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일상'에 해당되는 글 271건

  1. 2009.06.16 MSDN을 보고 있자니... 2 by Dansoonie
  2. 2009.06.14 열폭... 2 by Dansoonie
  3. 2009.05.29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4 by Dansoonie
  4. 2009.05.25 I just don't get it... 4 by Dansoonie
  5. 2009.05.22 내가 만약... 1 by Dansoonie
  6. 2009.05.20 세계에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Virginia Tech 2 by Dansoonie
  7. 2009.05.14 엄마는 날 동방신기 보다 더 사랑하실까??? 29 by Dansoonie
  8. 2009.05.12 세상은 공평한가보다... 6 by Dansoonie
  9. 2009.05.09 살아있는 내 양말의 미스터리... by Dansoonie
  10. 2009.05.08 어버이날.... 6 by Dansoonie
짜증이 나는군하 !!!

WinINet API중에 InternetOpenURL과 HttpSendRequest의 차이를 설명해 주는 문장이 WinINet으로 Authentication 처리 어떻게 해주는가에 대한 문서에 다음과 같이 달랑 두 문장으로 나온다.
The InternetOpenURL and HttpSendRequest functions complete successfully even when authentication is required. The difference is, the data returned in the header files and InternetReadFile would receive an HTML page informing the user of the status code.

그래서... 둘이 어떻게 다르다는 건지 모르겠다...
Orz

도움좀...
Posted by Dansoonie

열폭...

My Life/일상 : 2009. 6. 14. 22:37
열폭(열등감 폭발)의 순간들...

이젠 Orz가 아닌 자극으로 다가왔으면...
Posted by Dansoonie
미래전쟁의 시작이 아니라...
모기와의 여름 전쟁의 시작이다...
아니... 이미 시작되었고... 요 근래 몇일 전부터 본격적으로 피해를 보기 시작했다...

(회사에 출근해보니 책상 위에서 비실거리는 놈이 있길래 접사해줬음)

밤에 귓가에서 윙윙 거리지를 않낟...
손가락 사이나 겨드랑이쪽, 또는 손이 잘 닿지 않는 등쪽...
여름 초반이라 모기들이 아직 사람을 물어 뜯는 노하우를 많이 습득하지 못하였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내공으로 짜증나는 부위만 공략하고 있다...

아~ 짱나
-.ㅡp

아주 솔직히 그냥 난 네가 참 싫어...
짝! 짝! 짝!
Posted by Dansoonie

I just don't get it...

My Life/일상 : 2009. 5. 25. 17:09
Seriously...
I am having problems understanding the people's mind...
I really don't understand the nature of people's attitude towards some of the big events that broke out during the past couple of years...

Very confused...
Is it the mass media that's making it seem like nonsense?
Or is it the people who are becoming insane?

I'm not willing to take comments on this post...
Posted by Dansoonie

내가 만약...

My Life/일상 : 2009. 5. 22. 23:38
주말동안에 과로로 사망한다면...

나의 죽음을 마이크로소프트에 알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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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오늘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터미네이터의 "로봇 손" 현실화라는 ZDnet Korea의 기사를 봤다. 막상 기사를 보니, 별거 아니었다... 그래서 실망했다. 어쨌든, 핵심은, 기압을 사용한 로봇 손으로, 사물을 손으로 집어드는데 들어가는 힘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동영상을 보니 손가락의 움직임도 부자연스럽고, 각 관절의 자유도도 상당히 낮았고, 결정적으로 손이 사물을 들기 위해 주먹쥐어졌다 펴졌을때 펴지지 않는 손가락도 있었다. 나는 정말로 터미네이터 2에서 터미네이터가 로봇의 개발을 막기 위해 회수했던 로봇 팔을 생각하고 있었던 거다... 이것 말이다...

<사진 출처: http://www.popcultcha.com.au/terminator-endoskeleton-scale-p-419.html>

하지만 내 기대와 다르게 내가 봤던 것은 이거였다...



저게 뭐 어땠다는거지 하면서 투덜투덜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그 로봇손을 개발한 lab의 url이 나타났는데, http://www.me.vt.edu/romela였다... 그리고 익숙한 우리 학교의 로고도 보였다...

ㅡ.ㅡ;

우리 학교의 작품이구나... 약간 실망스러우면서도,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의 포털에 그것에 대한 기사가 떴으니, 그리 무시할만한 성과도 아닌가보다 싶었다... 이렇게 가끔 뜬금 없이 우리학교 소식을 듣게 되면 반갑고, 신기하다... 물론 안좋은 일들로 매스컴에 널리 알려지기도 했지만 말이다...

우리 학교 관련된 참고글...
2009/01/23 - [My Life/Just a Thought] - Another Shocking News from Blacksburg...
2008/04/17 - [My Life/Just a Thought] - ▶◀ We will not... Forget


그래서... 결론은

Once again, proud to be a Hokie !!!
Let's go Hok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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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어버이날을 맞아 집에 내려가려고 했으나, 회사에서 일이 진행이 잘 되지 않아서 회사에서 금요일 밤을 보내느라 집에 가지 못했다. 그대신에 부모님께 20만원을 보내드렸다. 10만원은 아버지 하이패스 단말기 사시라고, 10만원은 부모님과 할머니 맛있는 식사 하시라고... 작년에는 할머니 선물까지 챙겨드렸지만, 이번에는 그럴 여유가 없었다. 그래도 어버지는 선물을 입맛에 맛게 고르시라고 현금으로 드려서 어머니는 아무것도 못해드린 것이 못내 걸렸다. 그래서 사실 돈은 아버지 통장에 입금하고, 하이패스 단말기 사시라는 말씀은 아버지께만 드렸다...

그러던 어제,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방황하다가 동방신기의 일본판 앨범이 새로 나온것을 발견했다.


어머니께서는 동방신기의 열혈광팬이시다. 그래서 내가 집에 내려가면 계속 동방신기의 이야기를 들어드려야 한다. 그리고 메가TV를 통해서 그동안 동방신기가 출연했던 쇼프로를 같이 감상해 드려야 하고, 남는 시간에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모습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같이 봐드려야 한다...

ㅡ.ㅡ;  

동방신기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나도 동방신기 멤버들 각각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동방신기 얘기만 듣다보면 열폭(열등감 폭발)하게 된다. 예전(HOT시절)에만 해도, 아이돌 그룹들을 좋아했지만, 그들을 보면서 열폭하지는 않았다. 아이돌 그룹에 환장하는 여자들을 보면서 친구들끼리 모여서 우리가 아마 더 머리가 좋을거라고 스스로 위안했었는데 말이다... 그런데 어떻게 된 요 동방신기란 그룹은 못하는게 없는것 같다.

엄마 말에 의하면, 가수라서 노래도 잘 부르고, 덤으로 음악적 재능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작사 작곡도 한다고 한다(솔직히 지금 옛날 아이돌 그룹들 노래 들어보면 참 못부른다는 생각도 들곤 한다). 그리고 거기다가 동방신기는 일본어도 잘하고, 중국어도 조금 할 줄 안다면서 정말 정말 이라고 하신다... 물론 킹왕짱이라는 표현은 모르셔서 쓰지 않으시지만, 그 어감의 뽀스 내에는 킹왕짱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그래서 요새는 내가 집에 가도 우리 가족끼리의 화제는 나의 근황보다는 동방신기의 근황에 더 치중하게 된다. 그동안에는 외아들이라서 너무 많은 관심을 받는게 좀 귀찮았던 적도 있었지만, 요새는 그런 걱정은 안하는 대신에 과연 우리 엄마는 나와 동방신기 중에 누구를 더 사랑하실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생각은 내가 어머니의 얘기를 후배에게 해줬더니 나보다 동방신기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는 말을 장난스럽게 한 다음 부터다...

이정도 설명이면 어머니께서 어느정도의 동방신기 팬인지 설명이 된것 같다... 어쨌든, 온라인으로 주문한 동방신기의 이번 앨범, Share the World CD + DVD 2 disk package가 오늘 집에 택배로 도착한 모양이다. 택배왔다고 뭐냐고 전화하셔서 어머니 선물이라고 했더니, 그냥 알겠다고 하시고 전화 끊으셨다. 그리고 나중에 내가 선물 마음에 드는지 전화를 드렸더니 아주 밝은 목소리로 너무 고맙다고 하셨다... 어머니께서는 2 disk package라서 DVD 포함되어있고, 브로마이드까지 같이 있는 상품이었던 모양인데, 어머니께서는
DVD랑 브로마이드는 필요없는데... 뭐 이런걸 다...
라고 말씀 하셨다...

음... 너무 좋아하시길래 또 한번 생각해봤다... 어머니께서는 나랑 동방신기 중에 누구를 더 좋아할까??? 지금은 나 스스로 동방신기 CD를 어머니께 사다드린 사람은 나이기 때문에, 그리고 나는 만질 수 있으니까... 날 더 사랑하실거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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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오늘 나는, 나를 부러워 하는 사람의 얘기를 들었다. 내일이 그 사람의 생일이라 몇사람이 모여서 같이 저녁먹고 케익을 먹으면서 축하해줬는데, 우리가 그렇게 해준 것에 대해서 그 사람은 아주 좋았다고 한다. 나를 포함해서 같이 시간을 보내주는 것 만으로도 그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할 수 있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나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생각은 부러움이었음이 틀림없다. 자기 입으로도 부럽다고 했으니 질투는 아니었을 것이다.그 얘기를 들었을때 내 머릿속에 들었던 생각이다...

세상은 공평한가보다...

자기 자신의 입장에서 보면 불공평해 보일지 몰라도, 내 자신에 대한 내 자신의 관점과 남의 관점을 합산해보면 결과는 모든 사람은 평균적으로 공평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유년시절과 대학생 생활을 미국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나의 성장 배경에 비해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영어를 잘한다고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반면 나는 영어권 국가에서 살아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영어를 잘한다는 절대적인 기준을 보지 않는다면, 이 두가지 관점을 합산해 보면 결과는 나는 열등의식 또는 우월의식을 가지고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열등의식과 우월의식은 절대적인 관점보다는 자기 자신과 비교대상에 있는 상대에 따라 상대적으로 갖게 되기 때문에 열등감 또는 우월감을 갖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개개인의 절대적인 자질은 중요하지 않은것 같다.

이것 말고도,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처한 상황과 환경에 만족스러워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위와 같은 원리로 보면 세상은 공평하다. 다만 각각 무엇에 무게를 두고 따져보느냐에 따라 불공평해 보일 뿐일 것이다.

나의 큰 단점 중에 하나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와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열등의식 또는 우월의식을 극과 극으로 가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상황에 따라 내가 가지는 생각에 따라서 감정의 기복이 심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이제와서 보니 그럴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나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서,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 가장 필요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누군가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그 사람이 나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정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나에 대한 믿음을 실망으로 채워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니까 예를 들면, 요새 취업난이 아주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데, 매우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친구가 취업에 매번 실패를 거듭한다면, 그 친구의 능력을 부러워 하는 사람들은 좌절감만 들지 않겠는가???

만약 내가 상대방의 질투의 대상이라면, 겸손의 미덕을 보이는 것이 마땅하겠지만, 부러움의 대상일때는 적당한 자신감의 표현도 무례하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너무 겸손 떠는 사람에게 나중에 뒤통수 맞는 경우(하두 겸손 떨길래 나보다 부족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일 경우)가 더 기분 나쁘다.

그러니까, 내 말은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있어서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면 위의 대표적인 두가지 경우 때문에 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해줘야 하는것이 마땅한 도리라는(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면 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해 줘야 한다는 내 생각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자세히 썼다)...

결론은... 세상은 공평하니까 남들이 서로를 부러워할 시간에 열심히나 살자...


Posted by Dansoonie
미국에서 사온 부담없이 신을 수 있는(싸구려) 양말들이 하나둘 씩 빵구가 나기 시작하면서, 나에겐 새 양말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지지난주에 대전에 갔을때 Costco를 방문해서 부모님이 장을 보실때 꼼사리로 내 양말도 끼워서 계산했다...

Champion 표 양말로, 땀의 증발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포장의 설명을 보고 덥썩 구입해 버렸는데, 뭔가 이상하다... 양말이 살아있는것 같다...


위의 사진처럼 왼쪽 양말이 자꾸 저 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돌아간다... 이상한건 왼쪽만 그렇다는것이다... 저 지저분하게 얼룩진 것은 어제 저녁에 회사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고 식판을 치우러 가다가 흘린 흔적이다... 근데 왜 어제 양말을 또 신었냐고??? 또 신은게 아니라, 아직까지 신고 있는 것이다... 아~ 찝찝해...
Posted by Dansoonie

어버이날....

My Life/일상 : 2009. 5. 8. 23:28
어버이날이라 대전에 내려가서 내일 부모님과 식사도 하고, 선물도 사드리고 하려고 했으나... 몇일 전부터 비쥬얼 스튜디오가 말썽을 피우는 바람에 몇일동안 계속 비쥬얼 스튜디오를 깔고 지우는 작업을 반복했다... 그래서 일이 좀 지연되고, 그러는 바람에 대전에 못내려가게 되었다. 그래서 돈을 보내드리고 전화드렸다. 큰 돈은 아니지만, 앞으로 한국 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통행 카드를 팔지 않는다는 신문 기사를 읽고, Hi-Pass 단말기를 구입하시라고, 아버지게 10만원, 그리고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같이 나가서 맛있는거 사잡수실 수 있도록 10만원, 이렇게 20만원을 보내드렸다. 그말씀드리려고, 아버지와 어머니께 각각 전화를 드렸었다.

어버이날이라서 그냥 전화드렸어요~

라고 말을 시작했는데, 그냥 전화한 사실 자체만으로도 되게 좋아하셨다... 나로써는 잘 모르겠다... 뭐가 그렇게 좋으신지... 아마도 이 감정은 내가 애를 낳아봐야 알 수 있을것 같다...

그런의미에서 빨리 장가를 가야겠다...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