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5.29 Tistory에서 Twitter로 글 보내기... 4 by Dansoonie
  2. 2010.05.20 Free offer to David Choi's concert and dinner !!! by Dansoonie
  3. 2010.02.09 손가락을 함부로 놀리지 말찌라!!! 지진, 트위터, 그리고 초딩... by Dansoonie
  4. 2009.12.09 Am I too addicted to the Internet??? 2 by Dansoonie
Web 2.0의 시대가 도래 하면서 블로그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스마트폰의 보급에 힘입어 요새는 SNS 까지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 회사들에서 자신들의 서비스에 대한 API를 공개함으로써 서비스간 연동이 많이 가능해졌습니다. Twitter도 자신들의 서비스 API를 공개하여 더 많은 서비스들이 Twitter와 연동이 가능하게 하여 더 많은 사용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Twitter와 연동되는 서비스도 Twitter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값싸고 쉬운 방법으로 제공됨으로써 사용자들을 더 불러모을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Daum에서도 자신들의 블로그 서비스인 Tistory를 Twitter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체 플러그인을 개발하였습니다. 바로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 하면  Twitter에 블로그 포스트의 링크 및 제목에 대한 정보를 Tweet해 주는 플러그인 입니다. 이미 좀 오래된 일인데, 플러그인을 사용하고도 Twitter에 자신이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이 tweet되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몇이 되어서 왜 안되는지 설명해 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해 봅니다.

1. 플러그인 활성화
먼저 Tistory에 로그인 하셔서, 플러그인->플러그인 설정으로 가서 Tistory2Twitter라는 플러그인을 활성화 시킵니다.

<Tistory2Twitter 플러그인 활성화 시키기>



2. 계정 연결
그리고 활성화만 시킨다고 다 되는것이 아닙니다. Twitter 계정과 Tistory 계정을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위의 플러그인 활성화 하는 화면에서 저장 버튼 위에 보면 계정 연결하기 링크가 있습니다. 저 링크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떠서 twitter에서 Tistory가 접근하는 것을 허용해주도록 두 계정을 연결해 주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Twitter 계정 정보를 입력하여 Tistory 계정의 Twitter 계정 접근을 허용합니다>



3. 계정연결 확인
이 허가 작업이 잘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려면 Twitter.com에 가셔서 확이해봐야 합니다. Twitter.com으로 가셔서 로그인한 다음에, Settings -> Connections 로 들어가셨을때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이면 Tistory 계정의 Twitter 계정 접근이 허용된 것입니다. 

<Tistory 계정의 Twitter 계정 접근이 허가 되었다면 이것이 보여야 합니다>



4. 발행
그렇다면 이제 별일 없이 블로그에 글을 쓰시면 당연히 Twitter로 그 내용이 보내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 단계까지는 많은 분들이 성공해 놓고서는 글을 저장했을 때 Twitter에 글이 tweet되지 않는다는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 몇분 계셨습니다. 가만히 이유를 생각해 보니 글을 저장을 하신 후에 공개 설정만 하시고 발행을 안하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발행하면 아마 포스팅 될것이라고 tweet이 안된다고 하셨던 분들께 말씀 드렸더니 잘 알아듣고 포스트한 글이 Twitter에 tweet이 되도록 성공하신 분이 있는가 하면, 발행을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발행이 뭔지도 좀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먼저 공개와 발행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대충은 알지만 정확하게는 모르고, 더군다나 Tistory의 공개와 발행의 차이에 대한 방침은 어떠한지 잘 모르기 대문에, 다른 분의 블로그를 링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개와 발행의 차이는 http://rainvill.tistory.com/170 여기서 알아보세요~ 그러면 저는 발행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행 방법은 크게 두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4.1 발행 방법 1
첫번째는 글 쓰기 또는 수정시에 편집창 아래에 보이는 다음과 같이 보이는 공개설정 부분에서 발행에 체크를 하고 저장하는 방법입니다. 

<공개설정을 통한 발행 방법>


발행은 공개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발행을 클릭하면 발행에 체크 표시가 생기면서 라디오 버튼은 공개로 선택됩니다.

4.2 발행 방법 2
두번째 방법은 블로그 admin 모드에서 글 관리 모드에서 발행하는 것입니다. 글 관리 모드로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글 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글 관리 모드에서의 글 목록>


상태라고 표시된 열을 보면 다음과 같은 아이콘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열의 이름이 "상태"이듯 글의 상태를 표시해 주는 아이콘들 입니다.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에 색깔이 칠해져 있으면 비공개란 뜻이고, 열쇠 모양의 아이콘에 색깔이 칠해져 있으면 보호된 글이라는 뜻이고, 열려진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은 공개되어있다는 뜻입니다. 마지막 가장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은 발행 상태를 나타낸 아이콘으로, 색깔이 칠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위의 그림에서는 발행이 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떤 글의 상태를 발행된 상태로 만들고 싶으면, 그 글의 발행 상태를 나타내주는 아이콘을 클릭 해주면 발행 상태가 다음과 같이 바뀝니다.


하지만 글 관리 모드에서 발행 아이콘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발행을 하게 되면 반응이 약간 느립니다. 글 관리 모드에서 발행을 할 경우에는 브라우져의 상태를 잘 살펴보고 request와 response가 오가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빠르면 1~2초에서 오래 걸리면 5~10초까지도 걸리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Posted by Dansoonie
I bought two tickets to David Choi's concert about a month ago hoping that I would find someone to go to the concert with me. However, I am out of luck and I haven't found anybody who can attend the concert with me. My male friend who went to last year's David Choi concert with me strongly encouraged me that I go to the concert without him this year... And yes, I might have to go to the concert with him again this year... He is disappointed...

Oh, well... So, I have deciede to go a little bit crazy...

I'm going to conduct a social networking experiement(?). An experiment to see if twitter really works as a social networking tool, to see if I can find someone who has similar interests with me. In this experiment's case, I'll be looking for someone who is interested in music, going to concerts, David Choi, and possibly dating... And as you might have guessed dating implies that I'm looking for a female...

So, here is my announcement...
I'm looking for a female friend(someone I have never personally met) who is interested in going to David Choi's concert on this Saturday with me aged between approximately 25~30. The concert starts at 18:00 @Welcomm theater near 동국대역. We'll attend the concert after having dinner, and of course, it's all on me. And I will give David Choi's 2nd album CD as a present to the person who has accepted my offer to show my gratitude towards HER. Don't take the word "DATE" too seriously. If you think I'm interesting enough and worth meeting, we can remain as friends. That is totally cool with me. Quite a lot of information about me can be found on my(this) blog, so if you're interested in my offer refer to the past blog posts to find out what kind of person I am. Also if you want to know about David Choi, I have some blog posts about him too, and you can always refer to Google and YouTube...

Although I'll be monitoring the replies to this blog post here and possibly on Facebook(if the blog post gets synchronized with Facebook soon enough), I prefer accepting your responses on twitter. Please DM or reply to @dansoonie.

If you are not a female between 25~30, I desperately beg you to retweet the link to this post... Thank you...

I'm hope this will be a fun opportunity to not only meet new people, but to make new interesting friends... 

So apply now !!!
Posted by Dansoonie
일단 이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Twitter를 우리나라에 널리 보급하고자 용어 해설부터...

Twitter - me2day와 비슷한 microblogging 서비스. 순수 우리나라 말로 한줄블로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블로그처럼 긴 글을 써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짧막한 글을 수시로 올려 여러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서비스 입니다. 

Twitter 용어 해설...
글을 twitter에 올리는 행위를 tweet 한다 라고 하며, 다른 사람의 글을 구독하는 것을 follow한다고 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이 올린 글에 나에 대해 언급하면 나를 mention 했다고 하며, 내가 올린 글을 누군가 다시 올리는 행위를 retweet 했다고 한다.

TweetDeck - Tweet을 쉽게 하고 다른 사람의 tweet을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흔히 이런 애플리케이션을 twitter client라고 부른다. 우리가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 웹브라우져를 쓰듯이 twitter를 하기 위해 twitter client를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TinyUrl - 블로깅을 하다보면 다른 사이트나 웹페이지에 링크를 걸고 싶은 경우가 있는데, Tweet을 할때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Tweet을 할때에는 글자의 수에 제한을 받게 되므로, 링크를 걸고자 하는 url을 그대로 옮겨다 적을 수는 없다. 그래서 TinyUrl이라는 서비스가 등장하였는데, 어떤 url을 짧게 변환해주는 서비스다. 원래의 url이 노출이 안되기 때문에 보안에 문제가 있다고는 하나, twitter를 하려면 어쩔 수 없다. Twitter client에 따라서는 url을 입력하면 알아서 TinyUrl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꼭 TinyUrl.com에서만 이 서비스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이 용어는 거의 일반명사가 되어버린것 같다.


그럼 원래 포스트로 돌아가서...

오늘 회사에서 잠깐 사람들과 잡담을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묵직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누군가 윗층에서 복사기와 같은 큰 물건을 옮겨 나르다가 쓰러지기라도 한 듯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것 치고는 건물 전체가 흔들리는 너동무 묵직한 진동이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잠시 후에 TweetDeck에서 사람들이 Twitter에 올린 지진 얘기가 막 뜨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도 시흥에서 지진발생이라고...

저 또한 Twitter로 

"방금 그거 지진이었삼???"

어투의 글을 tweet 했습니다... 그리고 한 20분쯤 후에 지진에 대한 뉴스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느꼈던 진동이 지진이었음을 확인하게 되었죠... 그리고는 재빨리

"한국에 지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됨..."

이라는 어투의 글과 함께 포털의 지진에 대한 뉴스 기사의 URL을 tiny url로 바꿔 같이 tweet했습니다. 


그러자 잠시 후에, 모르는 사람의 글이 Tweet Deck에 떴는데, 그 이유는 제가 그 사람들의 tweet에 mention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누군가 제가 tweet한 것을 retweet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누군지 궁금해서 user profile을 살펴보니 아시아권 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초딩(어리다는 뜻임)들로 추측되었습니다... 참고로, 친구들이 미국에 많이 있고, 영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서 최대한 까먹지 않으려고 하는 불굴의 의지로 영어로 tweet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아마 제 tweet을 읽고 retweet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요새 문득 모르는 사람들이 저를 mention하면서 제 tweet에 reply를 하는 경우도 있었고, 오늘과 같이 제 tweet을 retweet하는 일도 생겼습니다. 제가 올린 글을 누군가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있고, 제 글이 전 세계에 broadcast 되고 있다는 생각에 오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입을 함부로 놀리자 말아야 하듯이, 내 손가락도 함부로 놀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애들도 보고 있는데 말입니다...

요새 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졸업생들간 알몸 폭행 사건 때문에 국제적으로 망신이 되었다고 하는데, 아무생각 없이 tweet했다가 나라 망신을 시킬 수는 없지요... 평소에는 제가 알고 지내는 지인 말고는 제 tweet을 귀 기울이고 보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전 세계적으로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는 tweet을 면밀히 살펴보는 사람들도 있나봅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세탁기 돌아가는거 구경하는 것(2010/01/20 생활속에서 재미를 찾다... 참고)과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만... 그래도 그 사람들 이상하군요 !!!


그냥 오늘 일을 계기로 문득 너무 아무렇게나 tweet을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순간순간 하는 말들에 귀기울이고 싶으신 분들은 http://twitter.com/dansoonie

특히 아이폰 가지고 계신 분들... 몇주 지나고 나면 아이폰으로 할일 없다고 투덜대시는데, twitter랑 facebook 하십시오~ 출퇴근 시간이 짧아집니다...
Posted by Dansoonie
Am I too addicted to the Internet???

I find instant messaging and twitter more attractive than my iPhone when it comes to communicating among friends. That is why I tweet more often than I make phone calls with my iPhone. I'm not the type of person who has everything in my mind straightened up. If I make a phone call to a friend to ask about something, there is a high probability that I might have another question for my friend in seconds or minutes after I hang up. I'm just like that way...

Maybe, for that reason, I prefer communicating via the Internet. Something like instant messenger or twitter, anything else that doesn't require instant attention. If I use my phone, I'll have to call up my buddy so frequently that he/she will be too distracted to do anything else.

On the other hand, I find a lot of people who do not use the Internet much for communicating among friends... Those kind of people usually use the Internet only at WORK, and never at home. That is weird... How can they live without the Internet at HOME???

I understand there is a lot more to do than just surf the web, but surfing on the web ain't all about the Internet, is it??? I mean it's the best way to get in touch with your old friends without distracting them too much... You still feel connected when you see them on your firends list even though you don't talk to them so often. And yet, you can reconnect with them without much guilt any time. Because you see them online everyday !!!

I think the Internet is under-rated in Korea. More specifically, instant messaging, twitter, and facebook are under-rated in Korea... Some things that are over-rated in Korea on the Internet are Cyworld and Naver...

My Whole point here is that I shouldn't be viewed as some kind of geeky or nerdy computer freak...
Social Networking on the Internet should be something more wide spread in Korea...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