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혼자 시내에 나가서 지른 것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이티 마우스 1집...
상큼 발랄한 노래를 듣고 싶다는 말에 알파베어가 추천해준 음악...
바로 마이티 마우스의 에너지 !!!
정말 내가 추구하는 그런 스타일과 삘의 노래였다...
예전에 챈이랑 이데올로기가 노래방에서 불렀는데, 그때는 도무지 무슨 노래인지 몰랏었는데 ㅡ.ㅡ;

노래와 CD자켓의 앙증맞은 그림에 괜히 갑자기 삘 꽂혀서 질러버렸다...

노래 다 들어보니 에너지 만큼 좋은 노래는 없네...
그래도 뭐 그럭저럭 괜찮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들은 Limited라는 말과 Free라는 말에 혹한다...
나 역시 그렇다...
더군다나 먹는것에 덤으로 주는 것에 대해서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집착이 좀 강한 편이다...
그래서 수집을 한다능...

어릴때 미국에서 Happy Meal을 먹던 기억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그렇다고 !!!

그래서 예전에는 맥도날드에서 나온 Garfield 머그컵도 다 수집했었고, 버거킹에서 나오는 스타워즈 인형도 거의 모두 수집했다...

최근에 맥도날드에서는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서 코카콜라와 함께 유리컵을 공짜로 나눠준다...
완전 공짜는 아니지만 라지 메뉴를 시키면 준다...
요새 햄버거는 작은걸 먹어도 감자튀김을 많이 먹으려고 라지를 시키는 추세였는데 잘됐다 싶어서 올림픽 기념 유리컵도 수집하기로 했다...

유리도 강화유리 아니고 싸구려 유리라 잘 깨지게 생겼는데...
이런게 뭐가 좋다고 모아지고 싶어지는 걸까???

뭐 그냥 그렇다고요...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