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지름 신고'에 해당되는 글 52건

  1. 2008.11.07 Gift from David Choi... Just Kidding... 2 by Dansoonie
  2. 2008.11.04 [수면 안대, 귀마개] 합숙생활 필수품 11 by Dansoonie
  3. 2008.10.27 [요조] Traveler by Dansoonie
  4. 2008.10.27 [Best Mozart 100] My first purchase on iTunes... 2 by Dansoonie
  5. 2008.10.20 Kneeling chair 도착 15 by Dansoonie
  6. 2008.08.05 주말에 지른 것들... 3 by Dansoonie
  7. 2008.07.30 나를 위한 또하나의 투자... ESI KeyControl 49+ 7 by Dansoonie
  8. 2008.07.29 서태지 8집 발매 경축 !!! 2 by Dansoonie
  9. 2008.06.10 맥미니에 창문을 달다~ 4 by Dansoonie
  10. 2008.04.21 신기한 썬블록 2 by Dansoonie
Finally, David Choi's CD has arrived... It actually arrived yesterday, but I just wanted to take pictures of getting it unwrapped. Since my digital camera was in my office, I had to wait a day...

So... here it is... the unwrapping process...
See that??? It's checked as a GIFT !!!


At this point I got kind of pissed off, because there was no autograph that David promised me... But, have to live with it... Too bad... I still love his music anyway....

I think all the songs included in the cd can be heard from his Youtube or MySpace...
FYI here is the listing of the title of the songs...

1. ALWAYS HURT
2. LOVE
3. WON'T EVEN START
4. HEART
5. SOMETHING TO BELIEVE
6. WINDMILL
7. LET GO
8. OUR SONG
9. ONLY YOU
10. DON'T FADE AWAY
11. I CAN GET USED TO THIS
12. THIEF IN THE NIGHT
13. HOLD ON
14. ENJOY THE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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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사택에서 방을 같이 쓰는 Roomie중에 하나가(3명이서 방을 같이 쓴다) 생활패턴이 특이하다... 새벽 2~3시에 퇴근해서 6~7시까지 Starcraft를 하면서 엄청난 마우스 클릭 소음을 발생시키거나 드라마나 개그프로를 시청하면서 혼자 웃으면서 보다가 잠든다... 그리고는 몇시에 출근하는지는 엄청난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원래 잠잘때 소음이나 빛에 민감한 편이 아니었는데, 언젠가 부터 불면증 증세가 보이더니 밤에 잘때 매우 민감해졌다... 이상하게 낮에 잘때는 정신없이 잘 수 있다... 그렇다고 낮에 자서 밤에 못자는것은 아니다... 일부러 아무리 피곤해도 낮에 꿋꿋하게 버틴 날도 무지 졸립다가도 12시만 넘으면 정신이 말똥말동 해진다...

어쨌든, 한 Roomie의 이상한 생활 패턴 덕분에.. 그와 더불의 그의 inconsiderate함 때문에 장만했다 !!!


수면 안대와 귀마개...

그래서 어제 새벽 1시쯤에 취침하면서 나의 눈과 귀에 장착하고 수면을 취했다...
기대했던대로 차광효과와 방음 효과는 뛰어났다...
하지만 불편했다는것...

그리고 나는 이 사소한 지름에 약간의 후회를 하게 된 계기가 생겼다... 언제나 그렇지만 Timing이 문제다...
한참을 자다가 너무 불편해서 일단 안대를 벗었다... 그것이 한 새벽 2시쯤이었던것 같다...
다행히 그때 생활패턴이 이상한 Roomie는 드러오지 않았다...
그래서 한참 자는데 귀도 너무 불편한 것이다... 그래서 귀마개를 살며시 뽑아서 손에 살며시 쥐고 있었다... 그게 새벽 3시 반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차마 다시 잠들기 전에 그 Roomie가 귀가했다 !!!

그런데 오늘따라 좀 조용해다... 차분한 드라마를 보는지 게임할때 들리는 마우스 클릭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개그프로를 볼때 들리는 웃음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살며시 잠이 들었다... 그런데 어느덧, 그는 게임을 하기 시작했고, 나는 마우스 클릭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나의 귀마개를 나의 귀에 apply하려는 순간, 손에 살며시 쥐고 있던 귀마개중에 하나가 없어졌음을 발견했다...

그 순간 나는 배게를 그 Roomie의 뒤통수를 향해 던져버리고 싶었다 !!!
일어나서 귀마개 찾기가 뻘쭘했다... 그래서 자면서 뒤척이는척 하면서 귀마개를 찾아봤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그렇게 한 한시간을 괴로워했다... 귀마개를 한쪽 귀에만 꽂고, 한쪽 귀로 들려오는 소음을 들으면서 열열히 기도하고 있었다... Roomie가 빨리 자게 해달라고...

하지만 갑자기 귀마개가 바닥에 떨어져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에는 찾았다... 그 뒤 나는 귀마개를 꽂고 잠을 청해봤지만, 화도 나있는 상태였고, 이미 깨어난지 오래라서 잠을 잘 수 없었다... 수면 안대와 귀마개... 총 \7800 들여서 구입했는데, 큰 돈은 아니지만 좀 후회했다...

오늘 밤부터는 잘때부터 하지 말고, 중간에 roomie들어왔을때 해야겠다...
Posted by Dansoonie

교보 핫트랙스 서현점에 갔다가 요조의 새로 나온 CD를 발견하고, 사버렸다...
Yay~



요조 CD 사놓고서도 많이 듣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또하나의 CD를 구입한 이유는 무엇인가???
요조가 노래를 잘부르나? 솔직히 요조가 노래를 잘 부르는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못부르는것은 아니다... 적어도 나보다 100만배는 더 잘 부른다...
요조의 음악의 매력은 단순하고 신선하면서 심오한 가사...
편안한 리듬과 멜로디 그리고 비트...
아 참.. 리듬과 비트는 똑같은건가???
ㅡ.ㅡa
좀 쉽게 표현하자면 꾸미지 않은 음악?
그리고 내가 요조를 사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그녀의 목소리~
아마도 대부분의 팬이 그녀의 목소리 때문에 그녀를 많이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다...
귀여운듯 하면서, 환각에 빠져있는 듯한 목소리... 그냥 뭔가 붕뜬 기분이 들게 한다...
몽환적인 분위기 좋다~

게다가 CD 자켓 뒤에는 요조씨의 싸인까지 있다...
친필싸인 같아서 더 뿌듯하다...
왼쪽 사진의 노란색 네모 부분을 접사한 사진의 오른쪽 사진이다.
잘 보면 싸인펜의 흔적이...



결론은 요조 이번 앨범 좋다... 첫번째 앨범이 좋아서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사실 보통 대부분의 경우는 실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약간 걱정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기대 이상으로 좋다...



Posted by Dansoonie
베토벤 바이러스... 요즘 한창 MBC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이다.
베토벤 바이러스를 계기로 그동안 잘 듣지 않았던 클래식 음악에 다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now I feel like I can appreciate the music more than ever.

베토벤 바이러스의 어린 강건우(장근석의 역) 처럼 절대적인 음감이 있어서 한꺼번에 들리는 여러 악기의 선율을 다 분류할줄 아는 수준은 아니지만, 뭐 나도 나름 그러는 척하면서 선율을 음미해본다... 이렇게 클래식 음악과 악기에 다시 관심이 생긴 덕분에 중학교때 잠시 배웠던 첼로를 다시 꺼내서 대충 튜닝하고 "로렐라이 언덕"도 다시 연주해봤다 

ㅡ.-V

화음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어떻게 이런 선율을 만들어냈을까 하는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함께 느끼며, 여러 연주자들의 기교에 감탄한다... 클래식이라는게 평소에는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그것은 아마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흘려듣기 때문인것 같다.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면서 아마도 세상에서 음악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사람은 지휘자들이 아닌가 싶다. 지휘자들은 자곡가가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어떤 감동을 전해주고자 했는지 이해하여 그것을 연주자들로 부터 이끌어내야 한다. 아무래도 작곡가의 의도를 아는 상황에서 음악을 들으면 그만큼 그 음악을 더욱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늙은 강건우(김명민의 역)가 연주자들에게 이 곡의 작곡 배경이 어떻고 어떻기 때문에 이런 감정으로 연주해야 한다고 설명해주고 음악을 들어보게 되면 정말 그 음악을 그만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음악을 더욱 appreciate할 수 있는것 같다...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 클래식 음악을 다시 들어보고 싶은 뜨거운 욕망이 마구마구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베토벤을 들어볼까 했는데, 역시 나는 모차르트가 좋다...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 제목이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모차르트 바이러스가 더 좋다... ㅡ.ㅡ;

안그래도 마침  iTunes에서 음악을 한번 사보고 싶어서 iTunes로 구입을 시도해봤다...
Best Mozart 100이라는 앨범을 구매했는데 카라얀이 지휘한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100곡 다 카라얀이 지휘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 보통 이런거 공연에서 녹음해서 그런지 잡은 같은것도 섞여있는것 같기도 하고...
좀 싸구려 같다... 하긴 100곡에 $18.99니까... 아무리 달러가 비싸다고 해도,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진것 뿐이지, 절대적으로 싼 가격이 아닌가???

Anyway...구입해서 잘 듣고 있다...

그리고 by the way...예전의 내 블로그에도 올렸던 글인데...
혹시 반짝 반짝 작은 별 그 멜로디가 모차르트의 음악에서 따온거라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혹시 알파벳 노래(ABCDEFG~)... 이 노래가 반짝 반짝 작은별 노래랑 멜로디가 똑같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나도 두 노래를 모두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똑같은 멜로디인줄 몰랐다가 고등학교때 어느날 문득 깨닫고 엄청난 충격에 휩쌓였던 적이 있었다... 여러분은 알고 있었나요?

그건 그렇고... iTunes 스크린샷!!!

Posted by Dansoonie
저번주 목요일에 구입한 Kneeling chair...
드디어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나랑 방을 같이 쓰는 종호와 맞은편 방에 계신 우리 웅 선임이 오셔서 조립을 도와주셨다...
마치 자기 의자인냥 좋아하면서... ㅋㅋㅋ


조립 완성했고...
앉아있는 사진을 찍어야 했기에 일단 종호를 모델로 사용해서 앉혀놓고 사진을 찍었다...


ㅋㅋㅋ 좋단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도 앉아있을수 있다는것을 깨달았는데...

불편해 보이지만, 나름 편하다... 하지만 저렇게 앉아있으면 안되겠지...
자세 교정도 안되고...

어쨌든, 오전중에 잠시 저 의자를 사용해본 소감을 말해본다면,
일단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야 하기 대문에 자세가 교정되는것 같고, 덕분에 등이 펴져 장기들이 편해지는것 같다... <- 허리를 펴서 장기들이 편해진다는 이야기는 어디선가 들은 것이다...

불편한점이 있다면...
앉았다가 일어서기 불편하다는것... 그리고 다시 앉기 불편하다는것...
그리고 무릅에 놓여지는 부분이 쿠션이 더 들어갔으면 더 편했을것 같은데, 약간 압박이 가해지는 것이 약간 불편하다..

보너스로, 바로 위 사진에 오른쪽 아래에 찍힌 밝은 물체의 정체는...


고등학교때 구입한 피카츄 플라스틱 인형...
집에 갔는데 굴러다니고 있길래 가지고 와서 사무실을 데코레이트 했다~

Posted by Dansoonie
주말에 혼자 시내에 나가서 지른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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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마우스 1집...
상큼 발랄한 노래를 듣고 싶다는 말에 알파베어가 추천해준 음악...
바로 마이티 마우스의 에너지 !!!
정말 내가 추구하는 그런 스타일과 삘의 노래였다...
예전에 챈이랑 이데올로기가 노래방에서 불렀는데, 그때는 도무지 무슨 노래인지 몰랏었는데 ㅡ.ㅡ;

노래와 CD자켓의 앙증맞은 그림에 괜히 갑자기 삘 꽂혀서 질러버렸다...

노래 다 들어보니 에너지 만큼 좋은 노래는 없네...
그래도 뭐 그럭저럭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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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Limited라는 말과 Free라는 말에 혹한다...
나 역시 그렇다...
더군다나 먹는것에 덤으로 주는 것에 대해서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집착이 좀 강한 편이다...
그래서 수집을 한다능...

어릴때 미국에서 Happy Meal을 먹던 기억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그렇다고 !!!

그래서 예전에는 맥도날드에서 나온 Garfield 머그컵도 다 수집했었고, 버거킹에서 나오는 스타워즈 인형도 거의 모두 수집했다...

최근에 맥도날드에서는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서 코카콜라와 함께 유리컵을 공짜로 나눠준다...
완전 공짜는 아니지만 라지 메뉴를 시키면 준다...
요새 햄버거는 작은걸 먹어도 감자튀김을 많이 먹으려고 라지를 시키는 추세였는데 잘됐다 싶어서 올림픽 기념 유리컵도 수집하기로 했다...

유리도 강화유리 아니고 싸구려 유리라 잘 깨지게 생겼는데...
이런게 뭐가 좋다고 모아지고 싶어지는 걸까???

뭐 그냥 그렇다고요...
Posted by Dansoonie
질러버렸다...

무엇을???

이것을...
012

왜?

누군가에게 감동을 줘보기 위해서 다시 음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렇게 말하니까 예전에 음악이나 좀 꽤 했던 사람이 말하는것 같다...
음악을 제대로 좀 했던 그런 사람은 아니고, 어릴 때 피아노를 포함한 몇가지 악기를 조금 배웠다...

음악에 관심은 많았지만 소질은 없었고, 더군다나 노력도 안했다...
난 주로 음악을 연주하기 보다는 음미하는 편에 속했다... 그렇다고 음악적 지식이 풍부한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듣기 좋아하는 노래만 골라서 음미하면서 듣는 수준???

어쨌든, 피아노를 배운지 한참이 지나고 피아노를 거의 못치는 수준까지 이르르자 TV에서는 박신양이 피아노를 치면서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더니 여자들이 막 뻑가기 시작했다...
ㅜ.ㅜ;

그래서 악기 하나 쯤은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의지박약에다가 학업에 열중하던 관계로(?) 악기를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 기타로 코드 몇개 잡고 간단한 노래 몇곡 부를 정도로 기타를 좀 배우긴 했었는데, 요새는 코드도 다 까먹었다 ㅡ.ㅡ;

그래서 다시 피아노를 해야겠다고 늘 생각했었는데, 피아노가 있어야 말이지...
그러던중에 무료한 나날을 보내기 위해 내 자신을 위해 투자하리라 결심을 했고, 키보드를 샀다...
마스터 키보드... 음원은 컴퓨터의 음원을 사용한다...

뭐 예전에도 마스터 키보드가 있었지만 미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짐이 많아서 버리고 왔는데, 다시 사버리다니...
사실은 Full Size Synthesizer를 살 생각하고 버린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막상 한국에 와보니 생각했던것 보다 돈도 못벌었고... 시간도 없었고...
그래서 못사고 있었는데, 그냥 이걸로 대충 연습이나 하다가 나중에 돈좀 들여서 좋은거 하나 사야갰다...
키보드를 잘 치게 된다는 전제 하에...

피아노 마스터 하면 드럼세트도 사서 배우고 싶은데... 그것 역시 돈과 시간이...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돈과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한것 같다...

그동안에 돈을 많이 쓰면서 스스로 투자라고 변명했지만 사실상 실속있게 투자한건 없었던것 같다...
부디 이번에는 실속있는 투자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처럼 다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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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서태지의 앨범이 오늘 발매되었다...
앨범 이름 8TH ATOMOS PART MOAI
오늘은 7시 30분에 퇴근해서 통근버스 타고 시내에 가서 구매해버렸다 !!!
그래서 지금 듣고 있다~~~ 이렇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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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요새 살기 바빠서 태지형 음반에 관한 소식은 제대로 접하지 못했던것 같다... ㅡ.ㅡa
근데 꼬박꼬박 네이버에서 뉴스는 봤는데???

N-e-ways... 감상해본 결과...
일단 4곡 밖에 없는것 보고 실망했음... (뭐 싱글이라서 그렇다는데, 난 몰랐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태지형의 노래는 처음 들을 때는 좀 난감하다... 최소한 나한테는...
이번 역시 좀 그렇다...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너무 대중적인 음악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다...
거기다가 서태지만의 음악적인 느낌이 약간 곁들어있는데,
아직까지는 그 대중성과 서태지의 음악적 특색이 약간 언밸런스하게 들린다... (혹시 나만 그렇게 느끼나?)
가장 아쉬운건 7집에서 느꼈던 태지형의 엄청난 뽀스가 느껴지지 않는다는것...
7집은 뭔가 설명 못할 뽀스 때문에 음악이 정말 신선하게 느껴졌었고, 엄청난 감동이 있었는데 말이다...

네곡(사실상 3곡이다)을 한번 쭈욱 들어보고 친구한테 이번 앨범은 기대했던 만큼 신선하지 않다고 했었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뭔가 묘한 매력이 있다...
비트의 구성이라던가 음향효과... 좀더 음미하면서 들어봐야겠다...
그래도 따질건 따져야겠다...
태지형 !!!
근데 4곡이 뭐야 ???
나 낚인거야???
ㅠ.ㅠ
그래도 용서해줄게... 사랑하니까...

싱글이었던거 나 혼자 몰랐으니까!!!


Posted by Dansoonie
PC 없이 살아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너무 힘들다...
물론 노트북이 있기는 하지만, 맛이 갔는지 속도가 옛날만큼 나오지 않는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나의 Mac Mini에 Windows XP를 깔아주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DSP 버전이 저렴하길래 영문 Windows XP service pack 2 DSP 버전을 구입했다...
택배가 배달된 날 얼마나 마음이 설레었는지 모른다~
처음으로 돈을 주고 구입한 고가의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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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에서 검색해서 구입했는데, 거기에는 아무 컴퓨터에서나 사용 가능하다고 써있었는데, 막상 구입하고 보니 합법적인 유통에 의해 구입한것 같지는 않은것 같다...
DSP(Delivery Service Partner)판은 컴퓨터랑 같이 구입되어야 한다는 말이 포장에 써있다...

그래도 뭐, 어쨌든 해적판도 아니고, 돈을 주고 구입한 것이니 그나마 양심적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당하게 Register도 했고 말이다~ 음하하하...

그래서 Boot Camp를 사용하여 윈도 XP를 성공적으로 설치 했다...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바로 맥 OSX와 윈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는점...

그래서 과감하게 또 하나의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했다...
그것은 바로 Element 5사의 Parallels !!!
이젠 맥에서 윈도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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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Machine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사용하던 구형 컴퓨터의 속도가 나온다...
CPU에 load가 많이 걸리는 작업을 한것은 아니지만, 어쩄든 놀랍다...
Mac OSX 기술의 승리인지 아니면 Dual Core Processor의 위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놀랍다...
그 뿐만이 아니다...

Parallels에서 제공하는 기능중에 Coherence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은 참으로 놀랍다...
맥OSX를 쓰면서 동시에 윈도를 쓰는 듯한 기분이 든다...
윈도에서 맥 OSX 테마를 쓰는건가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하고, 그냥 윈도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Virtual Machine 창안에서 돌아가는 윈도에서 창이 생기는게 아니라 맥OSX 상에서 바로 프로그램이 돌아가는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Look for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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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ool is This???
Internet Explorer, MSN Live Messenger, MSN Live Messenger Install Window, Freecell runnning on Virtual Machine... yet, you may not notice it...
Plus.... See that Windows Task Bar sitting on the left side of the screen???
The rest of the applications such as Firefox, Safari, Nate On, and iChat are running on Mac OSX...
믿을 수 없어 !!! 놀라워 !!!

최근데 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쓴돈 약 25만원... 아주 만족스럽다~
^_^    
Posted by Dansoonie
롯데마트 갔다가 그냥 눈에 띄는 신기한 물건이 있길래 질러버렸다...
썬블록인데 뿌리면 된다고 한다. 뉴트로지나꺼... 신기하지 않은가?
원래는 처음에는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거기 일하시는 분이 자꾸 사라고 해서 처음에는 안사려고 했다. 그래서 SPF수치가 30밖에 안된다는 핑계를 대고 안사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일하시는 분이 30이면 높은 수치라고 막 사라고 했다. 그래서 SPF수치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썬블록이 유지되는 시간을 말한다는 것이었다. 정말 어처구니 없었다. SPF 30이면 30시간 지속된다는 뜻이었다. 그러면 SPF 50짜리는 한번 바르고 이틀동안 효력이 있다는 얘긴가? 아무튼 매우 간절한거 같아서 그냥 사줬다. 편하기도 할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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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니 SPF는 말이죠... http://en.wikipedia.org/wiki/Sunscreen#Sun_protection_factor
간단히 말해서 어떤 사람이 태양광에 노출되어서 x분 만에 화상을 입게될 정도라면, 썬블록을 바르면 그 시간에 연장되는 정도를 SPF수치로 나타내나보네요...
그러니까 SPF 수치가 30인 썬블록을 바르면 x*30분 만에 화상을 입게 된다는 뜻...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