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 끝나간다...
ㅜ.ㅜ

나름대로 바쁘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평소에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는 큰 수확이었다...
게다가 이직에 대해 생각해보고 확실히 내 마음을 결정할 수 있었으니 나름 알차게 보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뭐 그냥 어디 특별히 놀러간것도 아니고, 그냥 밍기적 밍기적 끝나버리려고 하는것 같다...
이제 퇴사를 어떻게 하느냐가 걱정이다...

뭐 사는게 이래???
신나게 놀려고 해도 신나게 못놀고, 걱정거리는 계속 생기고...
앞으로 회사를 옮긴 후에는 모든게 바뀌길 바란다...
정말로... 모든게...

정말 다른 세상에서 살고 싶다...


'My Life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프트웨어 돈주고 사서 쓰기도 힘들다...  (0) 2008.08.19
무더웠던 어느 여름날...  (0) 2008.08.19
나는 바보다...  (2) 2008.08.16
난 좋은 사람이다...  (1) 2008.08.16
기분이 좋다...  (4) 2008.07.30
이 블로그의 존재 이유?  (2) 2008.07.22
최악의 휴가가 될것 같은 예감...  (0) 2008.07.22
웅기 쵝오 !!!  (4) 2008.07.21
계속 저울질...  (4) 2008.07.14
현실에 안주하는데 쵝오???  (0) 2008.07.13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