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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5 I just don't get it... 4 by Dansoonie
  2. 2009.05.22 내가 만약... 1 by Dansoonie
  3. 2009.05.21 [Book] The Trumpet of the Swan 6 by Dansoonie
  4. 2009.05.20 세계에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Virginia Tech 2 by Dansoonie
  5. 2009.05.19 [Book] The Pelican Brief 2 by Dansoonie
  6. 2009.05.17 [Book]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8 by Dansoonie
  7. 2009.05.16 Watch Youtube to donate... The JumbaFund !!! by Dansoonie
  8. 2009.05.14 엄마는 날 동방신기 보다 더 사랑하실까??? 29 by Dansoonie
  9. 2009.05.13 [Music] David Choi CD Now Available in Korea 23 by Dansoonie
  10. 2009.05.12 세상은 공평한가보다... 6 by Dansoonie

I just don't get it...

My Life/일상 : 2009. 5. 25. 17:09
Seriously...
I am having problems understanding the people's mind...
I really don't understand the nature of people's attitude towards some of the big events that broke out during the past couple of years...

Very confused...
Is it the mass media that's making it seem like nonsense?
Or is it the people who are becoming insane?

I'm not willing to take comments on this post...
Posted by Dansoonie

내가 만약...

My Life/일상 : 2009. 5. 22. 23:38
주말동안에 과로로 사망한다면...

나의 죽음을 마이크로소프트에 알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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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예전에 Charlotte's Web라는 책을 읽은 후에 감상평(2009/01/22일자 포스트 참고)을 썼을 때, 미국에서 초등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읽어준 책이라고 하면서 소개를 하면서, 그 책과 함께 The Trumpet of the Swan이라는 책도 읽어주셨음을 언급하면서, 그 책이 읽고 싶다고 했었다.

마침 얼마전에 The Pelican Brief를 거의 다 읽어갈 때 쯤, 교보에 가서 다음에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을 하다가 The Trumpet of the Swan이 있는 것을 보고 잽싸게 사서 읽어버렸다...


The Trumpet of the SwanCharlotte's Web과 마찬가지로, E. B. White 아저씨께서 쓰신 책이다. 미국 어린이 책 저자의 대가 중에 한 분으로 알려진 분이 쓴 책답게 어린이들에게 정말 많은것을 배우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는 책이었다. 책을 보면서 이런 책을 보면서 미국 애들은 어휘가 늘어가고, 지리학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고, 경제학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고, 사랑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고, 자녀 교육법 등, 여러가지 집과 학교에서만 배우기 힘든 것들을 배우는구나 싶을 정도로 정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훌륭한 책이었다... 내 새끼들 한테도 조기 영어 교육 시킬때 꼭 읽으라고 해야겠다...

보통 책에 대한 감상평을 쓰게 되면 내용을 매우 간단하게 정리하고, 느낀점을 간단히 쓰지만, 이 책은 뭔가 내용을 더 자세히 쓰고 싶었다. 책 속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하나에서 작은 감동이 있고, 그 훈훈했던 순간들 그리고 그 밖에 많은것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책의 내용을 좀 자세하게 정리 해 보겠다...

책에 나오는 Fred Marcellino 아저씨의 illustration들도 훈훈한 감동을 더하는데 일조를 하기에 책에 나오는 그림들도 사진으로 찍어서 추가했다.


내용은...
케나다의 깊은 숲속의 작은 연못에 한 백조 부부가 정착한다. 거기서 새끼를 치는데, 마침 그곳에 캠핑온 샘이라는 한 소년에 의해 발견된다. 처음에 백조 부부는 샘을 경계 하지만, 샘은 관찰만 하다가, 어느날에는 여우가 백조 부부를 위협할때 도와줌으로써 백조들은 경계심을 푼다. 백조 부부가 새끼를 치고 새끼들을 샘에게 보여주었는데, 다른 새끼들은 다 "Beep"하고 소리를 내어 인사하는데 이름이 루이스 인 새끼만 아무소리도 못낸다. 그래서 샘의 신발끈을 잡아 당김으로써 샘에게 인사를 한다...

나중에 백조 부부는 루이스에게 이상이 있음을 알게 되고, 루이스에게 그가 벙어리임을 알려주고, 부모가 최선을 다해서 잘 살 수 있게 도와줄테니 희망을 버리지 말고 잘 살아달라고 당부한다. 루이스는 고민을 한 끝에, 몬테나에 사는 샘을 찾아간다. 샘을 찾자마자 신발끊을 잡아당김으로써 자신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루이스는 자기가 소리를 못낸다는 것을 몸으로 표현한다. 샘은 그 모습을 보고 루이스를 학교에 데려간다.


거기서 샘은 선생을 설득시켜 루이스가 학교에서 글을 배울 수 있도록 해준다. 루이스는 학교에서 1년동안 글을 배우고,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소통을 시도한다. 그 방법은 샘이 루이스에게 이별 선물로 준 칠판과 분필...


하지만 다른 백조들은 글을 모르니 의사 소통이 안될 수 밖에... ㅡ.ㅡ;
심지어 루이스가 사춘기에 접어들고, 짝사랑하는 세레나라는 백조에게 칠판에 "I love you"라고 써서 보여주는데 세레나가 글을 모르니 씹힐 수 밖에... 그는 좌절한다...


루이스가 소리를 내지 못해서 연애를 못하는것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은 아버지는 아주 큰 결심을 하게 된다. 대도시에 가서 아들을 위해서 트럼펫을 훔쳐다 주는것. 아버지는 성공하고, 그 지역 신문에 기사가 아주 크게 난다.


아버지로 부터 트럼팻을 받은 루이스는 어떻게든 불어보려고 한다. 이렇게... 저렇게...




결국 이 방법으로 부르는게 가장 쉽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루이스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트럼펫을 훔친 것에 대한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루이스는 아버지의 빚을 갚아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샘을 찾아간다. 샘은 루이스에게 자신이 가는 캠프에서 트럼팻을 불러서 기상시간, 식사 시간, 그리고 취침 시간을 알려주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해 준다. 그래서 거기서 한달 동안 일하고 $100를 번다. 그곳에서 많은 곡을 배우게 된 루이스는 또 돈 벌 수 있는 곳이 없는지 샘에게 물어봤다. 샘은 보스톤에 Swan Boat이라는 곳에 가보라고 조언을 해준다. 루이스는 보스톤으로 날아가서 연못에서 백조배(우리나라 한강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오리배 같은 배)를 사람들에게 태워줌으로써 장사하는 아저씨를 찾아가 일자리를 달라고 한다. 루이스의 트럼펫 연주 실력을 본 아저씨는 루이스를 고용하고, 루이스는 돈을 더 벌기 시작한다. 보스톤에서 장안의 화제가 되어 루이스는 유명해지고, 그 아저씨는 돈을 많이 번다. 소문이 필라델피아까지 퍼져서, 그곳에 있는 나이트클럽 주인이 주당 $500을 약속하고 고용하겠다고 했다. 돈이 많이 필요했던 루이스는 필라델피아에 가서 필라델피아 동물원에 살면서 돈을 번다.


그러던 어느날 필라델피아에는 심한 풍풍이 들이닥치고, 어딘가로 향하다가 폭풍때문에 필라델피아 동물원의 연못에 표류하게된 백조 한마리를 만난다. 그 백조는 다름아닌 자신에 예전에 고향에서 사랑에 빠졌던 세레나였다...


루이스는 다시 세레나를 만나서 기뻐해 하고, 그녀를 트럼펫 연주 실력으로 꼬신다. 책의 내용상으로 보면 루이스가 백조중에서 잘생긴 편이었다는 말도 있다. 역시 사람이나 동물이나 잘생기고 봐야 하나보다... 그래서 몇가지 우여곡절 끝에 다시 고향에 세레나와 함께 가서 살면서 매년 새끼들과 루이스가 돌아다녔던 곳을 여행하면서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의 어린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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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오늘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터미네이터의 "로봇 손" 현실화라는 ZDnet Korea의 기사를 봤다. 막상 기사를 보니, 별거 아니었다... 그래서 실망했다. 어쨌든, 핵심은, 기압을 사용한 로봇 손으로, 사물을 손으로 집어드는데 들어가는 힘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동영상을 보니 손가락의 움직임도 부자연스럽고, 각 관절의 자유도도 상당히 낮았고, 결정적으로 손이 사물을 들기 위해 주먹쥐어졌다 펴졌을때 펴지지 않는 손가락도 있었다. 나는 정말로 터미네이터 2에서 터미네이터가 로봇의 개발을 막기 위해 회수했던 로봇 팔을 생각하고 있었던 거다... 이것 말이다...

<사진 출처: http://www.popcultcha.com.au/terminator-endoskeleton-scale-p-419.html>

하지만 내 기대와 다르게 내가 봤던 것은 이거였다...



저게 뭐 어땠다는거지 하면서 투덜투덜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그 로봇손을 개발한 lab의 url이 나타났는데, http://www.me.vt.edu/romela였다... 그리고 익숙한 우리 학교의 로고도 보였다...

ㅡ.ㅡ;

우리 학교의 작품이구나... 약간 실망스러우면서도,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의 포털에 그것에 대한 기사가 떴으니, 그리 무시할만한 성과도 아닌가보다 싶었다... 이렇게 가끔 뜬금 없이 우리학교 소식을 듣게 되면 반갑고, 신기하다... 물론 안좋은 일들로 매스컴에 널리 알려지기도 했지만 말이다...

우리 학교 관련된 참고글...
2009/01/23 - [My Life/Just a Thought] - Another Shocking News from Blacksburg...
2008/04/17 - [My Life/Just a Thought] - ▶◀ We will not... Forget


그래서... 결론은

Once again, proud to be a Hokie !!!
Let's go Hok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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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John Grisham의 The Firm을 읽은 후에 읽은 책... The Pelican Brief...


Denzel Washington과 Julia Roberts가 주연한 영화 The Pelican Brief의 원작 소설이다...

내용은...

갑작스러운 두 대법관(Supreme  court Justice)의 죽음... 이 사건에 대한 추측성 보고서(Brief)를 작성했던 Darby Shaw라는 Tulane의 법대 여학생... Darby Shaw의 Brief를 살펴본 그의 연인이자 교수였던 Callahan은 그럴듯한 보고서 내용에 감탄하고 FBI에 있는 그의 친구에게 전해준다. The Brief, so called the Pelican Brief는 이내 여기저기 퍼지고, 백악관에까지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Callahan의 갑작스러운 죽음. 연이은 살인 사건에 대한 의문은 증폭되고, Pelican Brief는 점점 더 신빙성을 갖게 되지만, 심증만 있을뿐 물증이 없다...

그리고 점점 사람은 더 죽게 되고, Darby Shaw는 살인자들로 부터 도망다니면서 사건의 내막을 들춰내게 된다. 대략 이런 스토리다...


감상문...

스토리가 끔찍하다... 내가 살인자들로부터 도망다니는 주인공이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정말 끔찍한 것이다.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어떤 사건에 대해 재미삼아 추측을 내려본 결과 갑자기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말이다. 자신의 사회적 위치 또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저지른 일에 때문에 갑자기 봉변을 당하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세상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어쨌든, 소설이니까 해피 엔딩으로 끝날줄 알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하고 끝났다.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해서, 영화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John Grisham 아저씨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읽은 The firm이랑 너무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물론 내용상으로는 전혀 다른 이야기 이지만, 법률회사(Law Firm)를 끼고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과, FBI 총감독의 이름이 Denton Voyles로 똑같다는 점... 여러가지 면에서 두 소설에서는 공통된 점을 많이 가진다. 재탕을 여러번 했다고나 할까? 중후반부 부터는 너무나 비슷한 두 소설을 연달아 읽어서 그런지 좀 지루해졌다.

연달아 이런 쓰릴러를 읽었더니 이제 좀 휴머니즘이 묻어나는 그런 드라마 같은 책이 읽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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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여자에게는 남자 메뉴얼, 남자에게는 여자 메뉴얼로 정평이 나있는 이 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킹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읽기 시작한 책...

여자 친구도 별로 없고, 연애 경험도 별로 없고... 우리 집에 여자라고는 엄마 밖에 없는지라... 여자에 대해 너무 몰라서, 여자의 입장에서 생각할줄 아는 능력을 길러보기 위해 읽어본 책...

그런데...

여자친구가 없어서 그런지 내용으 그렇게 와 닿지가 않았다... 좀 지루했다... 내가 겪어본 얘기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으니 당연히 관심이 가지 않을 수 밖에 !!! 그래도 후일에 유익하리라 생각하고 꾸역꾸역 끝까지 읽기는 했다...

Orz    

일단 다 읽었으니, 읽은 후 느낀점을 간략이 정리해 보자면...

일단 내 내면에는 생각보다 feminine side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책에 의하면 여자는 대게 이러이러하다라고 나온 부분을 보면 나는 늘상 이런 반응을 보였다...

엇? 나도 그런데...  

그렇다고 여자 같다는 뜻은 아니고, 동성애적 성향을 가진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래서 읽을 1/3쯤 읽은 후로 부터는 여자를 이해 하기 보다는 그냥 보편적으로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하면 좋을까라는 측면에서 보기 시작했다... Women are human after all, aren't they??? 그런 관점에서 읽어봐도 무난한거 같다. 왜냐면 나와 같이 여성의 성향이 다른 남자들 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사람도 있고, 그와 반대로 남성적 성향이 강한 여자도 있으리라 본다. 어차피 서로의 입장으로 이해해 주려고 노력한다는 측면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테니까...

어쨌든, 읽어봤으니, 남자와 여자가 실제로 책에 나온대로 그렇게 서로를 이해 못하고 싸우고 그럴지가 의심스럽다... 사랑한다면 안그럴것 같기도 한데 말이다... 그래서 말이다... 이젠 내가 직접 겪어봐야겠다... 그리고 책에 나온 내용들을 실습해 봐야겠다...

연애할때 한번 더 읽어보고, 결혼하고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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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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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t of jobs are disappearing these days due to the advancements in robotics: people are being replaced by automated machines. However, smart people started to find different ways to earn money. Have you heard about the fourth wave? Yup, it's the information age all right, and people are looking for opportunities to make money by providing information and services via the Internet.

It's been a while since blogging got all so popular and professional bloggers who blog for a living by earning money through their sponsors and putting up advertisements on their blogs started to emerge on the WWW(World Wide Web).

I suppose the blogging business has now become the red ocean. Why? Google made it is easy to create income through hosting advertisement on your web site by starting a service called Adsense. And now there are more services similar to Adsense. The appearance of such services initiated the blogging era, I guess. Today, almost everybody has a blog(of course myself). Blog is now more like a personal web site. Whether it is for their own use, or sharing information, it's in fact logging on the web for either case. So, blog, personal web site? What's the difference? As long as your personal web side provides means to subscribe the contents through rss feed, then it's a blog. Anyway, my point is, everybody started blogging in hopes to create extra income through services like Adsense. Since then the blogging business has become another red ocean.

Now, let me get into the main subject.
While many people started to blog for their own good(for extra income that might not even affect your life), I've seen some people who blogs for good cause. Good cause as in donating and supporting non profit organizations. For example, Codding Horror is a blog related to computer programming skills and issues. The author of Codding Horror has made a promise to the readers that the profit made from the blog will help fund open source projects. I thought that was a really nice thing to do.

Just a minute ago, I was watching updated videos on Youtube from the channels that I subscribe. Among many, KevJumba's video was one of them. KevJumba, catagorized under comedian in Youtube has made some seriously funny videos in the past and I've been viewing his videos ever since I started watching Youtube. And the video which just got posted recently announced that he started a new channel. The channel is called the JumbaFund. The pupose of his new channel is to raise funds for the people who needs the charity the most. He says google pays money to a channel when it gains substantial amount of subscribers and viewers. He has decided to donate the money earned from that channel.

I guess his intention is very clear in that it's for pure goodness. He claims that peoples' expectations on his main channel has gone too high and that is what it's stopping him from uploading new videos. So, he's planning on uploading random stuff on the new channel JumbaFund. When considering most of the vloggers(video bloggers) in Youtube upload videos about their personal life, the new channel is not so different from other channels and he might be able to gain more viewers on his own main channel if he plans not to create the new channel. That is why I think his intention is very clear on helping out the unprivileged.

The videos might seem stupid to some people, but... it's for good cause...
Remember every view counts towards charity...

So, if you have any humanity inside you, feel free to subscribe, view or whatever...


Posted by Dansoonie
어버이날을 맞아 집에 내려가려고 했으나, 회사에서 일이 진행이 잘 되지 않아서 회사에서 금요일 밤을 보내느라 집에 가지 못했다. 그대신에 부모님께 20만원을 보내드렸다. 10만원은 아버지 하이패스 단말기 사시라고, 10만원은 부모님과 할머니 맛있는 식사 하시라고... 작년에는 할머니 선물까지 챙겨드렸지만, 이번에는 그럴 여유가 없었다. 그래도 어버지는 선물을 입맛에 맛게 고르시라고 현금으로 드려서 어머니는 아무것도 못해드린 것이 못내 걸렸다. 그래서 사실 돈은 아버지 통장에 입금하고, 하이패스 단말기 사시라는 말씀은 아버지께만 드렸다...

그러던 어제,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방황하다가 동방신기의 일본판 앨범이 새로 나온것을 발견했다.


어머니께서는 동방신기의 열혈광팬이시다. 그래서 내가 집에 내려가면 계속 동방신기의 이야기를 들어드려야 한다. 그리고 메가TV를 통해서 그동안 동방신기가 출연했던 쇼프로를 같이 감상해 드려야 하고, 남는 시간에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모습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같이 봐드려야 한다...

ㅡ.ㅡ;  

동방신기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나도 동방신기 멤버들 각각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동방신기 얘기만 듣다보면 열폭(열등감 폭발)하게 된다. 예전(HOT시절)에만 해도, 아이돌 그룹들을 좋아했지만, 그들을 보면서 열폭하지는 않았다. 아이돌 그룹에 환장하는 여자들을 보면서 친구들끼리 모여서 우리가 아마 더 머리가 좋을거라고 스스로 위안했었는데 말이다... 그런데 어떻게 된 요 동방신기란 그룹은 못하는게 없는것 같다.

엄마 말에 의하면, 가수라서 노래도 잘 부르고, 덤으로 음악적 재능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작사 작곡도 한다고 한다(솔직히 지금 옛날 아이돌 그룹들 노래 들어보면 참 못부른다는 생각도 들곤 한다). 그리고 거기다가 동방신기는 일본어도 잘하고, 중국어도 조금 할 줄 안다면서 정말 정말 이라고 하신다... 물론 킹왕짱이라는 표현은 모르셔서 쓰지 않으시지만, 그 어감의 뽀스 내에는 킹왕짱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그래서 요새는 내가 집에 가도 우리 가족끼리의 화제는 나의 근황보다는 동방신기의 근황에 더 치중하게 된다. 그동안에는 외아들이라서 너무 많은 관심을 받는게 좀 귀찮았던 적도 있었지만, 요새는 그런 걱정은 안하는 대신에 과연 우리 엄마는 나와 동방신기 중에 누구를 더 사랑하실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생각은 내가 어머니의 얘기를 후배에게 해줬더니 나보다 동방신기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는 말을 장난스럽게 한 다음 부터다...

이정도 설명이면 어머니께서 어느정도의 동방신기 팬인지 설명이 된것 같다... 어쨌든, 온라인으로 주문한 동방신기의 이번 앨범, Share the World CD + DVD 2 disk package가 오늘 집에 택배로 도착한 모양이다. 택배왔다고 뭐냐고 전화하셔서 어머니 선물이라고 했더니, 그냥 알겠다고 하시고 전화 끊으셨다. 그리고 나중에 내가 선물 마음에 드는지 전화를 드렸더니 아주 밝은 목소리로 너무 고맙다고 하셨다... 어머니께서는 2 disk package라서 DVD 포함되어있고, 브로마이드까지 같이 있는 상품이었던 모양인데, 어머니께서는
DVD랑 브로마이드는 필요없는데... 뭐 이런걸 다...
라고 말씀 하셨다...

음... 너무 좋아하시길래 또 한번 생각해봤다... 어머니께서는 나랑 동방신기 중에 누구를 더 좋아할까??? 지금은 나 스스로 동방신기 CD를 어머니께 사다드린 사람은 나이기 때문에, 그리고 나는 만질 수 있으니까... 날 더 사랑하실거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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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내 블로그를 오래전 부터 꾸준히 방문해준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David Choi의 팬이다. David Choi가 누구냐고???

Youtube를 통해서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만 천하에 알리는 음악인이다. 나와 David Choi와의 관계를 알고 싶으면 다음 글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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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 [My Life/일상] - Response from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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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Choi의 Youtube channel을 구독해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최근에 포스트된 영상에서 자신의 음반이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팔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CF에서도 그의 노래가 나오고,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동포라는 것 때문에 I wouldn't be surprised if he was introduced in a Korean TV program. American Pie, Harold and Kumar, 그리고 최근에  개봉한 Star Trek에 출연한 한국계 영화배우 John Cho도 우리나라 방송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니(내 사무실 roomie의 증언) 있을법 한 일이기도 하다.


어쨌든, David Choi의 음반 Only You을 교보문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니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그의 노래를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평소에 그와 개인적으로 친분(위의 참고글들 참고)이 조금 있었기에(그가 날 기억할지는 모르겠다) 반가울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 부분, 거의 2분 40초 부분 부터는 그의 친구들이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 약간 어설픈 한국말로 따뜻한감사의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 David Choi 앨범 대한민국 상륙 축하 이벤트!!! ***
David Choi의 CD를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제일 처음으로 CD 보내달라고 댓글 달아주시는분께 CD를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답글에 성함과 CD를 받을 배송지 주소를 남겨주세요... 그리고 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 스토킹을 당하기 싫으면 비밀로 댓글을 달아주시는게 좋겠죠?
2009년 6월 9일 이벤트 마감



Posted by Dansoonie
오늘 나는, 나를 부러워 하는 사람의 얘기를 들었다. 내일이 그 사람의 생일이라 몇사람이 모여서 같이 저녁먹고 케익을 먹으면서 축하해줬는데, 우리가 그렇게 해준 것에 대해서 그 사람은 아주 좋았다고 한다. 나를 포함해서 같이 시간을 보내주는 것 만으로도 그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할 수 있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나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생각은 부러움이었음이 틀림없다. 자기 입으로도 부럽다고 했으니 질투는 아니었을 것이다.그 얘기를 들었을때 내 머릿속에 들었던 생각이다...

세상은 공평한가보다...

자기 자신의 입장에서 보면 불공평해 보일지 몰라도, 내 자신에 대한 내 자신의 관점과 남의 관점을 합산해보면 결과는 모든 사람은 평균적으로 공평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유년시절과 대학생 생활을 미국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나의 성장 배경에 비해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영어를 잘한다고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반면 나는 영어권 국가에서 살아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영어를 잘한다는 절대적인 기준을 보지 않는다면, 이 두가지 관점을 합산해 보면 결과는 나는 열등의식 또는 우월의식을 가지고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열등의식과 우월의식은 절대적인 관점보다는 자기 자신과 비교대상에 있는 상대에 따라 상대적으로 갖게 되기 때문에 열등감 또는 우월감을 갖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개개인의 절대적인 자질은 중요하지 않은것 같다.

이것 말고도,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처한 상황과 환경에 만족스러워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위와 같은 원리로 보면 세상은 공평하다. 다만 각각 무엇에 무게를 두고 따져보느냐에 따라 불공평해 보일 뿐일 것이다.

나의 큰 단점 중에 하나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와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열등의식 또는 우월의식을 극과 극으로 가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상황에 따라 내가 가지는 생각에 따라서 감정의 기복이 심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이제와서 보니 그럴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나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서,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 가장 필요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누군가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그 사람이 나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정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나에 대한 믿음을 실망으로 채워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니까 예를 들면, 요새 취업난이 아주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데, 매우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친구가 취업에 매번 실패를 거듭한다면, 그 친구의 능력을 부러워 하는 사람들은 좌절감만 들지 않겠는가???

만약 내가 상대방의 질투의 대상이라면, 겸손의 미덕을 보이는 것이 마땅하겠지만, 부러움의 대상일때는 적당한 자신감의 표현도 무례하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너무 겸손 떠는 사람에게 나중에 뒤통수 맞는 경우(하두 겸손 떨길래 나보다 부족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일 경우)가 더 기분 나쁘다.

그러니까, 내 말은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있어서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면 위의 대표적인 두가지 경우 때문에 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해줘야 하는것이 마땅한 도리라는(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면 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해 줘야 한다는 내 생각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자세히 썼다)...

결론은... 세상은 공평하니까 남들이 서로를 부러워할 시간에 열심히나 살자...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