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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5 Blue Pill or the Blue Pill ??? 8 by Dansoonie
  2. 2008.12.13 My Bucket List by Dansoonie
  3. 2008.12.12 Let's get Retarded... 그리고 방송심의 2 by Dansoonie
  4. 2008.12.12 대단하다... "A Whole New World" 혼자서 듀엣... 6 by Dansoonie
  5. 2008.12.11 이윤수는 누구인가??? 12 by Dansoonie
  6. 2008.12.10 세상 참 좁구나... 4 by Dansoonie
  7. 2008.12.07 [Info] Smart Web Surfing... part 2 (Google cached web pages) 2 by Dansoonie
  8. 2008.12.07 My Blog is Worth $564.54 now... and Some Stats... 8 by Dansoonie
  9. 2008.12.06 Ski Season is Back !!! 2 by Dansoonie
  10. 2008.12.04 기업들의 왜곡된 영업실적...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 4 by Dansoonie

This is your last chance. After this there is no turning back. You take the blue pill, the story ends... you wake up in your bed and you believe whatever you want to believe. You take the red pill and you stay in Wonderland and I show you how deep the rabbit-hole goes.

This is what Morpheus offers Neo in matrix...
The red pill will answer the question of life. The truth behind the matrix, reality of Neo's life. The blue pill will keep Neo to live on without knowing the truth of his existance. Neo chose the red pill...

However, this is what the pharmacy offered me when I said I caught a cold.


Doh!!! No Red Pill???


Do I have no choice...
will I have to live on with my life without knowing about the truth about my life???

Let's seek truth of our life through the precious blood of Jesus...
Give me an Amen !!!   

'My Life > Spiritual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적같은 일주일...  (5) 2008.11.23
Posted by Dansoonie

My Bucket List

My Bucket List : 2008. 12. 13. 07:04
Career and Financial Goals
1. 유용한 software application 만들어서 배포하기 (혼자, 또는 내 주도하에) 2009-02-02
2. 1억 통장 만들기 2009-02-02
3.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Ph.D를 따거나 대중으로부터 인정받기) 2009-02-02
4. 정보처리 기사 자격증 따기 2009-02-02 (2009-05-13 Drop)
... and more


Places
1. Lego Land 가보기 2009-02-02
2. 일본
2-1. 스키(보드) 여행 2009-02-02
2-2. 일본 온천여행 (노천탕에서 원숭이랑 온천욕을 즐긴다) 2009-02-02
2-3. 아키하바라 2009-02-02
3. 두바이 여행 2009-02-02
4. N-Grill에서 밥 먹기 2009-02-02
5. 친구들이랑 제주도 삼촌댁에 놀러가기 2009-02-02
... and more


Personal Interests
1. 일본어를 우리나라말과 영어를 할 수 있는 만큼 하기 2009-02-02
1-1. 히라가나 외우기 2009-02-06
1-2. 가타가나 외우기 2009-02-06
2. 피아노로 적어도 한곡 정도는 멋있게 치기 2009-02-02
3. 첼로로 적어도 한곡 정도는 멋있게 치기 2009-02-02
4. 기타로 적어도 한곡 정도는 멋있게 치기 2009-02-02
5. 스노보드 배우기 2009-02-02
... and more


Etc.
1. 성경 통독하기 2009-02-02
2. 내가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만나기 and 나를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만나기 2009-02-02
3. 매일 한사람 이상을 위해 기도해주기 2009-02-09
... and more

Posted by Dansoonie
이런 표현이 있는줄은 나도 사실 몰랐다... 단지 노래 제목인줄만 알았지... 이런 표현이 진짜로 있었을 줄이야...

Let's get RetardedBlack Eyed Peas의 2003년에 발표한 앨범 Elephunk에 수록된 노래로 장우혁의 지지않는 태양과 매우 비슷한 노래다... 나만 그렇게 생각한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것 같다... 제목만 보고서는 무슨 노래인지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곡을 직접 들어보면 아마

"아~ 이노래???"

라고 할 것이다... 흔히 접할 수 있는 노래인데 막상 생각해보니 어디서 나오는지 도통 기억이 안난다... 분명한건 2008년 내 생일날(1월 18일) 방영한 윤도현의 러브레터서 휘성이랑 윤하가 이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다... 휘성 윤하 윤도현 러브레터 <- 대략 이 검색어들로 동영상을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을것이다... 노래 제목 Let's get Retarded로는 일단 검색하지 말자... 이유는 계속 읽어보면 알 수 있음...

먼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휘성과 윤하의 퍼포먼스를 평가해보자...

Very Good !!!  b-.-d
휘성이야 원래 힙합이 편안한 사람이고 잘하는거 알았지만,
윤하가 그 노래를 그정도까지 소화할 수 있을줄이야 !!!
그래서 내가 윤하를 좋아한다...


그건 그렇고... 일단 Let's get Retarded의 뜻을 살펴보자... 내가 아주 애용하는 Wikipedia에 의하면

The phrase "Let's Get Retarded" is a slang term used in the United States that means to consume intoxicating alcohol or drugs to the point where you are incapable of verbally communicating past incoherent mumbles.

대충 이런 뜻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추측했었지만, 실제로 이런 표현이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다... ㅡ.ㅡ;

그러니까 미국에서 사용하는 속어로 마약이나 알코올을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정도가 될때까지 섭취(?)하자는 그런 뜻이란다... 하지만 retard는 정신 지체아를 지칭하는 말로 정신 지체아들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방송금지 처분을 받게된다. 하지만 이 신나고 좋은 노래를 우리가 듣지 못한다면 얼마나 비극이겠는가??? 결국 Black Eyed Peas는 Retarded를 Started로 바꾸어 부른 Let's get Started라는 방송용 버전을 따로 내놓게 된다.

근데 말이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휘성과 윤하가 이 노래를 부를때... 분명 제목은 Let's get Started라고 나왔는데, 휘성과 윤하는 Retarded로 불렀다... 뭐 사실 이 방송을 들은 사람들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눈치 챘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휘성과 윤하의 신나는 퍼포먼스를 감상하면서 즐거워 했을 것이다. 하지만 약간 보수적인 성향을 띤 우리나라 방송사에서 그런 행위를 방치한 것이 좀 신기했다... 의도된 것이었는지, 아님 PD가 귀찮아서 녹화를 다시 안한건지... 아님 몰라서 그런건지...

처음에 시작할 때 Let's get it started, in here~ 라고 시작하는데, 그부분에서 사실 윤하가 좀 머뭇 거리긴 한것 같다...그 곡을 부른 당사자들은 이 곡의 behind story를 알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힙합에 빠져사는 휘성은 분명 알았을 것이고, 윤하도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대충 알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마 그래서 윤하도 좀 주저하지 않았나 싶다... 왜 started 대신 retarded 단어를 사용한 버전을 불렀는지에 대한 추측은 있지만, 논란이 될 수 있어 패스~

사실 방송 관계자들이 이 곡과 관련된 이런 내용들을 알고 있었다면 방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참 신기하다... 그 반면 동방신기 노래도 청소년 유해물 판정은 왜 그런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동방신기의 노래를 잘 알지 못하는 면도 있지만, 그보다 더한 곡들도 그동안 많았다고 생각되는데 말이다...

이미 오래 전에 일어난 일이지만, 방송심의 같은것... 좀 일관성 있게 할 수 없나???








Posted by Dansoonie
엄밀히 따지면 완전 듀엣은 아니지만...


어쨌건... 대단하다...

보통 남자가 저런식으로 여자 목소리 내면 징그러운데 너무 잘불러서 징그럽지도 않군...
너무 잘해서 징그럽다...

혹시 전설의 파리넬리???
Posted by Dansoonie
일단 내 이름은 이윤수 이고, 그래서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에 관한 글일 것이라 추측했을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P

나와 동명이인인 사람들에 대한 글이다. 나랑 똑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과연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 궁금해서 시작된 프로젝트... 동명이인을 찾아라 !!!

옛날부터 심심하면 검색엔진을 통해서 내 자신의 이름을 검색 해보곤 했었는데, 인터넷의 정보의 양이 많아지다보니 검색 가능한 이윤수의 수도 많아지기에 재미있을것 같아 한번 정리해 보았다... 내 나름대로 인지도 순서대로 정리한 것이다...


1. "이윤수 조성완 비뇨기과 원장" 이윤수 선생님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막 보급되기 시작할 시절부터, 그러니까 나 고2때쯤 부터 유심히 지켜보던 분이시다. 그당시 때부터 이윤수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그분의 비뇨기과 병원이 검색되었다. 우연히 알게된 분이시지만 간간히 신문이나 기사를 통해서 이름을 듣게 되었고(물론 내 이름이랑 똑같아 늘 듣지만) 비뇨기과계에서는 나름 독보적인 존재임을 알게 되었다. 이윤수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비뇨기과 전문 병원 원장이라는 것이 고등학교때 까지만해도 속상했지만, 왜그랬는지 잘 모르겠다...
사진출처: http://www.penilee.co.kr/hospital/hospital01.asp



2. "가수" 이윤수
행적을 추적해 보려했지만, 정보가 별로 없다... 이 분에 대한 네이버 인물 검색 정보에 의하면 1986년에 KBS 젊음의 행진으로 데뷔를 했다고 한다. maniadb.com에 있는 이분에 대한 정보에 의하면 무려 4집 앨범까지 발표한 가수다. 그러나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모르는 것처럼 이분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의 가장 유명한 곡은 "먼지가 되어"라는 곡이다. 동명이인이라 나는 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노래를 들어보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래도 나름대로 메니아 층은 조금 있는듯 한것 같다...
0123

사진출처: http://www.maniadb.com/album.asp?a=123302



3. "피아니스트" 이윤수
이분에 대한 네이버 인물 검색 정보에 의하면 1978년생으로 독일 유학파 같음. 그룹 '앙상블 디토'의 멤버였다는데, 그 그룹도 처음들어본다... 대충 알아보니(역시 네이버 인물검색) 클래식 프로젝트 그룹인것 같음...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여했던 임동혁리처드 용재 오닐도 그 그룹 멤버라고함... 지금은 멤버가 아닌걸 보니 임동혁한테 밀렸나??? 그래도 나름 콩쿠르(인지도가 높은 콩쿠르인지는 잘 모르겠다)에서 입상도 한걸 보니, 나보다 피아노를 꽤나 잘 치나보다. 
ㅡ.ㅡa
2007년 앙상블 디토의 첫 공연과 관련된 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그당시에는 아마 이윤수가 앙상블 디토의 멤버였나보다... 왼쪽에서 3번째가 피아니스트 이윤수임...
사진출처: http://www.visitseoul.net/visit2006/article/perform_view.jsp?seq=7628&strCH=&page=43


4. "국회의원" 이윤수

1938년 9월 16일생으로 전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전 국회의원"이니 지금은 아니란 얘긴것 같다. 한때 국회에 몸담고 계실때는 가끔 뉴스에도 오르락 내리락 하셨던것 같은데 지금은 뭐하시는지 도통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판단한 인지도 순위에서 밀렸다... 네이버 인물 검색 정보를 하려고 하니 유료라길래 더이상 알아보지 않으려다가... 엠파스에서 검색해봤음... ㅡ.ㅡ;

사진출처: http://people.empas.com/people/info/le/ey/leeyoonsoo/




5. "배우/탤런" 이윤수


EPG라는 사이트에 있는 이 분에 대한 정보에 의하면 신장:168cm, 체중:47kg 의 신체조건(아직까지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을 가진 여배우로... 어느 드라마에 출연했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정보의 바다라는 이 시대에 보기 드문 현상이었다...  ㅡ.ㅡa

사진출처: http://epg.epg.co.kr/star/profile/index.asp?actor_id=6426





그 밖에, 무슨 경제기관단체 단장도 한분 계시고, 시인도 한분 계시고, 전 대기업 임원도 계시고, 사진작가, 산업디자이너도 계시고, 교수도 있다... 그밖에 빼먹은 많은 이윤수들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Posted by Dansoonie

세상 참 좁구나...

My Life/일상 : 2008. 12. 10. 07:06
오늘 역시 열혈야근을 하고, 아침 6시쯤 못된 시간에 잠깐 씻고 옷을 갈아입으로 사택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 몇일전에 성우리조트 가는 버스 대기하는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 몇명을 봤다... 그런데... 그중에 한분이 내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잠시 같이 근무했던 일본인 책임 한분이었다... 아마 통근버스 기다리시고 계셨던것 같다...

같은 부서에 있었던 시간도 1달도 채 안되고, 같은 부서 안에서도 같은 파트가 아니었고, 워낙 내성적이고 말씀이 없으신 편이어서 인사하고 지낼만한 사이로 발전하지도 않았기에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그저 서로 투명인간 보듯이 하고 다녔는데...

아무튼, 회사를 옮기고 서현에서 이른 시간에 보다니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왠지 모를 씁쓸함도 느껴지기도 한다...

대기업이라고는 하지만, 공장이 천안에 있고, 요새는 사정이 어려워서 5층짜리(사실상 7~8층정도) 공장 건물의 엘레베이터까지 가동을 안할만큼 회사 사정이 어렵다고 최근에 친한 동료로 부터 들었는데... 그래도 그 분은 일본에서 모시고 온 인재라서 연봉은 많이 받겠지만, 그분을 포함한 많은 외국인 연구원들의 표정을 보면 그닥 만족스럽지 못한 생활을 하는것 같던데 말이다...

어쨌든,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나는 오늘 하이원과 용평 리조트로 가는 버스도 목격했다...
스키장은 어디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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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보고 싶은 웹사이트가 있다... 그런데 웹서버가 죽었는지 페이지가 뜨지 않는다 !!!

예전에 Smart Web Surfing... The Web Time Machine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 내용은 보고자 하는 웹페이지가 뜨지 않을때 archive.org에서 제공하는 WayBackMachine이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예전에 archive 해 놓은 웹페이지를 보는 방법을 소개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데... 속도가 매우 느리고, 재수가 없으면 자신이 보고자 한 웹페이지가 archive 되어있지 않았다면 볼 수 없다는 것이다...

WayBackMachine의 대안으로 Google 검색 엔진을 사용하자 !!!
원하는 것 또는 보고자 하는 웹페이지의 주소를 알면 그것을 검색해서 해당 검색 결과의 cached된 페이지를 보자...

방금 일을 하면서 libcurl API를 참고할 일이 생겼는데, 마침 libcurl 공식 페이지가 다운되어있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the WayBackMachine을 사용해서 보려고 했는데, 너무 느리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거기서도 페이지가 뜨지 않는 것이었다... 분명 archive된 링크가 있었는데도 말이다... 올해 4월에...

그래서 그냥 노가다로 대충 이것저것 해보면서 API에 대해서 내가 알고자 했던 정보를 알아내려 해보다가... 갑자기 머리속에 스친 google 검색 결과에서 각 검색 결과 끝에 나와있는 Cached라는 단어...

내가 찾고자 했던 정보는 libcurl에서 curl_easy_getinfo()라는 함수의 signiture 및 옵션들에 해당하는 정보였더... 그래서 google로 libcurl과 curl_easy_getinfo 두 단어로 검색해서 그 정보가 있는 페이지를 찾았고, 그 페이지의 cached된 정보를 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고마워요 Google !!!
역시 인터넷의 세계에서는 형님이 쵝오에요~~~

WayBackMachine이 Google의 cached web page를 보는것 보다 좋은 점은 주기적으로 web page들을 Archive를 하기 때문에 어느 한순간의 웹페이지 말고도 각 기간에 따라 웹페이지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찾아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반면 느리다...

Google의 cached web page의 경우는 cache 작업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최근에 cached된 버전의 web page를 비교적 빠르게 로딩해서 보여준다는 것이다.




Posted by Dansoonie
예전에 블로그의 가치를 책정해주는 웹사이트가 있다는 글을 쓴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내 블로그의 가격이 $0 이었다... 그 웹사이트에서 내 블로그가 브라우져에 로딩될때 내 블로그의 가치를 환산해서 내 블로그의 가치에 대한 정보를 이미지로 뜨게 할 수 있는 코드를 제공해서 내 블로그 우측 하단에 그 정보가 나오도록 했는데, 몇주가 지나도 계속 $0 이길래 없애버렸다...

그냥거져줘도 안가져가는 그런 블로그였다는 말이다...
ㅜ.ㅜ       

뭐 지금도 그냥 주겠다고 해도 가져가겠다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지만, 그래도 그냥 궁금해서 몇일전에 다시 해봤다... 그런데 무려 $500이 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계산되고 있었다...


지금은 매일 150~200명의 방문객이 있고, 댓글도 많이 달리고(물론 대부분 지인들의 댓글이지만) 있고... 나름 내 블로그도 규모면에서나 방문자수 면에서나 많이 성장했다...

그래서 그런지 열심히 블로깅을 하는 내 모습을 보고 친구중에 하나는 나보고 Opinion Leader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대부분의 글이 내 개인적인 일상을 다루고 있으니 사실 그 별명은 좀...

웃기잖아 ㅡ.ㅡ;     
   

흠... 내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많다고 새삼 놀라는데 이 방문자수에 대한 엄청난 비밀을 공개하겠다~

비밀 1... 방문자 기록은 왜곡되었다...
사실 나는 하루에 내 스스로가 방문자수를 최대 6개를 올릴수 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방문자를 기록하는 방식이 ip와 브라우져에 대한 정보로 하는것 같다... 그러니까 똑같은 IP에서 똑같은 웹브라우져로 접속을 하면 방문자 수는 증가하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IP에서 접속하더라도 다른 브라우져를 사용하면 방문자 수가 증가하는것 같다... 그래서 나는 컴퓨터에서 Windows에서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firefox, chrome으로 한번씩 내 블로그를 방문하고, Virtual Machine에서 리눅스를 띄워놓고, 거기서 firefox로 또 한번 방문한다. 그리고 내 맥을 키고, 맥에서 firefox와 Safari로 한번씩 또 방문을 해서 하루에 최대 6명의 방문자를 창출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Opera를 포함한 다른 브라우져들을 사용해서 방문자 수를 더 늘릴 수도 있을것 같다... ㅎㅎㅎ

비밀 2... 방문자의 약 75%는 내 블로그의 다시 오지 않는다...
최근 1년 동안의 내 블로그 방문자 통계를 한번 살펴보자... 1년 동안 내 블로그를 방문했던 사람들의 약 75%는 다시는 내 블로그에 다시 오지 않는다...

비밀 3... 방문자의 82.22%는 내 블로그를 방문하고, 방문한 페이지만 보고가버린다.
Bounce Rate이라는게 아마 그런 방문자의 비율을 나타낸 수치인것 같다. 내 블로그의 Bounce Rate은 82.22%에 육박한다. 참고로 한 방문자가 보는 페이지의 수는 1.64페이지, 그리고 평균 방문 시간은 1분 27초...

(Stats from Google Analytics)




그렇다고 내 블로그를 열심히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25%정도의 방문자들은 꾸준히 내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있다... 물론 그동안 몇번만 방문하고 방문하지 않는 사람들 까지 따지면 꾸준히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또 같은사람이라 하더라도 방문하는 위치에 따라서 방문자 통계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또 이 데이타만 가지고 판단할 수는 없음도 잘 알고 있다... 내 블로그 방문자들의 각 방문 횟수를 살펴보면, 1년 동안 50번 이상 방문한 사람의 수는 1,951명이다... 10.33%정도의 사람들은 적어도 1주일에 한번정도는 내 블로그를 방문해 준다는 말이다...

(Stats from Google Analytics)
Thank you...

대부분의 글은 내 일상에 관한 글들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이야기에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할 뿐이고, 그 분들을 위해서 내 일상을 통해서 얻는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셈이다...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내꿈은 World Peace 
        
V.-
Posted by Dansoonie
내가 처음 스키를 탄것은 국민학교 6학년때... (그당시에는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고 했으므로...) 그 다음에는 고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때...

그리고는 미국으로 유학을 갔고, 스키 타는 것이 그렇게 저렴하다는 미국에서는 스키를 타지 않았다... 엄마가 스키옷을 사서 보내주기까지 했는데도 말이다... 미국에서 스키옷을 가장 유용하게 쓴 것은 아마도 동네에서 눈썰매 탈때 뿐이었던것 같다...

내가 미국에서 스키를 타지 않았던 이유는... 잘 모르겠다...
ㅡ.ㅡa              
그때 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재미없는 내 인생에 만족하면서 살았고, 별다른 흥미꺼리를 찾을 필요가 없었던것 같았다... 게다가 우리나라보다 스키 타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돈이 그냥 좀 아까웠다... 하지만 올해 설날에 친구의 설득 끝에 스키타러 갔는데, 나는 그때서야 스키 타는것이 그렇게 재미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전에도 막상 스키를 타러 가면 신나게 타기는 했지만, 또 타러 와야겠다는 생각은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았던것 같았다...

어쨌든, 올해 설날 이후로 스키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고, 그때는 이미 스키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터라 다시 가지는 못했는데 그게 많이 아쉬웠다... 그러다가 !!!

어느덧 겨울은 돌아왔고... 몇일전에 열혈야근 하고 집에 새벽 5시쯤 퇴근하는데 성우리조트(인가?)로 가는 버스가 대기중인 것을 발견했다...

그 이후로 다시금 스키를 타고 싶어졌는데, 마침 MSN, 네이트온 등 메신저에서 사람들의 대화명에 스키 또는 보드가 뜨기 시작하면서 스키에 대한 뽐뿌는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래서 말인데... 올 겨울에는 돈이 좀 들더라도 시즌권을 사던지 껀수를 자주 만들어서 금요일에 야간스키 당일치기 같은거라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분당 서현 근처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스키 리조트를 알아보고 시즌권 구입 및 여러가지를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내년 쯤에는 스키 장비도 구입을 고려해볼까??? 흐흐흐

보드도 배워보고 싶은데, learning curve가 있어서 아마 가득이나 없는 시간 쪼개서 놀러가서 엉덩방아만 찧다가 오기는 아까울것 같아서 보드는 별로 땡기지 않는다... 게다가 스키를 타는것을 즐기는 사람으로써 슬로프에서 보더들이 짜증나기도 해서 그렇다... 최소한 나라도 어리버리하게 보드 타면서 스키를 타는 다른 사람을 방해하면 안되겠지???

괜찮은 스키 리조트 추천좀 해주세요~ 교통 편하고 부대시설 괜찮고... 뭐 여러가지 따져서...

그동안 인생을 너무 조용하고 재미 없게 보냈는데... 이제부터 많이 놀러다니는거야~~~~
여러분~ 콜???

이번 겨울은 스키리조트에서 낭만을 !!!


꽃다운 청춘이 다 가기 전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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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제 영업 실적에 대해 매우 궁금해지는 계기가 생겼다...
이번에 우리 회사에서 신한은행에 우리 제품 납품 하게 되었는데, 그 덕분에 신한은행에서 회사에 신용카드 고객 만들어 오라고 숙제를 던져 줬다는 것이다...

이미 신한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우리 팀에서는 내가 만들게 되었는데, 결재금액 자동이체 통장을 우리은행으로 신청 했더니 신한은행에서 신한은행 통장으로 해야 한다면서 저축통장까지 하나 만들라고 전화가 온 것이었다...

아무래도 B2B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을(乙)의 입장이라서 일단은 알겠다고 했다...
하지만 뻔히 실적때문에 그런거 아는데, 상담원은 은행 내부 정책상 꼭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했다... 기분도 나쁘고, 화도 나고... 고객은 이라고 누군가 했건만... 그순간 내 머릿속을 뇌리스치는 생각... 

아차... 사실은 신한은행이 우리의 고객이지???

그리고 몇일 뒤에 신한은행으로부터 이메일이 도착했는데, 신한은행 신용카드 등록 절차 과정에서 진행된 전화 상담에서의 상담원의 서비스에 대해서 평가해 달라는 것이었다...

"마지막 질문이, 다른 사람에게 신한카드 가입을 권유하시겠습니까?" 였다...

그래서 나는 과감히 아니오를 선택하고...
이유로 결재금액 자동이체 통장을 신한은행 저축통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요했기 때문이라고 써서 제출했다...

자~ 이런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해봤을 것이다...
지인을 위해서 보험을 들어주고, 거래처에 잘보이기 위해서 그들의 실적을 챙겨주고... 예전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대기업 임직원은 그 기업의 제품을 팔거나, 구입해야만 했다...

이렇게 해서 시작된 호기심...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제 영업실적은 얼마나 될까???
영업실적 중에서 특정 양은 아마도 죽은 실적이나 마찬가지 일 수도 있으며, 내부적으로 발생(임직원 강매)하는 실적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렇게 보고되는 왜곡된(?) 실적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이런식으로 왜곡된 영업실적이 발생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거래가 우리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물론 좋은 영향도 어느정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때려잡아 예상을 해본다면...

1. 자금의 흐름이 많아져, 자금의 흐름이 원활해 진다?

2. 자금의 흐름이 많아지면 경제의 규모가 커진다?

3. 자금의 흐름이 많아지면 그 중간 단계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된다?

4. 기타 등등... 더 있겠지...



하지만 이보다는 악영향이 더 큰것같다...
역시 잘 모르겠지만 악영향에 대해서도 대충 때려잡아 예상을 해보자면...

1. 자원의 낭비 및 때로는 수익률 저하
사람들이 딱히 필요하지 않은 상품을 구입하게 된다면 그 상품은 아마 집한편 구석에서 썩게 될 것이다... 원래 가지고 있던 제품을 새로 구매해야 함에 따라서 아직 쓸만한 제품을 버려야 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업 같은 경우에는 서비스에 가입에 필요한 여러가지 종이 서류라던지 전산자원이 필요한데, 만약 고객이 서비스에 가입하고 사용하지를 않는다면, 오히려 수익률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지 않나??? 

2. 커진 경제의 규모는 거품 아닌가? 
어차피 사람들 사는 이치가 돌고 도는 것이지만, 이해관계가 얽힌 사람들끼리 상품을 구매하면 그 댓가로 또 상대의 상품을 또 구매하고... 대기업의 순환출자와 비슷한 원리 아닌가??? 아닌가? 어쨌든, 겉으로만 실적이 커져보이지 사실은 부실한 실적이라는 말이다...

3. 인플레의 요인이 될 수 있지는 않은가?
자금의 흐름이 많아지면 그 중단 단계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되게 하는데, 서로서로 구매해주는 식의 환경에서는 혹독한 인플레로만 이어지지 않을까???

4. 그 밖에 더 있겠지...



본인은 경제에 대해서 아주 무지하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사실 맞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그럴것 같다고 생각할 뿐이고, 사실은 억울하게 신용 카드를 만들어야 했던 것 때문에 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만큼의 큰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관계가 너무 단순한 나라도 없는것 같다... 그러니까 내 생각을 정리해 보자면... 경제 규모에 비해서 자기 자신이 생산하고 그것을 소비하게 되는 격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의 비중이 크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것 같다.... 아직도 내 말을 이해를 잘 못하셨다면... 그러니까... 여러 생산자와 여러 소비자가 복잡하게 서로 생산하고 서로 소비하는 형태의 경제가 아니라, 단순화 해서 보면 자기가 생산하고 소비하는 그런식의 경제 구조가 자리잡혀있는건 아닌가 모르겠다는 말이다...

이런걸 연구하는 경제 학자는 없나??? 어디서 들은 말에 의하면 어떤 나라가 자급자족하면서 잘 살기 위해서는 인구가 1억을 넘어야지 내수가 자급자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받쳐줄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의 인구로 이런 경제 규모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현재 경제 구조는 불가피 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쨌거나...    
전문가의 의견이나 설명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