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9.04.21 [윤하] peace love & ice cream (3집) 6 by Dansoonie
  2. 2009.01.15 생일 선물 받다... 6 by Dansoonie
  3. 2008.11.07 Gift from David Choi... Just Kidding... 2 by Dansoonie
  4. 2008.10.27 [요조] Traveler by Dansoonie
  5. 2008.08.05 주말에 지른 것들... 3 by Dansoonie
  6. 2008.07.29 서태지 8집 발매 경축 !!! 2 by Dansoonie
  7. 2008.03.20 소녀시대, 그리고 원더걸스 CD 구입 !!! 6 by Dansoonie
16일에 발매한 윤하의 새 앨범... 요새는 싱글이다 뭐다해서 앨범이 여러가지 형태로 나와서 이번에 발매한 앨범이 뭔지 정확히 모르겠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봤더니 3집 정규앨범이라고 한다. 근데 CD 자켓에는 3rd Album Part. A라고 나와 있는 것을 보면 3집 정규앨범의 반쪽일지도...



교보 핫트랙스에서 구입 하자마자 잔뜩 기대하고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쭈욱 들어봤다. 들어본 소감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내가 기대했던거 이하였다. 2집에 너무나 기대 이상이었기 때문에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가장 큰 아쉬움은 내용이 빈약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2번 트랙은 3번트랙의 intro 식으로 42초로 사실상 3번 트랙의 전주에 해당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8번트랙은 2집 앨범의 영어가사 노래를 한글화해서 부른것이고, 마지막 두 트랙은 MR인 것을 감안한다면 그다지 알찬 앨범은 아닌것 같다.



각 노래에 대한 설명과 평가를 스스로 해보자면...

1, 3, 4는 일단 작곡가가 외국인이고 일본인의 이름으로 보이는 이름이 있어서 혹시 일본에서 발매했던 앨범의 수록곡을 개사해서 부른것이 아닐가 했는데 그런 얘기는 아직까지 검색해 볼 수 없었다.

1번 트랙, peace love & ice cream과 같은 경우는 듣기는 편하고 좋은데, 2집때 느꼈던 신선함은 없었다.

3번 트랙, Break Out은 복고풍의 록이다. 윤하가 Joins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설명에 의하면 80년대의 LA 메탈 느낌 이란다. 나쁘지는 않지만 이 곡이 가장 기대에 못미쳤던 곡 같다. 좀 촌스럽게 들린다...

4번 트랙은 요새 한창 Jackson 5ABC라는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1, 2, 3이다. 흠... 좀 비슷하기는 하나, 일단 윤하가 작곡한 노래도 아니라서(위에서 언급했듯이 외국인이 작곡한 노래다) 일단 안심이고, pop을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법한 Jackson 5의 ABC를 누가 제정신으로 대놓고 표절을 했겠나 싶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많이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음악 전문가들이 볼때 분명 표절은 아닐거라는 것이다. 툭하면 표절시비로 몰아가는 우리나라 사람들 또는 기자들은 좀 조심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5번 트랙, She is는 윤하가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으로,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가수 윤하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vocal이 없는 노래가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쉬웠다.

6번 트랙, 사랑하다도 윤하가 작곡한 곡이다. 그동안 들어왔던 윤하의 발라드 곡들에서 풍겼던 분위기와 가장 비슷한 곡 같다. Joins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이곡에 대한 설명을 '~하다' 시리즈의 마지막 곡이란다. 그러니 그럴 수 밖에 !!!
※'~하다'곡 시리즈란 윤하의 자작 발라드곡 시리즈로, '기다리다', '미워하다', 와 이번 앨범의 '사랑하다'를 뜻한다고 한다.

7번 트랙, Luv U Luv U Luv U는 cyber(?), punk(?), rave(?) 뭐 그런 느낌의 노래다... 이 노래도 들어줄만 하다...

8번 트랙은 2집에 수록된 영어 버전의 노래를 한글화 해서 부른 My song and... 2집의 노래를 다시 우려먹은 것 때문에 내용물이 부실한 앨범이라고 불만을 토로했지만, 사실 이 노래 자체는 매우 좋아해서 한글로 개사해서 다시 이번 앨범에 수록된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다. 그냥 이걸로 앨범의 노래 채워넣기를 한것 같은 느낌이 불만인것이다 !!!

9번 10번 트랙은 1, 2, 3사랑하다의 instrumental 버전이다.



결론...

기대 이하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가수이기 때문에 살만한 가치는 있다고 본다. 그래서 구입했고, 후회도 없다~ 3rd Album Part. A라는 CD 자켓의 문구 때문에 살짝 Part. B가 나오기를 기대 하면서...


여담으로...

1집, 2집 때와 다르게 윤하의 외모가 많이 익숙하지 않게 느껴진다. 눈과 더불어 신체 곳곳(?)이 약간씩 커진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나 뿐인가? 아니면 혹독한 신체관리와 성장(?)의 덕인가??? 아님 패션, 메이크업의 힘인가??? 예전과 다르게 많이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진 모습이 약간은 어색하게 느껴진다...

예전의 중성적이면서도 귀엽고 발랄하면서 시크(chic)한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든다. 내 컴퓨터 현재 바탕화면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진과 같은 분위기가 좋단 말이다... 앨범 자켓의 메인 사진이며, 앨범을 구매하면서 받은 브로마이드(사무실 벽에 붙였다)의 저 모습은 왠지 저렴해 보이는게 싫다...
Posted by Dansoonie
내 중학교 후배이자, 지금 같은 직장에 다니면서 같은 사택에서 같은 방에서 살고 있는 roomie이자, 아버지의 같은 직장 동료의 아들인... 강선우군이 나에게 생일 선물을 줬다... 내가 선우에게 닌텐도 위 위모트와 눈챠크를 선물해주는 대가로 받은 선물이기도 하다... 어쟀든, 뭐 선물이니 기쁘게 받았다...
※ 내가 지른건 아니지만, get 한 아이템들 이므로 지름신고로 글 분류를 해놨음...

나의 선물은 이렇게 택배로 사택에 도착했다...

내용물은 과속스캔들 ost와 소녀시대 미니 앨범 Gee...

기다란 원통안에 들어가 있던 것은 소녀시대의 브로마이드~


저 브로마이드를 사무실 벽에 붙이기 위해서 구입한
브로마이드, 포스터 용 양면 테이프...

붙일때는 강력하게 붙고, 떼어낼때는 흔적없이 떨어진다는...
3M사의 전설의 양면 테이프 !!!



과속 스캔들 ost 내부 모습 및 수록곡...


소녀시대 미니앨범 내부 모습 및 수록곡...



Posted by Dansoonie
Finally, David Choi's CD has arrived... It actually arrived yesterday, but I just wanted to take pictures of getting it unwrapped. Since my digital camera was in my office, I had to wait a day...

So... here it is... the unwrapping process...
See that??? It's checked as a GIFT !!!


At this point I got kind of pissed off, because there was no autograph that David promised me... But, have to live with it... Too bad... I still love his music anyway....

I think all the songs included in the cd can be heard from his Youtube or MySpace...
FYI here is the listing of the title of the songs...

1. ALWAYS HURT
2. LOVE
3. WON'T EVEN START
4. HEART
5. SOMETHING TO BELIEVE
6. WINDMILL
7. LET GO
8. OUR SONG
9. ONLY YOU
10. DON'T FADE AWAY
11. I CAN GET USED TO THIS
12. THIEF IN THE NIGHT
13. HOLD ON
14. ENJOY THE VIEW

'My Life > 지름 신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4) 2009.01.30
생일 선물 받다...  (6) 2009.01.15
금주의 돈지랄  (8) 2008.12.22
Cereal For Breakfast @ Work !!!  (8) 2008.11.18
안마... 떨칠 수 없는 유혹... 그리고 컵...  (3) 2008.11.17
[수면 안대, 귀마개] 합숙생활 필수품  (11) 2008.11.04
[요조] Traveler  (0) 2008.10.27
[Best Mozart 100] My first purchase on iTunes...  (2) 2008.10.27
Kneeling chair 도착  (15) 2008.10.20
주말에 지른 것들...  (3) 2008.08.05
Posted by Dansoonie

교보 핫트랙스 서현점에 갔다가 요조의 새로 나온 CD를 발견하고, 사버렸다...
Yay~



요조 CD 사놓고서도 많이 듣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또하나의 CD를 구입한 이유는 무엇인가???
요조가 노래를 잘부르나? 솔직히 요조가 노래를 잘 부르는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못부르는것은 아니다... 적어도 나보다 100만배는 더 잘 부른다...
요조의 음악의 매력은 단순하고 신선하면서 심오한 가사...
편안한 리듬과 멜로디 그리고 비트...
아 참.. 리듬과 비트는 똑같은건가???
ㅡ.ㅡa
좀 쉽게 표현하자면 꾸미지 않은 음악?
그리고 내가 요조를 사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그녀의 목소리~
아마도 대부분의 팬이 그녀의 목소리 때문에 그녀를 많이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다...
귀여운듯 하면서, 환각에 빠져있는 듯한 목소리... 그냥 뭔가 붕뜬 기분이 들게 한다...
몽환적인 분위기 좋다~

게다가 CD 자켓 뒤에는 요조씨의 싸인까지 있다...
친필싸인 같아서 더 뿌듯하다...
왼쪽 사진의 노란색 네모 부분을 접사한 사진의 오른쪽 사진이다.
잘 보면 싸인펜의 흔적이...



결론은 요조 이번 앨범 좋다... 첫번째 앨범이 좋아서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사실 보통 대부분의 경우는 실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약간 걱정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기대 이상으로 좋다...



Posted by Dansoonie
주말에 혼자 시내에 나가서 지른 것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이티 마우스 1집...
상큼 발랄한 노래를 듣고 싶다는 말에 알파베어가 추천해준 음악...
바로 마이티 마우스의 에너지 !!!
정말 내가 추구하는 그런 스타일과 삘의 노래였다...
예전에 챈이랑 이데올로기가 노래방에서 불렀는데, 그때는 도무지 무슨 노래인지 몰랏었는데 ㅡ.ㅡ;

노래와 CD자켓의 앙증맞은 그림에 괜히 갑자기 삘 꽂혀서 질러버렸다...

노래 다 들어보니 에너지 만큼 좋은 노래는 없네...
그래도 뭐 그럭저럭 괜찮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들은 Limited라는 말과 Free라는 말에 혹한다...
나 역시 그렇다...
더군다나 먹는것에 덤으로 주는 것에 대해서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집착이 좀 강한 편이다...
그래서 수집을 한다능...

어릴때 미국에서 Happy Meal을 먹던 기억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그렇다고 !!!

그래서 예전에는 맥도날드에서 나온 Garfield 머그컵도 다 수집했었고, 버거킹에서 나오는 스타워즈 인형도 거의 모두 수집했다...

최근에 맥도날드에서는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서 코카콜라와 함께 유리컵을 공짜로 나눠준다...
완전 공짜는 아니지만 라지 메뉴를 시키면 준다...
요새 햄버거는 작은걸 먹어도 감자튀김을 많이 먹으려고 라지를 시키는 추세였는데 잘됐다 싶어서 올림픽 기념 유리컵도 수집하기로 했다...

유리도 강화유리 아니고 싸구려 유리라 잘 깨지게 생겼는데...
이런게 뭐가 좋다고 모아지고 싶어지는 걸까???

뭐 그냥 그렇다고요...
Posted by Dansoonie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서태지의 앨범이 오늘 발매되었다...
앨범 이름 8TH ATOMOS PART MOAI
오늘은 7시 30분에 퇴근해서 통근버스 타고 시내에 가서 구매해버렸다 !!!
그래서 지금 듣고 있다~~~ 이렇게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대체가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요새 살기 바빠서 태지형 음반에 관한 소식은 제대로 접하지 못했던것 같다... ㅡ.ㅡa
근데 꼬박꼬박 네이버에서 뉴스는 봤는데???

N-e-ways... 감상해본 결과...
일단 4곡 밖에 없는것 보고 실망했음... (뭐 싱글이라서 그렇다는데, 난 몰랐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태지형의 노래는 처음 들을 때는 좀 난감하다... 최소한 나한테는...
이번 역시 좀 그렇다...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너무 대중적인 음악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다...
거기다가 서태지만의 음악적인 느낌이 약간 곁들어있는데,
아직까지는 그 대중성과 서태지의 음악적 특색이 약간 언밸런스하게 들린다... (혹시 나만 그렇게 느끼나?)
가장 아쉬운건 7집에서 느꼈던 태지형의 엄청난 뽀스가 느껴지지 않는다는것...
7집은 뭔가 설명 못할 뽀스 때문에 음악이 정말 신선하게 느껴졌었고, 엄청난 감동이 있었는데 말이다...

네곡(사실상 3곡이다)을 한번 쭈욱 들어보고 친구한테 이번 앨범은 기대했던 만큼 신선하지 않다고 했었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뭔가 묘한 매력이 있다...
비트의 구성이라던가 음향효과... 좀더 음미하면서 들어봐야겠다...
그래도 따질건 따져야겠다...
태지형 !!!
근데 4곡이 뭐야 ???
나 낚인거야???
ㅠ.ㅠ
그래도 용서해줄게... 사랑하니까...

싱글이었던거 나 혼자 몰랐으니까!!!


Posted by Dansoonie
주말에 소녀시대 리패키지 되어서 새로 나온 앨범과 원더걸스 CD를 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CD 2장 사느라 참 고생이 많았다. 잘 몰랐는데, 요새는 동네에 음반파는 가게가 없다. 중고등학교때 우리동네에 있는 상가 건물에만 3개있었는데 말이다...

어쨌든, 대전에서는 한참 돌아다니고도 못사서, 천안에 다시 복귀하면서 고속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교보 HotTracks에 가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CD를 구입했다. 이 나이에 어린 여자애들 CD를 사자니 쪽팔려서 어디있는지 물어보기도 좀 그래서 그냥 혼자 찾아봤다. 그일도 만만치 않았다... 어쨌든 한 10분정도 헤매다가 겨우 찾아서 계산하러 갔다. 진열장에서 CD를 찾다가 소녀시대 CD는 구입시 선착순으로 브로마이드까지 준다고 해서 그거까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차마 브로마이드 남았냐고 물어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계산하는 중에 우물쭈물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점원이 소녀시대랑 원더걸스 둘다 브로마이드 있는데 받겠냐고 물어봤다...  ㅡ.ㅡ; 줘야 되는것이면 당연히 줘야 되는거 아니야???
난 애써 태연한척 "뭐 있으면 주세요..." 라고 관심없는듯 말했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웃기다...

요새 퇴근하고 노래를 듣고 있는데, 음악은 몇곡 빼고는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은것 같다...
그래도 뭐... 생각하지도 못했던 브로마이드 두장은 뜻깊은 수확이다 !!!

그리고 벽에다가 부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더걸스는 인원이 적어서 각자 나름대로 크게 나오는 바람에 소희도 크게 나와서 좋지만,
 소녀시대 브로마이드에서는 탱구가 너무 작게 뒤에 나와서 좀 아쉽다...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