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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2 최악의 휴가가 될것 같은 예감... by Dansoonie
  2. 2008.07.21 웅기 쵝오 !!! 4 by Dansoonie
  3. 2008.07.18 [영화평] Loser... by Dansoonie
  4. 2008.07.17 Oz 광고 멜로디 다시 알고보니... by Dansoonie
  5. 2008.07.16 Oz 광고 멜로디 아냐고? by Dansoonie
  6. 2008.07.15 [영화평] Wanted (약간의 스포) by Dansoonie
  7. 2008.07.15 [영화평] Hancock (노스포) by Dansoonie
  8. 2008.07.14 [Mac Tip] Utilizing Home/End key from a standard keyboard in OSX by Dansoonie
  9. 2008.07.14 계속 저울질... 4 by Dansoonie
  10. 2008.07.13 현실에 안주하는데 쵝오??? by Dansoonie

오늘 (아니 어제 - 그러니까 월요일) 부터 휴가다... 금요일 까지...
그런데 아마도 내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휴가가 될것 같다...

일단 일요일에는 출근해서 일했고, 특별한 계획이 없다.
애초에는 제주도에 놀러가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일이 갑자기 복합적으로 생기는 바람에 못가게 되었다...
중요한 약속이 화수목에 연달이 있는데 화요일 점심, 수요일 저녁, 목요일 오후 이런식이라, 솔직히 좀... 놀러가기도 그렇고, 장소도 대전 서울 서울이라서 집에서 쉬기도 좀 애매한 상태다...

뭐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고, 딱히 계획했던 일도 없고...
정말 최악의 휴가가 될것 같다...
내 인생 너무 지루해...

어쨌든, 쉬는동안 이직 문제에 대해서 잘 생각해봐야지...
근데 점점 이직 하는 쪽으로 기울어져 가고 있다...
근데 사실 어제까지만해도 일요일에 출근해서는 그냥 참는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뭐... 결국 연봉과 처우, 그리고 퇴사 가능 시기가 모든것을 결정해 줄것 같다...

역시 결정적인 순간에는 돈을 따지게 된다...
나도 변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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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웅기 쵝오 !!!

My Life/일상 : 2008. 7. 21. 02:51
웅기가 갑자기 나에게 메신저로 링크를 하나 보냈다...
조영구와 아이들? 이라는 제목의 포스트로 올려진 쓰리쓰리의 괜찮아 동영상...
조영구가 쓰리쓰리라는 그룹을 결성해서 앨범을 낸 모양인데...
돈 벌어서 하고 싶은일 하는게 멋있고 부럽다고...
서로 얘기를 하고 있었다...
박명수 얘기도 나오고 말이다...
그러다 문득... 이런 얘기가 오갔다...

[윤수]: 나도 가수 해보고 싶다. 탱구도 만나고
[웅기]:탱구 만나서
[웅기]:싸다구를 날려요
[윤수]:왜?

웅기의 Story goes like this...

윤수: 내가 널 만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줄 알아!

윤수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린다
그러자 탱구도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그 가녀린 손길로 윤수의 눈물을 닦아주기 시작햇다

미안해요...그런줄은 전혀 몰랐어요. 나란 사람은 참 바보에요...: 탱구

윤수와 탱구는 서로를 뜨겁게 끌어 안으며
눈물 콧물을 한바가지씩 쏟는다..
하지만 그들은 창피하지 않았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 했기에
세상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두 사람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웅기를 방송작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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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영화평] Loser...

Reviews/Movies : 2008. 7. 18. 00:25
요새 몇일간 문득 머리속에서 돌고 있는 단어...
"Loser"
그냥 툭 까놓고 하고 싶은 얘기도 있고 해서... 이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특별히 신나는 이야기도 아니고, 아주 재미있는 스토리 구성도 아니지만... 그냥... 드라마와 같은 영화다...
드라마틱해서 드라마 같은 영화라는건 아니고, 그냥 밋밋한 드라마와 같은 조용한 영화였던것 같다...

스토리는 시골 촌뜨기 주인공이 뉴욕(?이었나?)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간사하고 타락한 도시인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느끼는 일종의 괴리감 그리고 여러가지 유혹들에서 부터 겪는 딜라마에 대한 그런 얘기다...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은 Loser이다... 꼭 그런건 아니고, 흔히 말하는 Cool한 친구들이 봤을때 주인공은 Loser라는것이다. 항상 옳게 살려고 하고, 부정을 저지르지 않으려고 하는 주인공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실속을 못챙긴다... 영화가 언제나 그렇듯이, 그런 그에게는 이쁜 여자친구가 생기고, 여자친구는 그의 순수함에 매력을 느끼지만 결국 둘은 갈등도 겪게 되고... 마지막에는 어떻게 됐는지 까먹었다...

어쨌든... 지금 와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주인공이 참 부럽다... 이쁜 여자친구가 생겨서(?)가 아니라고 말하면 거짓말이고...
음, 그런거 보다는 평생 겪어보지 못했던 힘든 생활 속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잃지 않고, 자기 소신껏 살 수 있다는것... 그런 그의 점이 부럽다...

난 그렇지 못한것 같다... 그래서 계속 끝도 없이 슬럼프로 빠져들고 있고, 혼란에 빠져있다...
I have to admit that I have become a total LOSER...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부정하고 싶지만, 결국에는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불만만 가지고 있고, 이 상황을 잘 극복해나가지 못하는 것을 보면 인정해야 한다... ㅜ.ㅜ

힘들고 외롭고 슬프다...
원래 좀 유별나고 특출난 사람들은 그런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지금은 그것이 내가 가진 희망의 전부다...

별점: ★★★★★★☆☆☆☆ (6/10)
명대사: (한 6년전에 본 영화라서 딱히 생각나는 대사는 없군)


Posted by Dansoonie
Queen과 David Bowie의 노래 Under Pressure가 원곡이고
Vanilla Ice 가 부른 Ice Ice Baby는 그 노래를 샘플링한 것이더라...

내 친구 조영이 가르쳐줌...

Queen, David Bowie, 그리고 Vanilla Ice와 그들의 노래에 관한 이야기는
http://www.benedict.com/audio/Vanilla/Vanilla.aspx <-- 여기서 더 알아보시고...
난 귀찮아서 읽지 않았음...


Queen과 David Bowie의 Under Pressure도 한번 감상해보실라우?

Posted by Dansoonie
처음 TV에서 오즈 광고를 봤을때, 그 광고에서 나오는 멜로디를 듣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그 멜로디가 어떤 멜로디인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알고 있지...

내가 한참 팝의 세계에 눈 뜨기 시작한 80년대 후반...
미국에 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팝에 눈을 늦게 뜬 이유는 엄마가 MTV를 못보게 했기 때문...
어쨌든, 친구들이 팝을 듣기 시작하니까 나도 덩달아 듣게 되었는데...

내가 8살이라는 나이에 워크맨을 사달라고 부모님께 조르고, 테이프를 떠빙해서 듣기 시작하게된 동기가 바로...
MC Hammer 아저씨 때문이었다...

U Can't Touch This...라는 노래로 그때 한창 인기몰이를 했던 그 아저씨...
그 아저씨가 활동을 접을 무럽 혜성처럼 나타난 백인 래퍼 !!! Vanilla Ice~

흔히들 백인 래퍼하면 에미넴을 떠오르지만 나는 Vanilla Ice가 떠오른다...
어쨌든, Oz 광고에 나오는 멜로디가 바로 Vanilla Ice의 노래 Ice Ice Baby~의 멜로디다...

한번 뮤비 감상해보실라우???



MC Hammer 아저씨의 U Can't Touch this 도 감상해보실라우?

Posted by Dansoonie
생각해보니 이 영화를 보고 영화평을 안썼다...
이 영화의 preview에서 Curve the Bullet 장면을 보고 감동 받아서 안그래도 보고 싶었었는데,
우연치 않게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 배우 때문에  결정적으로 보게된 사연 !!!
그 사연은 생략하겠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화평을 하자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잘 모르는 주인공... Almost a loser... yet better than me...
뚱보 상사에게 억압당하면서 아무런 낙없이 살아가는 주인공...
그런 주인공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해준 사람이 바로 모건 프리먼과 안졸리나 졸리~
(극중 이름은 까먹었다 ㅡ.ㅡa)
음... 막상 이야기를 쓰려니까 귀찮아지는데다가 대놓고 스포일러성이 될수 있으므로 생략...

일단 액션이 볼만하다...
그리고 스토리는 종반부로 치닫기 시작하면서 반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슬슬 억지로 껴맞추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냥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운명이란 무엇인가? 정말 신이 정해주는것인가 아니면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인가???
뭐 그런 생각도 들게 했다는 점에서 아주 가벼운 영화로 보기는 힘든것 같다...

맨 마지막 장면의 모건 프리먼의 표정이 압권 !!!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자극적인 장면들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빨 빠지는 장면이 맘에 들었다...
(잔인한 장면 말하는건 아님, 그렇다고 야한 장면 말하는것도아님)

사실 야한 장면은 없다...
가 아니라 초반부에 조금 나오기는 하지만 뭐 기차 지나가는 사이에 끝나버린거 같고...
사실 안졸리나 졸리와 남자주인공의 베드신을 기대하고 본다면 절대 안나오니까 보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 점도 마음에 드는 점 중에 하나다...
안졸리자 졸리의 베드씬을 추가하여 미끼로 관객을 사로잡으려 하지 않았다는 점... 그 점은 높이 살만하다...
(Matrix Revolutions에서 나온 Neo와 Trinity의 베드씬은 정말 최악이었다고 생각한다)

종합적으로 볼때 이것도 그냥

별점: ★★★★★★★☆☆☆ (7/10)
명대사: I am your father (ㅋㅋㅋ)

Posted by Dansoonie
다시금 혼자 영화를 보게 되었다 !!! 한동안 같이 볼 사람이 있었는데 말이다...
어떻게 하다보니 다시 혼자가 되었군...
뭐 그렇다고 혼자 영화 보는거 그렇게 싫지는 않다...
다만 표살때 매표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간혹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본다... ㅡ.ㅡ;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화평을 한다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청나게 많은 기대를 하고 본 영화 Hancock...
생각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Super Hero들이 나오는 영화들과는 좀 다른 양상의 내용을 가지고 있었기에 굉장히 신선할줄 알았지만,
결국 중반부 부터는 좀...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이야기가 재미 없어졌음...
제목에 노스포라고 해서 자세히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이 말은 좀 해야겠다.... 시나리오 작가는 엄청난 반전을 노리고 스토리를 쓴것 같다...
하지만 반전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실망스러울 정도의 반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마지막에 나오는 훈훈한 장면 때문이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영화로 승화 시켰다고 평가하고 싶다...

영화가 윌스미스 영화 답지 않다는 점이 좀 아쉽다...
맨인 블랙 정도의 수준만 되었어도 상당히 재미있었을텐데 말이다...
씬의 전개가 윌스미스의 분위기랑 조금씩 안맞게 연출되었던 건지,
주변 인물들의 케릭터가 윌스미스의 케릭터를 못받쳐준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어쨌든, 윌스미스 영화치고는 좀 실망스러웠던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여러가지 생각을 종합해서 별점을 준다면...

별점: ★★★★★★★☆☆☆ (7/10)
명대사: Good Job !!!




Posted by Dansoonie
나처럼 맥미니를 사용한다거나 해킨토시를 사용해서 맥 전용 키보드를 따로 구입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OSX에서 Home/End 키가 의도대로 작동하지 않아 애를 좀 먹었을지도 모르겠다.

OSX에서 일반 표준 키보드로 Home/End키를 사용하면  커서가 문서 앞/뒤로 이동한다고 한다...
(예전부터 의도한대로 Home/End 키가 작동하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아 잘 모르겠다. 그런데 그렇단다)
알고 보니 "Command+좌우 방향키"로 Home/End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맥 전용 키보드에도 Home/End 키 있지 않나??? ㅡ.ㅡa)

어쨌든...
나는 블로그를 쓰다가 Home/End키 눌러서 원하지 않는 곳에 커서가 가버리는 바람에 짜증이 났던 적이 많았다.
(맥 구입 초기에 말이다... 몇번 그런 경험을 겪고 난 후  Home/End키 사용 안했다)
그리고 방금 전에는 "Command+좌우 방향키"를 시도해봤더니 firefox의 전페이지로 가기 기능이...
그래서 쓰던거 날려먹었다...

그러던중에 혹시 일반 표준 키보드로 OSX에서 Home/End키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것 같아서 검색해봤더니 역시 있었다... 다음 정보 출처는 여기 --> http://luv4.us/223

다음을 작성 후 Users/username/Library/KeyBindings/DefaultKeyBinding.dict 와 같이 저장하세요.

{
"\UF729" = "moveToBeginningOfLine:";
"$\UF729" = "moveToBeginningOfLineAndModifySelection:";
"\UF72B" = "moveToEndOfLine:";
"$\UF72B" = "moveToEndOfLineAndModifySelection:";
"\UF72C" = "pageUp:";
"\UF72D" = "pageDown:";
}

OSX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TextEdit이라는 프로그램을 예전에 사용해본 결과 plain text문서는 작성 못했던거 같아서 Emacs를 깔아놨었는데, 이번 기회에 Emacs로 저 작업을 했다.

Emacs 어려운건줄 알았더니... 뭐 그냥 메모장 수준이네???
TextEdit이라는 OSX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왜 plain text문서로 저장이 안되는지 모르겠다??? 아니면 내가 뭔가 잘 모르고 있는건가??? rtf도 그냥 plain text랑 똑같은가???

아무튼 위의 작업을 한 후에 종료시켰다 다시 실행시킨 애플리케이션에 한해서 Home/End키가 먹는다고 한다. 이 실험 역시 Emacs에서 해봤는데, 잘 되더라는...

햄볶아요~
Posted by Dansoonie

계속 저울질...

My Life/일상 : 2008. 7. 14. 23:11
계속 저울질이다...
이대로 회사에 남을것이냐? 아니면 떠날 것인가?

모두들 내가 다니는 기업이 대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말리고 있다...
근데 뭐 대기업이라고 다 좋은가???
나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맡고 있는 일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사도 없는것 같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생각이 너무 틀리다...

결정적으로 내 자신의 발전이 없고 퇴보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직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막상 하려고 보니 참 어려운 선택이네...

나한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회사가 있기는 한데, 아마 가면 개고생 할것 같고 자칫 하다가는 병역을 마치고 유학을  다시 갈지도 모르는데 그 준비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회사의 좋은점이라면 근무 분위기가 매우 자유롭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꿈꾸던 그런 일터에 가깝다...
소프트웨어 회사라서 주변에서 배우는것도 많을것 같고, 최소한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랑 일하게 될것 같다.
게다가 회사가 분당이라서 주변에 놀거리 먹거리도 많다...
뭐 놀일은 별로 없겠지만 내가 평소에 자주 땡기는 햄버거나,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듯...
그리고 서울로의 접근성 !!!

단지 고민이 되는건 딱 세가지...
1. 연애할 시간은 있을까나???
2. 배우는건 많겠지만 일에 쩔어 내 인생의 계획을 실현해 나가는데 차질이 생길지도 모른다는것...
3. 대기업을 포기하고 중소기업으로 가는 내 자신을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평가할지...

나는 내 나름대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 미래를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난다는게 멋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것 같다...

처음에는 돈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떠들고 다녔지만...
막상 이런저런 이유 따져보고 결단을 잘 못내리겠으니가 결국 돈이 좌우하게 되더군...
게다가 장가가거나 유학갈지도 몰라서 돈을 벌어야 하니...
연봉 제시액 보고 결정할 생각인데...
내가 딱히 할줄 아는게 없어서 연봉제시액은 아주 적을것으로 예상되서 걱정이다...

대기업을 떠나 tmaxsoft라는 중소기업으로 가려고 하는 내 상황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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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현실에 안주하는게 최고???

어제까지만해도, 아니 오늘 오전까지만해도 회사를 옮겨야겠다는 의지가 확고했지만 다시 회사를 그냥 다니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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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