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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06 우리 회사의 현실... 1 by Dansoonie
  2. 2008.03.04 당신은 연예인 친구를 몇명이나 두고 있습니까??? 4 by Dansoonie
  3. 2008.03.04 "결혼은 현실이다" 라는 말... 이젠 좀 알겠다... 3 by Dansoonie
  4. 2008.03.03 남자의 로망 Football... 2 by Dansoonie
  5. 2008.03.03 How much is your blog worth??? 3 by Dansoonie
  6. 2008.03.03 컴퓨터 업그레이드 딜레마... 5 by Dansoonie
  7. 2008.02.27 [Drink] 우리나라에서는 마시기 힘든 음료수... 12 by Dansoonie
  8. 2008.02.26 My home... A home and... 6 by Dansoonie
  9. 2008.02.26 [Algorithm] 변수 없이 Swap하기, but not an option? 11 by Dansoonie
  10. 2008.02.25 [19금] YouTube 대세는 분만? 내용은 19금 아님... by Dansoonie
우리 회사의 현실이라는 장문의 글을 썼다.
하지만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만약 회사를 떠나고 이 나라를 떠나게 된다면 그때 공개할지언정...
지금은 아니라고 본다...
자칫하다간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지도??? 내가 너무 소심한건가???

아무튼... 내가 보는 우리회사의 미래는... 이렇다 <- 마우스로 블록 처리 해보삼

부탁!!! 내가 다니는 회사명을 아는 사람들도 되도록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답답한 심정에서 올리는 글이니...
Posted by Dansoonie
회사에서 열심히 야근을 하고 있는데 엄마가 전화를 하셨다...
이번 주말에 서울에 가시기로 하셔서 서울에서 만나뵙기로 했는데 서울에 안가신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갑자기 고등학교 친구 얘기를 하셨다...

가수로 데뷔했단다~ 엄밀히 따지자면 랩퍼~
DJ Doc 밑에서 열심히 수련중이라는 소문과 함께 곧 앨범이 나올거라고 한지가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앨범이 나오나보다...
대학교 축제에 많이 다녀서 나름 꽤 유명하다는 내 친구가 드디어 정식으로 데뷔를 하나보다...
부다사운드의 마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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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broad2.imbc.com/tv/ent/docfamily/index.html>

앨범이 나왔는지 앨범이 나올건지, 아니면 그 앨범이 솔로 앨범인지는 확실히 잘 모르겠다...
어디를 가나 그냥 MBC 드라마넷에서 방영한 DOC 가족의 탄생에 대한 얘기와 함께 친구에 대한 언급만 나올 뿐이지만, 그래도 TV에 나온것만 해도 사실 나에게는 놀랍고 신기하다.

그 친구는 지금은 연락이 끊긴지 8년이 넘었지만 고등학교때 같이 학원도 다녔었다...
그때는 야자 끝나고 학원 다니면서 같이 동고동락했던 나름 친했던 친구인데,
아무래도 서로 관심사가 다르니 자연스럽게 멀어진것 같다...

그 친구는 고등학교때도 랩에 심취해있었고, 어딜가나 음악을 듣고 있었던것 같다...
내 스티붕유(유승준) 4집 아니 3집 CD 자켓에는 볼펜 자국과 음식물이 붙어있다...
(잘 안보이니 클릭해서 확대한 후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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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내가 한 짓이 아니다...
그 친구가 아마도 공부시간에 볼펜을 들고 군것질을 하면서 틈틈히 가사를 음미하면서 랩을 연습했나보다...
그 친구한테 CD를 돌려받은 후에 그렇게 되었으니 아마도 그 친구가 실수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었기애, 더군다나 그런일 가지고 화내는 쪼잔한 친구가 되고 싶지않았기에 그냥 넘어갔다...

하지만 이젠 용서할 수 있다...
결국 내 스티붕유 3집 CD 자켓을 통해 그는 훌륭한 래퍼로 태어난 것이다...
농담이다... 그는 원래 훌륭한 랩퍼였다...
아~ 자랑스럽다...

그동안 친하게 지내지 않아 갑자기 연락하기는 좀 그렇다...
그대신 우리 엄마가 친구 어머님과 친하시니까 CD사서 싸인이나 부탁해야겠다...
친구 어머님도 나를 잘 아시니까 아마 꼭 구해주실거다... 음~

이 친구 말고도, 다른 고등학교를 나왔지만 교회 고등부를 통해 알게된 친구가 또 있다...
그 친구도 아주 친한 친구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아는게 어디야???
그 친구는 페퍼톤즈 멤버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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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cafe.daum.net/peppertones>

페퍼톤즈는 사실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연예인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그래도 예능을 통해 어느정도 각광을 받고 인지도도 생겼으니, 그냥 연예인이라고 하자~

그동안 내 친구중에는 왜 연예인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했는데 이제는 좀 생기는구나...
근데 아쉽게도 여자 연예인은 없군...
그래봤자 고등학교때 친했던 여자친구는 없었으니까 큰 상관은 없는것 같다...

어쨌든, 페퍼톤즈에 있는 친구는 과학고를 나오고 KAIST에 입학한 친구인데 음악적인 재능도 있고,
마부스는 고등학교때부터 자기를 마부스라고 불러달라고 하면서 한우물만 파더니 결국 뭔가 해냈다...

자기가 하는 일 이외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인정받은 친구,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에서 부단하게 노력해서 데뷔까지 하게 된 친구...
두 친구가 너무 부럽다...

더 하고 싶은 얘기는 나중에...



Posted by Dansoonie
그냥 그런줄만 알았지 진짜로 그런줄 몰랐다.
그런데 요새는 왜들 그러는지 가슴에 아주 와 닿는다...

어느 게시판에서 어느분이 여자친구 어머님께서 만나서는 자기는 '사'자 들어가는 남자 아니면 사위삼기 싫다면서 의사, 변호사가 아니라면 변리사라도 될 수 있냐고 그러면서 여자친구와 헤어질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또 어떤 분은 공부를 오래 하다보니 여자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이별을 통보했다고 한다...

모두들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제3자의 입장에서 그런 일들을 접하는 나로써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러면서도 나이가 점점 드니까 그런 결혼의 현실적인 면들이 마음에 아주 와 닿는다...

결혼할때 있어서 경제적인 이유가 항상 현실적인 선택의 기준이 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더 그런것 같다...
그리고 요새는 더 심한것 같다...
모두들 살기 힘든 반면 더욱 편안한 삶을 살기를 바라니 그럴 수 밖에...

경제적인 이유 말고도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이별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결혼은 아주 현실적인가보다...
사랑은 뒷전인가보다... 아니면 현실 앞에 사랑은 무너지나보다???
아니면 애초에 사랑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서로 믿고 미래를 꿈꾸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같이 이겨나가는 모습...
그런 모습은 요새 보기 힘든것 같다...
Where is all the love???

싫다...
Posted by Dansoonie
이번 주말 난 또다른 내 모습을 발견하였다...
재웅이가 다시 미국으로 간다고 천안에 한번 놀러왔다...
웅기랑...

어느때와 다름없이 할것 없어서 빈둥거렸다...
보통때와 다른점이 하나 있다면 XBox가 있다는것...
대학교때 자주 모여서 했던 위닝일레븐과 Madden 2006를 했다...
둘다 football 게임이라는것...

위닝일레븐은 유럽에서 말하는 football, 즉 축구...
Madden 2006는 미국에서 말하는 football, 미식축구...

위닝은 평소에 자주 했으므로 재웅이는 내 적수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미식축구는 평소에 하지 않았지만 내가 계속 우위에 있었다...
재웅이는 아마 이 사실을 부인할 것이다...
왜냐면 한번 이겼으니까...
내가 하기 싫은걸 계속 하자고 우겨서 귀찮아서 대충 해주다 보니 한번 졌다...
그것도 수비가 약한 Falcons로 공수 고르게 뛰어난 Eagles를 상대하다보니 나중에 따라잡기 벅찼다...
아무튼... 그 짧은 시간동안 재웅이의 실력도 많이 늘었다...

어쨌든...
재웅이가 계속 내가 하기 싫은 football 게임을 하자고 하는데 귀찮았다...
그러면 그 녀석은 나를 슬슬 약올리면서 하게 만들었다...
내가 질것 같아서 자기를 피한다는둥...
그리고 마지막이라고 하고 한 경기에서 내가 졌다...
그래서 한번 더 하게 해줬다...
같은 팀으로 서로 상대하는 조건에서...

여기서 나는 또다른 내 모습을 발견하였다...
나는 평소에 승부욕이 강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이기려고 애쓰지는 않는다...
원래 게임이라는 것은 즐기기 위한 것이니까...

하지만 이번 주말은 좀 달랐다...
그냥 지기 싫었다...
더군다나 재웅이한테는...
적어도 football에서만큼은 지기 싫었던 것일까?
아니면 콘솔 주인으로써 지는게 쪽팔렸던 것일까?
아니면 재웅이가 사람을 약올리는 스킬이 뛰어났던 것일까?

이번 주말에 Madden을 하면서 나는 승부욕에 불타는 내 자신을 발견하였다...
심지어는 질것 같으니까 하기 싫은거냐는 말에 불끈하여 그런것이 아님을 증명해주기 바빴다...
ㅡ.ㅡa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football은 우리에게 하나의 동경의 대상인것 같다...
거친 경기 방식을 통해서 볼 수 있듯이 가장 남성적인 스포츠같다...
거기다가 머리를 쓰지 않고서는 절대 잘 풀어나갈 수 없다...
룰은 아주 복잡한데다가, 전술이 승부의 중요한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그 어떤 스포츠 보다 전술적인면이 승패를 크게 좌우한다고 본다...
그래서 Upset(하위랭킹 팀이 상위랭킹 팀을 이기는것)이 자주 일어나기도 하는것 같다...
요새 바둑채널을 보면 바둑도 스포츠라고 떠들어댄다...
하지만 football이야말로 스포츠계의 바둑이다...

그래서 Madden 2006는 비록 전자오락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만,
이기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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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은 남자의 로망이다...

Madden 2006 replay 중에서 -->


게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보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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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심정 이해가 간다...
심시티 하다가 게임이 갑자기 종료되면 아주 안습이다... ㅜ.ㅜ

Posted by Dansoonie
몇일전에 nashimaryo님의 블로그(http://nashimaryo.tistory.com)를 통해서 블로그의 가치를 계산해주는 웹사이트(http://www.business-opportunities.biz/projects/how-much-is-your-blog-worth/)를 알게 되었다. 이 사이트를 알게된 경로가 궁금하신 분들은 nashimaryo님의 블로그에서 "벌써 1년, 높아진 내 블로그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올려진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http://nashimaryo.tistory.com/874 <- 그 포스트 링크

그래서 내 블로그의 가치도 궁금해서 한번 계산해봤다...
그랬더니 $0란다...

내 블로그의 우측 하단에 보면 이 것이 보일것이다.

위의 사이트에서 블로그의 가치를 실시간으로(알고보니 실시간 아님) 표시해주는 코드도 제공해주고 있는데,
그 코드를 스킨 편집기에서 추가해주면 실시간으로 블로그의 가치가 업데이트 되는것 같다...
(나는 사이드바 설정에서 배너출력 모듈에다가 코드를 복사해서 붙이기 하였음)
그런데... 내 블로그는 계속 가치가 $0 이다...

처음에는 아직 처음이라 블로그의 가치를 계산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수집이나 뭐 그런 사전작업이 필요해서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1주일 내내 $0 이다...

아무리 내 블로그가 가치가 없어도 그렇지 정말로 저정도일까???






Posted by Danso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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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iPod Nano가 외로워 보인다...

나노야... 조금만 기다려...

너의 큰형 미니가 도착할거야...

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지금 엄청난 딜레마에 빠져버렸다...




내 데스크탑 컴퓨터가 뻗어버리는 바람에 Mac Mini를 서둘러 질러버렸다...
뭐 사실은 부모님께서 올해 생일 선물 못해주셨다고 사주신다고 했다~
그러므로 총알의 출혈은 없게 되었다...

그래서 딜레마에 빠져버렸다...

맥에서 Windows XP가 돌아가기는 하지만...
듀얼 부트로 맥OS와 Windows를 사용하는것과 맥과 PC를 따로 사용하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
안그런가???

맥 구입을 결정할 당시만 해도 듀얼부트로 만족하기로 했다...
하지만 총알의 출혈이 없어짐에 따라서 PC를 부활시키는것도 생각하고 있다...

딜레마 1. PC를 부활 시킬 것인가?
딜레마 2. PC를 부활시킨다면, 업그레이드냐 교체냐???
딜레마 3. 업그레이드든 교체든... 무엇을 살 것이냐???

일단 내 상황부터 살펴보자...
PC가 어떻게 뻗었는가???
설날연휴 후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를 켜보니 BIOS의 post beep이 뜨지 않았다...
부품을 모두 분리 후 하나씩 재조립 했는데도 post beep은 들리지 않았다...

뭔가 reset같은 동작을 취해줘야 할것 같아 CMOS를 clear해 주기로 했다...
사실은 RTC RAM을 clear해주는거라는데,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한번 해봤다...

그랬더니 !!!
Post Beep이 나오긴 하는데... error를 알리는 post beep이 들렸다...
삐이입~ 삐 삐~
알아보니 display adapter (MDA/CGA) 오류라는데...
그렇다면 비디오카드가 맛이 갔던지 메인보드가 맛이 간것 같다...

So? 내 Option은...
1. 그냥 맥 미니로 듀얼부트를 사용한다...
2. 지금의 PC에서 메인보드 또는 비디오카드만 업그레이드 한다.
3. PC를 아주 새것으로 교체한다...

1번 option은 싫다...
2번 option은 좋지만 부품을 구하기 힘들다...
펜티엄 4 478소켓 메인보드 중에 DDR PC3200 과 SATA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찾기 힘들다...
일단 펜티엄 4 478t소켓 메인보드도 찾기 힘든것 같다...
어쨌든 구할 수는 있는데 비디오카드와 메인보드 합쳐서 대략 1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3번 option은 약 40만원가량 소요될것 같다... (core duo 2로 교체할 경우)

2번 아니면 3번 옵션중에서 갈등하고 있다...
2번도 좋지만 구형 그래픽 카드를 사야 하므로, 나중에 또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그래픽카드까지 바꿔야 하고...
3번도 좋지만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3번으로 하는 대신 사양을 낮춰볼까도 생각중이지만... 아직 모르겠다...
한동안 컴퓨터 하드웨어쪽으로 관심이 없다보니 요새 어떤게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성능도 잘 모르겠고...
알아보는게 귀찮다~
이놈의 귀차니즘...

2번 옵션을 택한다면...
내 맥미니와 잘 어울릴 요놈을 케이스로 구입하고 싶고...
3번 옵션을 택한다면...
역시 내 맥미니와 잘 어울릴 요놈을 베어본 PC로 구입하고 싶다...

음...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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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우리나라에서 마시기 힘든 음료수 중에 내가 애타게 그리워하는 음료수가 몇개 있다...
옛날에는 Mountain Dew 였으나, 이젠 심심치 않게 볼수 있어서 그나마 햄볶하다~

미국에서 돌아온 후 그리운 음료수는 Coca Cola classic...
그리고 그의 식구들... Vanilla coke, Cherry coke, Coke lime...
학생때 프로젝트 하면서 박스로 사다놓고 밤새면서 머리굴리기 위해 마시던 음료수다...
펩시도 좋아한다... ㅡ.ㅡ; 결국 Soda는 다 좋아하나보다...

하지만 Coke중에서 내가 제일 그리운 것은 바로...이놈이다...

한국에서 그렇게 애타게 찾았건만... Costco에도 없었다...
찾다가 포기하고 만들어 먹기로 했다... 그런데 cherry 시럽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뭐 아주 열심히 찾은건 아니고 그냥 장보러 갈때 찾아봐서 못찾은건가???

그러다가 저번주말에 Costco에 가서 발견한것은~~~~
Kool-Aid




<---- 바로 이분이다...


Kool-Aid Cherry 맛 분말을 찾은것이다~
만세를 부르고 바로 사버렸다...





이젠 집에서 Cherry coke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coke and kool-aid

이미 한번 만들어보았다...
콜라에 가루를 섞는것은 너무 달것 같아서, 소량의 물에다가 가루를 녹여 시럽형태로 만든다음에 콜라를 섞어 마셨다...
그랬더니 탄산이 많이 없어지더라...

가루만 섞어 먹어도 아마 가루가 녹으면서 이산화 탄소가 날아갈텐데...
요새는 탄산을 날리지 않고 cherry coke를 제조하는 방법을 연구중이다...



하지만 cherry coke을 손에 넣은 지금... cherry coke보다 더 craving하는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A&W root beer
요놈이다 !!! ROOT BEER !!!

Posted by Dansoonie
나에겐 집이 두개다... 아쉽지만 집이 두채는 아니고...
천안에 있는 회사 근처에서 자취하는 집, 그리고 대전에서 내가 자란 부모님이 계신 집...
편의상 자취집과 집이라 지칭하겠다...

미국에서 귀국한 후에는 바로 회사생활을 시작해서 자취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 이제는 자취집이 더 편하다...
집에서는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할머니께서 같이 사시게 되는 바람에 내 방은 없어져버렸다...
방이 남기는 하지만, 내 침대와 책상이 없으니 나만의 공간은 없다...

어쨌든, 자취집이 집보다 편하기는 하지만 내가 굳이 주말이 되면 집에 내려가는 이유가 있다...
집이라면 당연히 정들기 마련...
그래도 미국으로 떠나기 전 무려 4년 동안 살았던 곳... 그 동네에서는 무려 6년을 살았던 곳...
그래서 추억이 많은 곳...
물론 아주 어릴때 블루밍턴에서 살던때와 미국의 대학생활의 추억에 비할바는 못된다...
왜냐면 중고등학교 당시에는 집에 있는 시간은 거의 밤에 자는 시간 뿐이었으니...

그래도 집이 자취집 보다는 편하지 않지만 또다른 안락함을 준다...
자취집 보다 따뜻하고, 엄마가 해주신 밥이 나오고...
메가TV가 설치되어있다~
저번주 같은 경우에는 2주연속으로 서울에 친구들을 만나러 가느라 보지 못한 무한도전을 봤다...

또다른 하나는 부모님과의 쇼핑이다...
쇼핑이라기보다는 장보기에 가깝다...
Costco나 이마트 또는 홈에버...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사람들 사는것도 구경하고...
저번주 같은 경우에는... Costco에서 맛있는 참치를 봤다... 냠냠~
갈때마다 보는것이지만, 그냥 사진을 찍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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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집 그리고 집... 모두 만족스러운 공간이다...
하지만 이젠 새로운 공간을 새롭게 살아보고 싶다...


Posted by Dansoonie
우연히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참 기발한 글을 발견했다...
Swap을 변수 없이 할 수 있다는 글이었다...
(http://oneil.cafe24.com/tatter/28?TSSESSION=320992d2262813b724e59568228f6253)

방법은 다음과 같다...

a ^= b
b ^= a
a ^= b

or

a = a+b
b = a-b
a = a-b

Very clever... 아니면 나만 모르고 있었나? Anyway, 추가적인 변수 없이 swap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performance 향상 및(생각해보니 performance 향상은 그다지 없을것 같다) resource의 효율적인 활용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것은 정수에 한해서만 가능할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 방법을 굳이 권하고 싶지 않다.

객체지향 언어에 있어서 있어서 가장 중요한 aspect중에 하나는 reusable code이다. 그리고 정말 reusable한 code를 만들기 위해서는 template을 사용하는것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변수값간에 swap은 sorting 할때 많이 쓰이는데 sorting 은 정수 뿐만 아니라 어떤 형태의 data에도 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보통 sort algorithm은 template으로 구현하지 않나?
그래서 정수에 한해서만 swap이 가능한 저 방법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새 컴퓨터의 발달로 요새는 performance나 resource efficiency 보다는 code의 reusability 또는 maintainability에 더 중점을 두고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경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 data structure에 저장된 data의 탑이 pointer형이라면... pointer는 정수값을 가지고 있으니 위의 방법을 응용해서 써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On the other hand, 변수를 하나 사용해서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방법대로 swap을 하는 경우와 위의 방법으로 assignment 대신 다른 operation을 통해서 swap의 효과를 얻는다고 해서 얼마나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어차피 assignment operation이나 XOR같은 operation은 모두 한 사이클에 벌어질법한 일들이니까...
아닌가?

어쨌든, 변수 하나 아낄 수 있다는것으로 만족할만한 당신이라면... 저 방법을 쓰시오...
하지만 굳이 data structure에 pointer형으로 저장할 필요가 없음애도 불구하고 pointer형을 쓴다면 극서에 따른 overhead도 있을테니... 잘 고려해보세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Posted by Dansoonie
오랜만에 Youtube에서 내가 즐겨보는 사람(thewinekone)의 비디오 블로그를 보려고 접속했다...
항상 와인콘의 영상을 보기 전에 재미있는 다른 영상이 있는지 찾아보곤 한다...
오늘 올라온 영상 중에 우연히 childbirth라는 제목의 영상이 눈에 띄었다...
궁금하니까...

아무튼 호기심이 많은 나는 그 영상을 클릭해봤다...
의외로 관련된 많은 영상이 있었다...
수중분만, 병원에서 분만, 집에서 분만... 종류도 여러가지였다 ㅡ.ㅡ;

역시 생명 탄생의 순간은 뭔가 감동을 주는것 같다...
내가 아내도 아니고, 내 애기도 아니고, 내가 아닌 사람의 분만하는 장면들이지만,
뭔가 말 못할 그런 감동이 있다...

내가 저렇게 태어났구나...
혹은 저렇게 인류의 역사는 계속되는구나...
엄마가 참 힘들었겠구나...

생명 탄생의 신비~~~

어쨌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좋은 기회였지만, 좀 충격적이기도 했다...
아무리 UCC(User Created Content)라고 하지만,
그래도 누가 저런 개인적인 영상을 공개할까 싶기도 했고,
집에서 의사 없이(남편이 의사였을지도 모르겠다) 분만하는 용감한 사람도 있다는 것도 알았고...


내 새끼 태어날때는 아내 옆에 꼭 있어주고 싶다...
내 아내를 위해서, 그리고 내 새끼를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유동적으로 근태를 사용할 수 있는 미국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열공하자 !!!

혹시 궁금한 사람들은 YouTube에서 childbirth로 영상을 검색해 보기 바란다...
참고로 내가 본 영상은 19세 이상 인증 받아야 했다...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