오셨고, 저는 그때 어머니와 딜을 했습니다...


PT에 돈을 들이지 않고 살을 많이 뺐으니 휴롬을 사달라고!!!

게다가 저는 아버지께 제가 쓰던 iPad 2를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조건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구매하신 휴롬 유사상품이 아닌 휴롬 정품을 사달라고... 어머니께서는 쉽게 제 딜에 응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을 이용해 대전에 가서 어머니께서 구입하신 후에 결함이 없는지 테스트 해보신 휴롬을 업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밤에 부랴부랴 득템한 것을 써먹기 위해 슈퍼에 가서 갈아먹을 것을 잔뜩 사왔습니다. 이 것들이 앞으로 제가 1주일동안 열심히 갈아먹을 것들입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렌지, 당근, 사과, 키위, 포도...


오늘은 시범삼아 사과 당근 쥬스를 해 먹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내일 회사에 가서 마실것 까지 만들기로 했습니다. 당근 하나와 사과 두개로 800ml를 만들었습니다.



당근과 사과가 맛있어서 그런지 맛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거 갈아먹는 것이 번거롭더군요... 그래도 뭐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 이 기계를 묵히지 않고 열심히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당근을 갈고 난 후에 나온 찌꺼기를 보니 계란말이 같은거 해 먹을때 사용해도 괜찮을듯 싶더군요. 휴롬으로 인해 저의 요리에 대한 욕구까지 불타오르게 생겼습니다. 다만 오피스텔에 살아서 부엌이 너무 좁아요... 부엌이 어느정도 넓은 아파트로 정말 이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그나마 요리를 좀 해 먹을텐데...


휴롬 쓰고 계신 분들 어떤 야채 과일을 어떤 조합으로 먹으면 건강에 좋고 맛있는지 정보 공유해 주세요...


아울러 매일 밤 과일 야채 쥬스 뽑아서 배달해다 줄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Dansoonie



3월 7일 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허락되는 날은 닥치는대로 뛰었습니다. Nike+로 한달간의 기록을 남겨서 오늘 살펴보니 그동안 약 6.5Km가 되는 거리를 대략 1주일에 3.75회 뛰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량도 평소에 먹던 양의 반 정도로 줄였습니다. 식사량을 반을 줄였다면 굉장히 많이 줄인것이라고 생각되는데, 혹시 걱정해주시를 분들이 계실까 싶어 말씀드리지만 평소에 제가 워낙 많이 먹었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 결과 그동안 4Kg이 조금 넘게 빠졌습니다.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한 날의 첫 기록을 한달 만에 10분 가량 단축 시켰을 정도로 체력도 몰라보게 좋아져서 예전만큼 많이 피곤하지 않고, 그동안 자세가 안좋아서 등, 어깨, 목도 많이 아팠는데, 모두 많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근육이 많이 뭉쳐있던 어깨는 많이 풀렸습니다... 뱃살도 훈련소에 갔을 때와 같이 마시멜로 처럼 말랑말랑 해져서 많이 빠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많이 뛴 것은 3년 전에 첫 직장 퇴사를 앞두고 매일같이 일찍 퇴근할 때였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어리고 건강해서 그랬는지 운동의 효과를 잘 몰랐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살도 많이 찐 상태에서 이렇게 운동을 꾸준히 하니 운동의 효과가 심봉사 눈뜰 지경입니다!!! 만으로도 이제 30대에 접어들면서 늘 몸이 예전같이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운동을 시작하니 시작 하자마자 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을 보면 아직 젊긴 젊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사실이 참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뛸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Nike+ 서비스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록을 알아서 남겨주니 괜히 힘든 날도 뛰고 싶어집니다. 게임같이 자신의 능력치를 올리는 그런 재미가 쏠쏠 합니다. 시간을 투자한 만큼 그 결과가 눈에 그대로 보이니까 은근히 재미가 있고 뿌듯합니다. 게다가 게임은 가상의 케릭터의 능력치가 오르는 반면 뛰고 나면 내 자신이 건강해지니 더욱 뿌듯하죠... 요즘 이렇게 시간에 투자한만큼 자기 자신에게 그 결과가 돌아오는 일이 많지는 않으니까 이런 방법으로라도 무엇인가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지속적으로 뛸 수 있는 동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혼자 하니까 아쉽습니다... 친구가 있으면 경쟁도 하고 더 재미 있을텐데 말이죠... iPhone 사용자면 Nike+ GPS앱을 구매하시면 누구나 저와 같이 쉽게 매번 뛴 기록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몸이 많이 안좋으신 분들, 이런 저런 핑계 대지 말고 운동 시작 하세요... 

Just do it!!! 

의지를 가지고 운동을 꾸준히 하기 시작하면 몸이 좋아지는 것을 확실히 느끼실 것입니다... 봄이 조금 늦게 와서 그동안 좀 추웠지만, 지금이 딱 뛰기 좋은 날씨 인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더워지면 땀 너무 많이 흘러서 갈증도 느끼고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서 시작해서 더워지기 전에 체력을 보충해서 더위에도 거뜬히 뛸 수 있는 몸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 친구가 되어주세요... Nike+ 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ㅜㅜ

Posted by Dansoonie
Nike Free Run+ 2를 질렀습니다... Nike+를 구매한지는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드디어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Nike+ 운동화를 알아보는 도중에 Free 시리즈를 알게 되었는데, 맨발로 뛰는듯한 느낌을 주는 컨셉으로 나오는 이 시리즈는 아무때나 살 수 있는것이 아니더군요. 이것도 나오는 시즌이 있더랍니다... Free 시리즈는 4~5월에 출시되기 때문에 작년에 나왔던 모델들은 재고가 다 떨어져 1년을 기다리게 되어 최근에 사게된 것입니다...

자~ 이것이 제가 구입한 Nike Free Run+ 2 입니다...


이렇게 저는 iPhone, Nike+ 센서, Nike+ 운동화를 구입하게 됨에 따라 Nike+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운동화도 구입한 시기는 약 3주전인것 같은데, 그동안 춥고 비오고,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운동을 미루어  오다가 오늘 드디어 Nike+를 시험해 봤습니다.

우선 Nike+ 계정 만들고, 제 자신의 키, 몸무게, 성별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페이스북에 뛰기 시작한다고 글을 남기고 뛰었습니다. 이렇게 뛰기 시작한다고 글을 페이스북에 남기고 뛰면 누군가 그 글에 like를 해주거나 코멘트를 달아주면 응원 메세지가 그대로 전달된다고 하기는 하지만, 제 후배중에 한명이 코멘트를 달아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응원의 메세지는 안나왔습니다... 시간이 간발의 차로 엇갈려서 뛰기를 마치고 달린 커멘트이던지 뭔가 잘못되었나 봅니다...
 
오늘은 동네 근처 하천 주변을 뛰었고요, 오래간만에 뛰는거라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슬슬 뛰었습니다.  


다음에 뛸때는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줬으면 좋겠네요... 이렇듯이 Nike+는 그냥 통계수치를 기록해 주는 그런 목적 이외에도 우리에게 뛰어야 하는 motivation을 제공해 주도록 많은 서비스들이 디자인 되어있는 것을 보고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통계 늘어나는 재미가 쏠쏠해져서 열심히 뛰고 살도 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랑 Nike+ 친구 하실분은 동참하시죠???
 
Posted by Dansoonie

NikeID...

My Life/지름의 유혹 : 2008. 8. 12. 00:15
Nike+가 사고 싶다고 예전에 포스트를 올렸던 적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들어온 Nike+ 신발들이 비싸기만 하고 영 안이쁘다...
그나마 옥션같은데서 파는 약간 싼 제품들도 짝퉁의 뽀스가 넘쳐 흘러서 쉽게 구입하고 못하고 있다...

그래서 알아본 신발... 바로 이것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색깔이 화려하면서도 깔끔하지 않나???
어디서 찾았냐고???
사실은 NikeID로 내가 직접 디자인 한 것이다...
디자인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고, 기본적인 디자인에 색깔만 내 마음대로 입힌 것이다.
뒷꿈치 있는 곳에 양 쪽에 각각 "Just" 와 "Do It"이라고 쓰여져 있는것도 customize할 수 있는데,
막상 쓸게 없어서 일단 저렇게 해 놓은 것이다...

내가 customize한 Nike Shox Turbo+... 챈군에게 부탁해서 언젠가 구입해야겠다...

$130에 한국까지 보내는 소포값까지 하면 $150정도는 들것 같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확실한 디자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서 정품 나이키 아무거나 15만원 주고 사는것 보다는 낫지 않은감???

누군가에게 자신이 디자인한 운동화 선물하는것도 좋을법하지???

당신도 해보고 싶다면 당장 http://nikeid.nike.com 으로 고고씽~
주문 안해도 마음껏 디자인해서 저장해 뒀다가 나중에 주문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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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그분이 오시려나보다...
요새 갑자기 구매가 망설여지는 것이 있다... 그것도 두개씩이나 ㅜ.ㅜ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돈이 문제...

바로 나의 체중감량을 즐겁게 해줄 Nike+Wii...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i Sports를 통해서 게임을 하면서 운동을 하여 체중 감량 즐겁게 할 수 있을것이다...
실제로 Wii로 9 lbs.(약 4 kg)을 감량한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이 바로 이 사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나의 운동 이력을 관리해줄 Nike+ !!!
Nike+ 운동화에다가 iPod와 통신이 가능한 센서를 넣어 운동량을 실시간으로 iPod로 전송하여 집에서 그 데이터를 컴퓨터로 download하여 인터넷에 업로드하여 자신의 운동량을 다른 사람들의 운동량과 비교할 수도 있고, 기록해둘 수도 있다고 하는데(아래 그림 처럼 말이다)... 멋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사람과의 운동량을 비교하여 경쟁심리를 자극하고, 나태해지지 않게 해주는 효과를 가져올듯 하지만 직접 사서 사용해봐야 알겠지???

저것 두개만 있으면 평생 운동 열심히 할거라는 말은 못하겠고, 한동안 열심히 할텐데 말이다...

나의 살빠진 모습이 보고 싶다면
,
 You know what to buy me now~

아하... 그러고 보니 엄마가 맨날 살빼라고 하시는데 저거나 사달라고 할까???
나이 27이지만, 역시 이럴때 의지할 곳은 엄마 아빠밖에 없구나 !!! ㅜ.ㅜ
Grow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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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