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다...
My Life/일상 :
2008. 12. 3. 06:33
회사를 옮기고 처음부터 너무 고난이도의 업무를 맡은것 같다...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 않았던 작업이었는데, 보면 볼 수록 새롭다...
팀장님이나 우리 팀의 정신적인 지주인 김책임께서 제시해준 방향대로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안되는것 처럼 보이는건 내가 부족해서일까???
벌써 거의 3주일째 매일 밤새고 잠은 거의 3~4시간 밖에 못자고... 낮에 졸고... 이런...
언젠가 부터 매우 덜렁대는 성격으로 변해버려서, 남의 소스를 분석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것도 사실이지만, 음... 내가 이 업무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처럼, 팀장님이나 정신적 지주이신 김책임께서도 너무 쉽게 생각한건 아닐까???
아~ 그래도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오면 날라다닐줄 알았는데, 여기서도 대략 낭패군하~
대략 난감하다... 결국 난 모냐???
말도 잘 못하고, 소스 코드 분석도 잘 못하고, 프로그래밍 까지 못하고... 결국 상황 설명을 팀장님께 해야 하는데, 말이 잘 안되니 그것도 안되고,,, 이렇게 악순환...
엄밀히 따져보면 나는 혼자 하는 삽질이라 위의 그림과는 약간 상반된 상황이지만, 그래도...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일하는건 마찬가지이니까...
내 무덤을 파는 기분이다... 졸립고, 힘들어 죽을 지경이다...
Orz
'My Life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ople aren't taking my advice seriously... (0) | 2008.12.30 |
---|---|
다시는 소개팅 안할테야... (14) | 2008.12.30 |
눈이 오다... (5) | 2008.12.23 |
Isolated... (2) | 2008.12.20 |
세상 참 좁구나... (4) | 2008.12.10 |
David's Painting has Arrived... (0) | 2008.11.21 |
Sorry about not posting... but I'm busy... (2) | 2008.11.14 |
Update on my week... (0) | 2008.11.12 |
현재 시간 4시39분... (4) | 2008.11.10 |
Won David Choi's Giveaway Raffle... (2) | 2008.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