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혼자 영화를 보게 되었다 !!! 한동안 같이 볼 사람이 있었는데 말이다...
어떻게 하다보니 다시 혼자가 되었군...
뭐 그렇다고 혼자 영화 보는거 그렇게 싫지는 않다...
다만 표살때 매표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간혹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본다... ㅡ.ㅡ;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화평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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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많은 기대를 하고 본 영화 Hancock...
생각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Super Hero들이 나오는 영화들과는 좀 다른 양상의 내용을 가지고 있었기에 굉장히 신선할줄 알았지만,
결국 중반부 부터는 좀...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이야기가 재미 없어졌음...
제목에 노스포라고 해서 자세히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이 말은 좀 해야겠다.... 시나리오 작가는 엄청난 반전을 노리고 스토리를 쓴것 같다...
하지만 반전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실망스러울 정도의 반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마지막에 나오는 훈훈한 장면 때문이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영화로 승화 시켰다고 평가하고 싶다...

영화가 윌스미스 영화 답지 않다는 점이 좀 아쉽다...
맨인 블랙 정도의 수준만 되었어도 상당히 재미있었을텐데 말이다...
씬의 전개가 윌스미스의 분위기랑 조금씩 안맞게 연출되었던 건지,
주변 인물들의 케릭터가 윌스미스의 케릭터를 못받쳐준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어쨌든, 윌스미스 영화치고는 좀 실망스러웠던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여러가지 생각을 종합해서 별점을 준다면...

별점: ★★★★★★★☆☆☆ (7/10)
명대사: Good Job !!!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