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사용 팁 하나 공유하려고 합니다. 스티브옹께서 소개도 안했던 기능같고, 애플사에서도 그렇게 부각시키는 기능도 아닌것 같고... 별것 아니지만, 스티브옹 께서 누누히 강조하고 시연까지 해주셨던 아이폰으로 사진 찍을때 화면 탭으로 포커스와 명암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조차 모르시고 계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저도 어쩌다가 알게된 기능을 공유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씁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글을 올릴때 장문의 글(이라고 해봤자 몇 문장)을 쓰려고 했다가 다시 쓰기로 마음 먹고 백스페이스로 전체 글을 다 지우거나 select all해서 지우신 경우 계신가요? 아니면 지운것을 후회하고 다시 쓰고 싶을때 난감했던적 계신가요??? PC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가볍게 컨트롤+z를 눌려주면 undo가 되는데 말이죠... 컨트롤+y하면 다시 redo가 되고...

사실은 이 기능이 아이폰에서도 지원 됩니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사용하다보니 우연히 알게된 기능인데, 안쓰다가 최근에 써보니 편한 경우가 있더랍니다...

Undo/Redo가 하고 싶으실때에는 가볍게 아이폰을 흔들어주세요... 그러면 팝업창이 뜨면서 상황에 맞게 Undo typing하고 싶은지 Redo typing 할 것인지 묻는 버튼이 두개가 나오옵니다. 그리고 원하는 것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대략 과정을 눈으로 보여드리자면...

1. 자 트위터에 글을 한번 올려볼까요???

<트위트를 올려볼까요?>


2. 쓰고 싶은 글을 막 씁니다...

<쓰고싶은것을 마구 씁니다>


3. 그런데 쓴 문장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 지우고 싶어요... 그러면 아이폰을 살짝 흔들어줍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팝업이 뜹니다... 경우에 따라서 Redo Typing도 나오고, 원하는 동작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근데 다 지우고 싶어져서 흔들었어요...>


4. 그러면 다음과 같이 Undo Typing이 됩니다...

<그래서 Undo Typing을 선택했습니다>


뭐 그냥 그렇습니다... 가끔 흔들어주는 것이 귀찮기는 한데,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예에서는 좀 이상하게 did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올리기 위해 undo/redo 과정을 스크린 캡쳐해서 보여드리려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좀 intelligent 하지 못하게 undo/redo를 해주더랍니다... 평소에 사용할때는 그럭저럭 smart하게 타이핑 과정을 단계적으로 undo/redo해주었는데 말이죠... 역시 언제나 성립하는 데모의 법칙???

혹시 이 기능 다 알고 계셨던것은 아니죠? 몰랐던 사람은 살포시 손을 올려봐주세요...
Posted by Dansoonie
버거킹 선릉점이 더 넓고 쾌적한 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lt;여기에서~&gt;

&lt;여기로~&gt;


바로 원래 있던 자리 바로 길건너에 새로 지은 빌등 1~2층... 그래서 이제는 회사에서 버거킹을 먹으러 가기 위해 길을 건너지 않아도 됩니다!!!
Olleh~!!!
구리구리해 보였던 버거킹이 이렇게 새끈하게 바뀌었습니다...

<새로 이사한 버거킹 선릉점>


오픈한 첫째날과 두번째날 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세계인이 선호하는 초경랑 UNICORN MUG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언제까지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틀동안 점심을 버거킹을 먹으면서 얻은 수확입니다...

<머그 두개와 물티슈 하나>


간혹 사람들은 저에게 패스트푸드를 너무 많이 먹는것이 아니냐는 말을 합니다... 버거킹이 회사 코앞에 있다보니 적어도 1주일에 한번 갑니다. 그런데 뭐 옛날에 학교 다닐때 논문 쓸 당시에는 거의 3달 가까이 거의 햄버거만 먹었던 적도 있었으니, 지금은 많이 자제하고 있는 편입니다...

저는 왜 이렇게 햄버거가 맛있을까요??? 석사 논문 쓸 당시에는 버거킹, 맥도날드, 하디스, 웬디스 이렇게 돌아가면서 먹기도 했는데... 햄버거가 주로 패스트푸드점에서 팔다보니 불량식품으로 낙인 찍혔는데, 사실 어떤 분은 완전식품이라고 하시더군요... 안그런가요? 빵, 야채, 고기, 치즈를 한꺼번에 먹으니...
냠냠...
저는 앞으로 남은 인생 하루에 한끼를 버거킹을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사랑 버거킹... 아니... 햄버거... 

어쨌든... 버거킹 선릉점이 새롭게 이전했습니다... 선릉역 3번출구 걸어서 30m 거리...
참고하세요...
Posted by Dansoonie
경축!!!
버거킹에서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였습니다...
바로 와일드 웨스트 와퍼 !!!

<버거킹의 와일드 웨스트 와퍼>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할라피뇨 고추가 들어가 있는 멕시칸틱한 냄새를 풍기는 저 버거... 더군다나 제가 존경하는 유세윤 형님이 광고에 출연하시기에 더더욱 먹고 싶었던 버거였습니다...

<유세윤 형님의 광고 한장면>


그래서 화요일에 회사 앞에 있는 버거킹에 먹으러 갔었습니다... And guess what...
It looks nothing like the burger from the commercial...

<광고와 전혀 딴판으로 생겨먹은 와일드 웨스트 와퍼>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좀 짠것 빼고는 괜찮았다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쎄서 저는 감히 다시 먹을 엄두를 쉽게 낼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가격이 무려 7800원... 이 메뉴 없어지기 전에 한달에 한번쯤만 먹어야겠습니다...

어쨌든, 그건 그렇고... 버거킹 문을 나서는 순간, 문에 붙어있는 다음 광고를 봤으니, 나중에 간식으로 허기를 채울일이 있으면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 메뉴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것...

<조만간 먹어야만 하는 메뉴>


늘 세트 메뉴를 시킬때 어니언링과 감자튀김 사이에 고민은 하지만, 어니언링이 약간 싸구려틱하고, 제가 워낙 감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감자튀김을 선택하는데, 저 메뉴는 어니언링과 감자튀김이 같이 들어간듯!!! 게다가 느끼함까지 덜어줄 살사소스까지...

보나마나 좀 싸구려 살사소스이겠지만, 왠지 빨리 먹어보고 싶습니다... 사워크림까지 같이 넣어주면 금상첨화일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멕시칸 음식문화도 슬슬 우리나라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 앞으로 3~5년 안에 Chipotle도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에서는 사워크림도 구하기 워낙 힘들어서 일단 그거부터라도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언젠가부터는 아웃백에서도 사워크림이 없어서 통감자구이에 버터와 사워크림의 조화를 맛볼 수 없게 되었으니 말이죠... 에휴...
Posted by Dansoonie
I have learned a lesson at work about what I shouldn't do when using a for-each loop in Java. The for-each loop in Java is used as the following.

for (type var : arr) {
   // body of loop
}

// This is equivalent to the following for loop
for (int i=0; i<arr.length; i++) {
   type var = arr[i];
   // body of loop


The for-each loop structure can be also used with collections. So, it can also be used as the following.
for (type var : coll) {
   // body of loop
}

// This is equivalent to the following for loop using the iterator
for (iterator<type> iter=coll.iterator; iter.hasNext(); ) {
   type var = iter.next();
   // body of loop
}

At work I was working with collections, and had to do an iterative task on the items in the collection. After I finished my code, I tried to execute it and was surprised to see that I got a ConcurrentModificationException.

My shifu(master) at work, advised me that I might be carrying out some operations incorrectly among threads. However, I double checked my critical section points and I found myself doing everything right(probably???)... 

I was tracking down the point where the exception occurred, and finally realized I was doing something I wasn't supposed to do. And yet I was even more surprised to see I wasn't able to find any official technical reference to my mistake.

Here is what I was doing wrong. Some of you might have already figured out the point I'm trying to make from the title of this post. I think you aren't supposed to mess with the iterator of the collection that are using in the for loop.

So here is an example code that I have constructed to illustrate the problem.

public class IteratorTest {
private LinkedList<Integer> list = new LinkedList<Integer>();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v) {
IteratorTest test = new IteratorTest();
test.initList();
test.test();
}

public void initList() {
for (int i=0; i<10; i++) {
list.add(new Integer(i));
}
}

public void test() {
for (Integer i : list) {
if (i.equals(3))
list.remove(list.get(1));
}
}
}

If you execute this short program, this will result in the following error message.
Exception in thread "main" java.util.ConcurrentModificationException
at java.util.LinkedList$ListItr.checkForComodification(Unknown Source)
at java.util.LinkedList$ListItr.next(Unknown Source)
at IteratorTest.test(IteratorTest.java:18)
at IteratorTest.main(IteratorTest.java:9)

The remove method call on the list will mess with the iterator, and supposedly the ordering of the iterator for the for loop will be corrupted. I guess that is why Java throws a ConcurrentModificationException.

After having to get to know what my problem is, the behavior of how all the for-each loop and the iterator thing works seems so obvious. However, I just think that the for-each loop thing shouldn't be part of the Java language.

Basically, for many of the developers out in the wild, the for-each loop is just another option for the repetition control structure. But, the for-each loop is using the Iterator class for traversing all the items in a collection. While the Iterator class is not part of the language, but a class that is part of the core Java library which is created with the language (I'm not sure if I'm using the correct terminology, but I'm sure you'll get my point), I don't think Java should be supporting this feature. The syntax for the basic control structures should not be dependent to something which is not part of the language itself.

The for-each loop certainly makes the code more simpler and elegant. But I'm not sure what Sun had in mind when they were adding this feature. I'm just curious what people think about my position on the for-each loop and the iterator.

Posted by Dansoonie
여러분, 탱탱한 피부를 원하십니까???

2008년 10월에 Engadget을 통해서 고휘도 LED가 피부 주름을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대하서 읽게 되었습니다.

Engadget 기사 link:
http://www.engadget.com/2008/10/22/german-scientists-think-leds-are-the-new-botox/

발표된 논문 원문 
출처: http://pubs.acs.org/doi/abs/10.1021/cg8000703

이 글을 읽고 저도 탱탱한 피부를 위한 미용기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시간을 내서 작년 7월에 1주일간의 휴가기간 동안에 용산에 가서 필요한 부품들을 사고, 1년 후인 지금에서야 프로토타입을 완성했습니다... I call it...
The Juveniler !!!
 
사용된 부품은, 옷걸이 두개, 만능기판 1개, 330Ω 저항 10개, 50 Watt LED 10개... 공대를 나오긴 했지만, 전자회로에 대한 지식은 물리시간에 배운것이 전부이므로, LED를 위한 회로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부품 구입했던 가게에서 대충 물어보고 제작했습니다... 대충 9볼트 건전지를 사용할것이고, LED를 병렬로 연결할때 어떤 저항을 써야 하는지 물어봤더니 그냥 알아서 계산해서 필요한 저항을 주셨습니다.

결국 오늘 몇년간 걸쳐 미루어온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겼고, 하루만에 만들기 위해서 대충 만들었습니다... 착용 방식은 저것을 모자에다가 클립을 사용해서 끼워서... 그러니까 이렇게 입니다...

<Juveniler 착용법>


그리고 스위치를 켰을때 모습은...

<Juveniler 작동 모습>


그냥 저렇게 매일 5~10분 정도 고휘도 LED 빛을 피부에 쬐어주면 피부 재생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날까요???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그렇다는데,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지 않아서 부작용은 없는지 모르겠네요... 언제 시간나면 좀 읽어봐야겠습니다...

모자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제작 비용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2만원 언더일 것입니다... 하지만 6시간의 노동이 들어갔으니, 가격을 책정하자면 5만원??? ㅋㅋㅋ

주문제작해 드리겠습니다...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몰라요... 귀찮아서 다시 만들라고 하면 만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Dansoonie

예전에 싸이월드에서 제 존재에 대해서 부정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젠 트위터 마져 저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지인으로 부터 트위터를 통해 얻은 좋은 정보를 찾기 위해 TweetDeck을 통해서 제 팔로워 리스트를 보고 그 지인의 recent tweets을 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의 팔로워 리스트를 보려고 제 자신의 정보를 조회했는데 이것은 뭥미???

<내가 null이냐???>


제 user name인 @dansoonie가 나와야할 곳에 @null이 나와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싸이월드에 이어 트위터도 제 존재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들이 인간의 존재를 부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조만간 로봇들이 우리 생활에 일부가 되고 그러면 컴퓨터가 봉기할 조짐이 진짜로 보이고 있습니다... 터미네이터에서 말하고 있는 The Rise of the Robot, 사실은 컴퓨터가 인간들에게 불만을 품고 로봇들을 제어하여 우리를 제거하려는 냄새가 납니다... 그렇다면 SkyNet은 바로 소셜 네트워크???

아~ 혼란스럽다...
Posted by Dansoonie
몇일전에 ReMIX 10이라는 Microsoft에서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진행된 세션중에서 Microsoft사의 Team Foundation Server라는 제품으로 프로젝트의 일정 관리및 진행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세션이 있었습니다. 세션을 진행하시던 분께서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시면서 개발자와 프로젝트의 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실 일이 있었는데, 진행자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개발자들 위에 누가 있습니까?
 아키텍쳐들이 계십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잠시 생각하고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풉~
개발자들 위에는 아키텍쳐가 있다??? 개발시에 프로젝트 설계도의 중요성을 말하기 위해 한 말일까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키텍쳐"들"이라고 했으니 분명 사람을 지칭하는 말일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설계를 하는 사람들이 아키텍쳐라...
그럴싸한데???

아마도 설계자를 Architecter라고 생각하신 모양입니다... 아니면 단지 입이 꼬여 말이 그렇게 나왔던지요... ㅋㅋㅋ

어쨌든, Architecture를 설계를 하는 사람, 그러니까 설계자를 우리는 Architect라고 합니다... Architecter가 아닙니다...
Posted by Dansoonie
Web 2.0의 시대가 도래 하면서 블로그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스마트폰의 보급에 힘입어 요새는 SNS 까지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 회사들에서 자신들의 서비스에 대한 API를 공개함으로써 서비스간 연동이 많이 가능해졌습니다. Twitter도 자신들의 서비스 API를 공개하여 더 많은 서비스들이 Twitter와 연동이 가능하게 하여 더 많은 사용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Twitter와 연동되는 서비스도 Twitter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값싸고 쉬운 방법으로 제공됨으로써 사용자들을 더 불러모을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Daum에서도 자신들의 블로그 서비스인 Tistory를 Twitter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체 플러그인을 개발하였습니다. 바로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 하면  Twitter에 블로그 포스트의 링크 및 제목에 대한 정보를 Tweet해 주는 플러그인 입니다. 이미 좀 오래된 일인데, 플러그인을 사용하고도 Twitter에 자신이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이 tweet되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몇이 되어서 왜 안되는지 설명해 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해 봅니다.

1. 플러그인 활성화
먼저 Tistory에 로그인 하셔서, 플러그인->플러그인 설정으로 가서 Tistory2Twitter라는 플러그인을 활성화 시킵니다.

<Tistory2Twitter 플러그인 활성화 시키기>



2. 계정 연결
그리고 활성화만 시킨다고 다 되는것이 아닙니다. Twitter 계정과 Tistory 계정을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위의 플러그인 활성화 하는 화면에서 저장 버튼 위에 보면 계정 연결하기 링크가 있습니다. 저 링크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떠서 twitter에서 Tistory가 접근하는 것을 허용해주도록 두 계정을 연결해 주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Twitter 계정 정보를 입력하여 Tistory 계정의 Twitter 계정 접근을 허용합니다>



3. 계정연결 확인
이 허가 작업이 잘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려면 Twitter.com에 가셔서 확이해봐야 합니다. Twitter.com으로 가셔서 로그인한 다음에, Settings -> Connections 로 들어가셨을때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이면 Tistory 계정의 Twitter 계정 접근이 허용된 것입니다. 

<Tistory 계정의 Twitter 계정 접근이 허가 되었다면 이것이 보여야 합니다>



4. 발행
그렇다면 이제 별일 없이 블로그에 글을 쓰시면 당연히 Twitter로 그 내용이 보내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 단계까지는 많은 분들이 성공해 놓고서는 글을 저장했을 때 Twitter에 글이 tweet되지 않는다는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 몇분 계셨습니다. 가만히 이유를 생각해 보니 글을 저장을 하신 후에 공개 설정만 하시고 발행을 안하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발행하면 아마 포스팅 될것이라고 tweet이 안된다고 하셨던 분들께 말씀 드렸더니 잘 알아듣고 포스트한 글이 Twitter에 tweet이 되도록 성공하신 분이 있는가 하면, 발행을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발행이 뭔지도 좀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먼저 공개와 발행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대충은 알지만 정확하게는 모르고, 더군다나 Tistory의 공개와 발행의 차이에 대한 방침은 어떠한지 잘 모르기 대문에, 다른 분의 블로그를 링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개와 발행의 차이는 http://rainvill.tistory.com/170 여기서 알아보세요~ 그러면 저는 발행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행 방법은 크게 두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4.1 발행 방법 1
첫번째는 글 쓰기 또는 수정시에 편집창 아래에 보이는 다음과 같이 보이는 공개설정 부분에서 발행에 체크를 하고 저장하는 방법입니다. 

<공개설정을 통한 발행 방법>


발행은 공개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발행을 클릭하면 발행에 체크 표시가 생기면서 라디오 버튼은 공개로 선택됩니다.

4.2 발행 방법 2
두번째 방법은 블로그 admin 모드에서 글 관리 모드에서 발행하는 것입니다. 글 관리 모드로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글 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글 관리 모드에서의 글 목록>


상태라고 표시된 열을 보면 다음과 같은 아이콘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열의 이름이 "상태"이듯 글의 상태를 표시해 주는 아이콘들 입니다.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에 색깔이 칠해져 있으면 비공개란 뜻이고, 열쇠 모양의 아이콘에 색깔이 칠해져 있으면 보호된 글이라는 뜻이고, 열려진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은 공개되어있다는 뜻입니다. 마지막 가장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은 발행 상태를 나타낸 아이콘으로, 색깔이 칠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위의 그림에서는 발행이 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떤 글의 상태를 발행된 상태로 만들고 싶으면, 그 글의 발행 상태를 나타내주는 아이콘을 클릭 해주면 발행 상태가 다음과 같이 바뀝니다.


하지만 글 관리 모드에서 발행 아이콘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발행을 하게 되면 반응이 약간 느립니다. 글 관리 모드에서 발행을 할 경우에는 브라우져의 상태를 잘 살펴보고 request와 response가 오가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빠르면 1~2초에서 오래 걸리면 5~10초까지도 걸리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Posted by Dansoonie
저는 작년 말일에 전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아무생각 없이 살다가 현재 다니던 회사에서 연말 정산을 해줄 수 없음을 알게 되고 연말 정산 시기를 놓쳐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지금 연말 정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연말정산을 하려던 차에 갑자기 궁금한 사항이 생겼습니다.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체납된 임금이 있는데, 전 회사에서 발급 받은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에는 받은것 처럼 나와있었습니다. 확실히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이면 받지도 않은 소득에 대해서, 또 받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도 않은 소득에 대해서 이미 세금을 낸것으로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러면 소득 공제가 계산되어 환급액의 산출되는 과정에서 손해를 보는것 같아서 국세청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답변이 왔습니다...

원천징수영수증에서 조회된다면 사업자가 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제출한 것입니다.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는 종사직원의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 경우에도 다음의 근로소득 지급시기 의제규정에 의해 원천징수를 한 후 이를 관할세무서에 신고 및 납부하는 것이며, 당해 근로소득자는 당해 미지급 급여를 포함한 근로소득 등에 대하여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것입니다.

 

 근로소득 지급시기 의제규정

ㅇ 1월~11월까지의 급여를 당해연도 12월31일까지 지급하지 못한 경우 : 12월31일에 지급한 것으로 봄

ㅇ 12월분 급여를 다음연도 2월말까지 미지급한 경우 : 다음년도 2월 말일에 지급한 것으로 봄


그러니까 결론은 못받아도 받은거나 마찬가지다??? 저는 이정도로 해석했는데... 맞죠???

뭔가 좀 손해를 본듯한 느낌이 들지만, 막상 연말 정산을 해보니 환급액은 역대 최고군요... 세번째 연말정산인데, 그동안 뱉어내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드디어 환급을 받습니다!!! 이것이 기부금의 힘일까요?

요새 제 블로그에 임금 체납 및 노동부라는 검색어로 유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Dansoonie

혹시 제 5월 22일에 있었던 David Choi의 두번째 내한 공연 후기 보셨나요? 못보신 분들은 
2010/05/23 - David Choi's 2nd Concert in Korea @Welcomm Theater 글 참고하세요. 위 동영상은 공연 후기글에도 있는 동영상인데, 공연 막판에 이르르면서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 David ChoiKina Grannis와 함께 작업해서 YouTube에 올렸던 My Time With You라는 곡을 부른 것입니다. 원래 듀엣 곡이라 David이 불러줄 수는 있지만 원래는 여자 보컬이랑 같이 불러야 한다면서 망설일때 용감한 관객 한분이 무대에 올라서서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Kina Grannis와 David Choi를 우리나라에서 같이 볼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에서 David Choi가 My Time With You를 공연에서 부르는 것을 보게 된것은 저에게 크나큰 행운이었습니다. 이미 작년 공연에서도 한번 관객들의 요청이 있었는데, 그때는 바로 관객들의 요청을 거절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제가 토요일 공연에 갔던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이 동영상을 YouTube에 올렸는데, 무대위로 올라가서 용감하게 노래를 불러주신 그 여성분께서 제가 올린 동영상에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동영상 올려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좋은 말을 써줘서 고맙다고요...

I'm so sweet~
aren't I???

생각해보니 그 여성분께서 무대위로 올라가서 노래를 부르기 전에 David에게 자기가 예전에 자신의 YouTube channel을 구독해 달라고 요청했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David 왈...

So, did I subscribe???

ㅋㅋㅋ 자기도 생각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워낙 유명인사이다보니 그런 요청도 많을테고, 그럴법도 했지요... 다행이 그 여성분께서는 Subscribe 해줬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David은 안도했습니다...

뭐 중요한것은 그게 아니고, 저도 그 여성분의 YouTube channel에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David과 같이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만 봐도 노래 실력이 상당한 분이심을 아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그분 YouTube channel에 subscribe하라고 광고 해주려고 포스트 올려봅니다.

우리나라에도 물론 동영상 서비스들이 많이 있지만, 여러 서비스에 사용자들이 분산되어있고, 대부분의 UCC들이 참 UCC가 아닌 다른 동영상 짜집기라는 점 때문에 미국에서 YouTube를 통해서 유명해진 많은 사람들과 같은 실례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타깝네요... 그래서 더욱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UCC로 알리려고 하시는 분이 있으면 더욱 널리 알려드리고 싶군요...

위 동영상에 나온 여성관객의 YouTube channel 입니다...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