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 유입 검색어 중에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랭킹 되어있는 "회충"과 "구충제"... 그래서 그런데 종종 구충제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몇일전에 오랜만에 구충제를 먹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꾸준히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 젤콤의 포장재의 이상한 디자인에 대한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젤콤의 포장재는  ET가 똥싸고 있는 듯한 모양입니다. 이 포장재에 대한 의문이었는데요,  나름대로 그 의문을 풀기는 했지만(2009/04/22 - 구충제 젤콤) 이번에 확실한 증거를 찾았습니다.

그 증거는 바로 설명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젤콤의 제조사인 종근당의 로고를 보시면 다음과 같이 종 모양을한 "종"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니 약 상자에서도 그 증거를 찾을 수 있군요... 음...


저 로고를 나름 사용해서 커브를 세련되게 살려서 포장재를 디자인 한것이 확실합니다...


Posted by Dansoonie
어느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이탈리아산 사탕을 어디선가 공수해오셨다고 하시면서 제게 가지고 오셨습니다... 평소에 워낙 많이 잘 먹어서 우리 사장님은 먹을것만 생기면 제게 가지고 와주십니다. ㅋㅋㅋ

우리 회사 사장님 쫌 좋으세요... 많은 사람들이 저를 부러워 하고 있죠...
근데 살이 주체할 수 없을정도로 찌고 있지요...
어쨌든...


바로 이 사탕인데, 한번 맛보고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커피에 타먹는 프리마 맛이 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사탕 하나를 집어서 껍질을 까자, 사탕이 섹쉬한 하얀 빛깔이 드러났습니다... 프리마 가루로 만든듯한 사탕인지라, 살짝만 건드려도 부러질것 같아서, 가루가 손에 묻을세라 입에다 넣고 쪽쪽 빨아 먹었습니다...

음음음~

아주 꼬소하고 달콤하고 입에 살살 녹아요~
다 먹고 난 다음에는 입에는 우유의 고소한 맛과 냄새의 여운이 오래 가요~

저 사탕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지만, 또 사서 먹을 수 있으면 종종 사먹어야겠습니다... 워낙 맛있는터라 3일도 채 버티지 못하고 2 봉지가 우리층 사람들(16명)에 의해 소화되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몇개를 꽁쳐놨다가 집에 가지고 왔는데, 아끼고 아끼고 먹어서 이제 두개만 남았군요...

생각난 김에 하나 먹고 하루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어릴때 종종 프리마를 퍼먹었는데, 옛 추억을 살려주는 젖비린내 나는듯한 사탕을 먹으니 좋군요!!! 

おいしい!!!
Posted by Dansoonie
Apple 사에서 iPod touch와 iPhone을 내놓으면서 App Store의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App Store 의 등장은 개발자들에게 iOS용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여러가지로 매우 의미있는 일이었습니다. 기존의 데스크탑 컴퓨터 소프트웨는 비쌌던 반면, iOS 용 소프트웨어는 비교적 단순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물론 디바이스의 한계 때문에 그런 탓이 컸지요) 저렴한 가격의 소프트웨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죠. 싸게는 $0.99에서 아무리 비싸도 대부분 $10.00 을 넘지 않는 정도의 소프트웨어들이 App Store에 많이 등장했습니다. iOS 용 소프트웨어들은 기존에 몇백 달러에 이르는 데스크탑 컴퓨터용 소프트웨어에 비해 상당히 저렴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소프트웨어를 불법 복제하려고 하기 보다는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개발자들은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렸고, 당연히 많은 개발자들이 그쪽 시장으로 많이 몰렸죠. 더 많은 앱들이 등장하고, 사용자들은 좋은 앱을 구매함에 따라 예전에 존재 하던 불법복제 소프트웨어로 인해 존재했던 소프트웨어 시장의 악순환은 Apple의 세계에서는 선순환으로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Angry Birds와 같은 재미있는 앱도 등장했고, Awesome Note, Lazy Tipper 와 같은 유용한 앱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 앱의 개발자들은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iOS용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Mac OSX용 소프트웨어도 App store를 통해서 구할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최근 Max OSX 업데이트를 통해서 App store 기능이 Mac OSX에 추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여러가지 Mac OSX 소프트웨어를 Mac OSX의 웹사이트에 가서 Apple 에서 추천해주는 극도로 제한된 소프트웨어 목록에서 검색을 해야만 했지만 이제는 App Store 를 통해서 조금 더 편하게 다양한 카테고리의 앱을 검색하고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업데이트도 쉽게 할 수 있고요. iOS용 앱들에 비해 약간 비싼것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이 고민하지 않고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의 소프트웨어 들이 많습니다.

제가 가장 처음 받은 앱은 SketchBook Express 였습니다. 제가 Pen tablet(2010/04/11 - [지름] 이젠 나도 펜으로 컴퓨터에 그림을 그리다...)을 구매한 후로 이것을 사용할 만한 적당한 그림 그리기 툴이 없었는데, Sketch Book Express 를 다운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서 이런 그림도 그릴 수 있었습니다.

 
펜의 압력에 따라 저렇게 명암이 다르게 나타나게 쉽게 그릴 수 있는 이런 소프트웨어를 그동안 많이 찾았던 터라 저에게는 매우 잘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SketchBook Express 가 예전부터 Mac OSX 용으로 무료로 배포된 버전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Mac OSX용 App store 가 생긴 이후로 출시 되었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SketchBook Express 를 써보고 좋은 사람은  $29.99 의 그다지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SketchBook Express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SketchBook Pro를 구입하게 될 것이니 말입니다. 이렇게 Apple은 iOS용 App Store를 통해 구축한 건강한 소프트웨어 시장을 데스크탑 컴퓨터로 그 영역을 넓히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App Store의 등장으로 많은 양질의 저렴한 소프트웨어의 등장으로 iOS 디바이스의 시장 확대에 기여 했다고 생각하는데, Mac OSX 용 App Store 도 Mac 컴퓨터의 시장 확대에 어느정도 기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구글의 움직임과 사뭇 다르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구글은 다양한 서비스를 웹으로 제공하면서 웹상에서 application을 돌릴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려는 듯 싶습니다. 언젠가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눈부신 발전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앱을 시간 단위로 사용하며 사용료를 지불하는 시대가 오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앱을 서비스하고 돈을 받는 모델은 불법복제 소프트웨에 대한 대책으로 개발자나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지금은 그 방법은 기술상으로나 네트워크 속도상으로는 시기상조이고 그것에 대한 대책으로는 Apple의 App Store 처럼 박리다매를 통해서 수입을 어느정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현재로써는 가장 좋은 대안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iOS도 해킹되어 불법복제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가능하듯이 Mac OSX도 해킹이 전혀 불가능 한것은 아닐테고, 여전히 오피스 스위트 같은 고가의 소프트웨어도 존재하기도 합니디, 하지만 App Store의 등장으로 일부 고가의 소프트웨어와는 별개로 다양한 양질의 저렴한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가장 큰 이유가 구매 절차의 어려움과 비싼 가격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Mac OSX의 App Store도 많이 번창하고 많은 개발자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자신이 Apple 빠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Apple 광신도는 아닙니다. Mac OSX가 화려하기는 하지만 Windows만 사용하던 사람으로써 적응하기 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변하지 않는 철학이 좋았고, 그동안 시장에서 많이 시도되었지만 실패 했던 것들을 하나하나씩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을 보면 Apple이라는 회사를 동경하지 않을 수 없게 되더랍니다. 그런 Apple이 저는 좋습니다...
Posted by Dansoonie
저번주에 iTunes store 미국계정을 만들었습니다. 블로그에 미국계정을 만들게 된 동기와 그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하였는데(2010/11/30 - [지름] My mum's request, 그리고 iTunes 미국계정 만들기...), 아는 동생이 미국계정을 만든다고 하길래 그 글을 참고하라고 했더니 몇번의 시도 끝에 저보고 대신 해달라고 하더군요.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지만 신용카드 정보 입력하는 단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그래서 이번에 그 과정을 일일히 캡쳐해서 좀더 자세히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다만, 최근 몇년 사이에 미국계정 만드는 순서나 인터페이스는 바뀌었으므로, 앞으로 언제 또 바뀔지 모른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 글은 2010년 12월 8일에 쓰여졌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또, iPhone을 사용하여 미국계정을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으니, 꼭 iTunes상에서 해야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다른 곳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iPhone을 사용하는 방법을 고집하는 이유는 저도 요것저것 해보다가 얼떨결에 성공한 방법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iPhone에서 기본 언어를 영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화면에 나타나는 문구들이 영어로 보일수도 있지만 큰 어려움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일단 준비물...

1. iTunes Store Gift Card
iTunes 계정을 만들 때에는 신용카드 또는 iTunes store gift card가 있어어야 합니다. 신용카드 정보를 사용하여 계정을 만들 시에는 미국에서 발급된 신용카드여야 하며, 신용카드에 등록된 사용자의 주소는 미국 소재의 주소여야 합니다. 만약 이 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계정을 만들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미국 주소로 발급된 신용카드를 가지신 분의 거의 없겠죠? 그래서 gift card를 사용한 방법을 알려드리것입니다.
2. 미국 소재의 정확한 주소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계정을 만들지 않아도 주소는 입력해야 합니다. 이때 주소는 city와 county 수준에서는 정확한 주소가 입력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애플 본사와 같이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사용된 주소는 이제 사용 불가라고 합니다.
3. 미국에서만 또는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메일 계정
계정을 만들때 사용되는 메일 계정을 hanmail 또는 naver의 메일 계정을 사용하게 되면 미국이 아닌 타 국가의 거주자로 간주하여 계정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따라서 gmail 이나 hotmail같이 미국과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메일계정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일단 iPhone에서 App Store app을 실행합니다.


이렇게 App Store app에 들어가서 화면 하단의 추천, 카테고리, 인기25 셋중 하나로 들어가서 목록 맨 아래로 가보면 위의 왼쪽 화면과 같이 "Sign In" 이라는 버튼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미 로그인 되어있는 계정이 있다면 그 계정 정보가 나와 있을 것입니다. 그 경우에는
버튼을 눌러서 sign out을 하시면 위의 원쪽 화면과 같이 나옵니다.  "Sign in" 버튼을르면 위의 오른쪽과 같은 팝업이 뜨는데, "Create New Apple ID"를 선택합니다.







"Create New Apple ID"를 선택하게 되면 새 계정을 만들기 위한 첫 화면으로 다음과 같이어느나라의 iTunes Store의 계정을 만들것인지를 물어봅니다. 우리의 목적은 미국계정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United States of America를 선택해야겠죠.















다음 화면은 이용약관에 동의하는 절차입니다. 오른쪽이 그 이용약관의 내용입니다. 언듯 보면 짧아보이지만, 제가 편잽해서 중간을 생략한 화면 캡쳐 그림입니다. 매우 길고 55페이지 가량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이것을 모두 읽고 계정을 만드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을까요?





사용자로써 내가 지켜야할 것들과 Apple에서 지키고 보장해주는 것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읽어볼 필요와 의무는지만, 다시 말하지만, 이것을 다 읽는 사람이 진짜 있을까요? 저는 일단 패스~














그 다음에는 새로 만들 계정에 대한 정보를 요구합니다.

<- 여기에 이메일 계정
준비물에서 설명했듯이, 우리나라에서만 서비스되는 메일계정 사용 비추입니다.

<- 비밀번호
비밀번호는 숫자와 영문 대문자 소문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8자 이상의 문자열이어야 합니다.



<- 비밀번호 확인




<- 비밀번호 인증 QnA
잊어버린 경우에 자기가 정한 질문과 답을 통해서 자신을 인증할 수 있습니다. 질문과 답을 넣어주세요.



<- 생년월일
생일 정보입력. 월, 일, 년도를 입력하세요.






<- 소식지 수신 여부




<- 광고정보 수신 여부




<-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next




이 순서가 이제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순서인것 같습니다. 바로 신용카드 정보 또는 gift card 정보를 입력하는 순서 입니다. 화면 맨 위에는 계정을 만드려면 신용카드 또는 gift card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정보 입력 ->
우리는 gift card를 이용하여 계정을 만들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Gift card 정보 입력->
이 부분이 gift card 뒷 부분에 복권 긁어내듯 긁어낸 곳에 나타나는 code 를 입력하는 부분입니다.

계정 사용자 정보 입력 ->
호칭(Mr, Mrs, Ms, etc 를 고를 수 있음. Dr 도 있었던것 같네요), 이름, 성, 주소를 입력합니다. 주소는 준비물 부분에서급했지만, 미국의 유효한 세부 주소가 필요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사용했던 Apple 본사의 주소와 같이 여러번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주소는 사용이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알아서 해결해 주세요. 나중에 부가적으로 county라는 미국의 행정구역을 입력하는 단계도 있는데, 유효한소가 아니면 그 단계로도 넘어가지 않고, 그 단계에서도 입력한 주소의 county를 설정해야 하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전화번호 입력 ->
이것은 제가 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사용하던 전화번호를 입력했는데, 이것도 지역번호와 주소가 일치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알아서 처러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next ->







이 단계가 넘어가면 county를 선택해야 합니다. 유효한 주소를 입력하면 선택 가능한 county들이 목록으로 뜨기 때문에 아무것이나 선택하면 될것으로 여겨집니다만,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정확한 주소가 있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든 순서를 마치면 이메일을 통해서 사용자 인증 절차를 거치라고 합니다. 그 과정을 걸치면 미국계정 생성 완료됩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막상 글을 써보니 특별한것이 없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해서 화면 캡쳐해서 이렇게 설명해봤습니다. 이 글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Dansoonie
Are you developing an Android app that requires a long click, tap, touch or whatever? Then you should be adding an OnLongClickListener to your view. And if you are also going to carry out complex tasks with touch events, you might be adding an OnTouchListener to your view too! Same thing what I was doing at work. unfortunately, I was having a weird problem. Obviously, I was expecting the OnLongClickListener to capture the long click event only when I press my finger on the view for a certain amount of time. However, OnLongClickListener's onLongClick() was being called every time there was a touch event along with OnTouchListener's onTouch().

I was googling to find out why, eagerly seeking for a solution. Surprisingly, it seemed like there weren't many people having the same problem (or maybe I wasn't using the right keyword). Eventually I found out what was causing the problem, I have decided to share the experience. Not that it is something very unusual, but for those who are looking for a quick answer.

The problem was in my implementation of onTouch() in OnTouchListener. Traditionally (way back from Windows programming), when you are dealing with events, you would return true when the event handler handles the event, or more precisely when the event handler consumes it and return false when the event is meaningless to the event handler so that it passes on the event to the next available event handler according to the hierarchy of the user interface. This convention I was following was causing the problem.

In order for Android to detect long clicks, Android must keep track of the time after a touch down event has occurred. After reading the Android developer's document and third QnA threads from party forums I have reached to a conclusion that this time checking is taking place at a somewhat unexpected place. Honestly, I don't have much experience in Windows programming, so I'm not really sure if it's the same case for Windows programming, but in order to capture long click events correctly the onTouch event must return false on ACTION.DOWN events. 

To explain in detail, let's take a look at some code.

public class LongClickTest extends Activity {

public class TestView extends View {


final static private String TAG = "LongClickTest";

public TestView(Context context) {

super(context);

this.setOnTouchListener(mTouchListener);

this.setOnLongClickListener(mLongClickListener);

}

private OnLongClickListener mLongClickListener = 

new OnLongClickListener() {


@Override

public boolean onLongClick(View view) {

Log.d(TAG, "LongClick !!!");

return true;

}

};

private OnTouchListener mTouchListener = 

new OnTouchListener() {


@Override

public boolean onTouch(View view, MotionEvent event) {

boolean consumed = false;

switch(event.getAction()) {

case MotionEvent.ACTION_DOWN:

Log.d(TAG, "ACTION_DOWN");

consumed = true;

break;

case MotionEvent.ACTION_MOVE:

Log.d(TAG, "ACTION_MOVE");

consumed = true;

break;

case MotionEvent.ACTION_UP:

Log.d(TAG, "ACTION_UP");

consumed = true;

break;

}

return consumed;

}

};

}

    /** Called when the activity is first created. */

    @Override

    public void onCreate(Bundle savedInstanceState) {

        super.onCreate(savedInstanceState);

        LayoutParams layoutParams = 

new LayoutParams(LayoutParams.FILL_PARENT, LayoutParams.FILL_PARENT);

        setContentView(new TestView(this), layoutParams);

        

    }

}


Here I have made a inner class inside of an Activity class for convenience. The inner class called TestView inherits View and an instance of that TestView is set as the content view of the Activity class. Inside the inner class, I have implemented the OnTouchListener and OnLongClickListener to log about the occurring event and set each listeners to the corresponding listeners. If you execute the program, what you'll see is a blank black empty screen. But it's sufficient for testing.

First, let's try executing the above code as it is. In logcat, all you will see are logs of ACTION_DOWN, ACTION_MOVE, and ACTION_UP events. onLongClick() in OnLongClickListener is never triggered. As I have mentioned earlier, this is because the OnTouchListener has consumed all the events and Android has no chance of keeping track of how long the time elapsed before ACTION_UP after the ACTION_DOWN.

So, let's make some change in the OnTouchListener's onTouch() like the following.

@Override

public boolean onTouch(View view, MotionEvent event) {

boolean consumed = false;

switch(event.getAction()) {

case MotionEvent.ACTION_DOWN:

Log.d(TAG, "ACTION_DOWN");

consumed = false;

break;

case MotionEvent.ACTION_MOVE:

Log.d(TAG, "ACTION_MOVE");

consumed = true;

break;

case MotionEvent.ACTION_UP:

Log.d(TAG, "ACTION_UP");

consumed = true;

break;

}

return consumed;

}



 By returning false in case of ACTION_DOWN events, Android is now able to keep track of the duration of time after the ACTION_DOWN occurs. As a result, after a decent amount of time (about 1 second) after your fingertip touches the screen, you will see the log "LongClick !!!" in logcat. However, the problem is that you will find out that onLongClick() will be called every time you touch the screen leaving the log "LongClick !!!" in spite of the fact that you have lifted up your fingertip from the screen. This is the problem I was having. I have to admit that the code I was working on was poorly written, because my original intention was to return true whenever the OnTouchListener spotted a ACTION_DOWN event and handled it. Anyway, this was the flaw in my code and it was causing the problem that I am trying to illustrate here. The problem is that Android is now able to measure the amount of time passed after the ACTION_DOWN event, but it never knows when to stop measuring. This is because my OnTouchListener has consumed the ACTION_UP event and hence, Android has no clue when the ACTION_UP has occurred. Do you see what is going on???

Therefore my conclusion here is to return false no matter what. In this case, returning true for ACTION_DOWN and ACTION_UP will be enough to solve the problem. However, if we have to deal with more complex touch event sequence, it should return false for all events so that Android will be able to capture the event whatever is needed to trigger other events. Some other event's might require ACTION_MOVE to be captured outside the OnTouchListener you are implementing.

Therefore, the resulting code shall be the following.

@Override

public boolean onTouch(View view, MotionEvent event) {

switch(event.getAction()) {

case MotionEvent.ACTION_DOWN:

Log.d(TAG, "ACTION_DOWN");

break;

case MotionEvent.ACTION_MOVE:

Log.d(TAG, "ACTION_MOVE");

break;

case MotionEvent.ACTION_UP:

Log.d(TAG, "ACTION_UP");

break;

}

return false;

}


So this is a simple example demonstrating why your onLongClick() is called along with onTouch(). I haven't put much thought to this problem to determine whether this is a good design or not, but I don't like this event handling method at the moment. If it were to operate this way, why is there the need to return a boolean in the OnTouchListener in the first place...

Anyway, this is how Android is, and can't blame the dudes in Google because they probably know what they are doing...

Read http://developer.android.com/guide/topics/ui/ui-events.html for more information, especially the part where is starts with "onTouch:" and "note:"(<- be aware of the colon included. I've added that to explicitly indicate where the information is).
Posted by Dansoonie
제가 추석연휴동안 먹은 음식에 관한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평생 맛보던 간장게장과는 약간 색다른 간장게장을 맛보게 되었습니다(참고글 - 2010/09/26 - 엄마가 제일 나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 맛있는 간장게장을 맛보게 해드리고 싶어서 구매 루트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맛있는 간장게장 사진>


이 간장게장은 저희 할머니께서 제주도에서 주문해 주신것으로, 할머니께서 제주도에 놀러가셨을때 맛보고 저를 위해 추석 연휴동안 주문해 주셨습니다. 이 간장게장의 특징은 알이 꽉찬 꽃게 간장이 최고로 꼽히는 것과는 다르게 알보다는 살이 꽉찬 간장게장이라고 할머니께서 설명해 주셨는데, 할머니의 생각이신지 간장게장을 파는 곳의 설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할머니 말씀대로 살이 꽉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도 조금 들어있긴 하더군요...

맛은 다른 간장 게장과는 다르게 좀 달달했습니다. 단맛이 좀 과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으나 밥에 물말아 밥을 꼭꼭 씹어서 반찬으로 먹으면 침의 아밀라아제에 의해 분해된 녹말의 단맛과 좋은 조화를 이룬답니다~

이 간장게장을 주문하려면 제주도의 해경수산에 문의 하십시오!!!
아래 명함의 앞뒤를 찍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게장은 사시사철 철이 따로 없이 판다고 합니다.

가격은 눈대중으로 보아 20cm x 10cm 에 10cm 높이의 플라스틱 용기 하나에 꽉꽉 채워서 2만원... 택배비는 대전까지 overnight shipping이 5천원... 이런것을 4개 이상 주문하면 택배비도 면제라고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으니 전화해서 주문할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장게장 좋아하시는 분은 주문해서 맛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Dansoonie
저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이번 여름에는 내내 체내 수분 보충을 위해서 Vitamin Water를 많이 마셨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특히 좋아하는 맛이 있으니, 바로 오렌지 맛입니다... 바로 이것 !!!

<Vitamin Water 오렌지맛>


제가 이 Vitamin Water 오렌지맛을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이 음료를 처음 마신 순간 제 머리 속을 스쳤던 과거의 추억 때문인데요, 이 음료의 맛이 제가 어릴때 즐겨 마시던 음료수와 맛이 똑같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릴때 미국에서 자주 즐겨 마시던 오렌지맛 음료 중에 Tang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분말 형태로 팔아서 물에 녹여서 마시는 그런 음료였는데, 어머니께서도 제게 어릴때 자주 타먹여 주시던 음료였고, 어머니께서도 어렸을데 할머니께서 타주셨다고 합니다.

<어릴때 마시던 물에 타먹는 오렌지맛 분말 음료>


이 Tang은 불량식품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어머니께서도 제가 달라는 만큼 자주 해주시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 불량식품의 맛이랑 제가 여름 내내 마시던 Vitamin Water 오렌지 맛이랑 비슷하다 못해 아주 똑같습니다.

어쩜 맛은 그렇게 똑같은데, 한 음료는 제 머리속에 불량식품으로 남아있고, 하나의 음료는 Vitamin Water라고 해서 몸에 좋은 건강 음료로 제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Vitamin Water가 대표적인 불량 식품 회사인 코카콜라사에서 나오는 음료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미지 메이킹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뭐 그냥 그렇다고요...
Posted by Dansoonie
iOS 4.1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저는 이미 제 아이폰에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iOS 4.1 전에 사용하던 버전은 4.0.2 였는데,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에 화면이 lock되어있을때 slide바를 끌어서 푸는 화면에서 약간 버벅거림이 있었는데, 그런점이 개선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스크롤링 할때도 많은 버벅거림이 있어서 이젠 아이폰 3Gs로도 iOS 돌리는것이 버벅거리는구나 싶었는데, 그건 아닌가봅니다.

그리고 여러 앱이 죽는 현상이 있었는데, 죽는 빈도가 상당히 줄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TweetDeck에서 updates 버튼을 누르면 죽는 경우가 10이면 8번 정도였는데, 이젠 죽지 않아요~ TweetDeck이 문제가 있는줄 알았는데 iOS가 4.0대에서 여러번 update되면서 발생했던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앱 죽는 문제는 iPhone을 초기화한해서 해결 되었을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iOS로 업데이트한지 약 1시간이 지났는데 상당히 많은 점이 개선된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여러분도 재빨리 업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Dansoonie
오랜만에 Front row로 movie trailer들을 감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재미있는 영화들이 개봉했거나 개봉 예정이더군요... 그 중 많은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개봉 안할것 같아 안타깝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재미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영화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Animation들 부터...

Despicable Me

다행이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합니다. 슈퍼배드라는 제목으로 개봉하고, 소녀시대의 서현과 태연이 더빙에 참여한다고 몇일전에 신문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US Release date: 2010/7/9













Megamind

슈펴맨을 motif로 만들어진것 같은 애니메이션으로 The Incredibles와 비슷할것습니다. Will Ferrell은 우리나라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Brad Pitt은 잘 알려져있죠? Brad Pitt의 목소리 연기를 들으실 수 있음...

US release date: 2010/11/5












Rango

어떤 카멜레온의 이야기...

US release date: 2011/3/4

















Tangled

도둑놈과 숲속에서 감금당한 머리긴 소녀의 이야기로 추측됨. Rapunzel이라는 독일의 동화이야기가 motif인 듯한 애니메이션.

US release date: 2010/11/24














Documentary

Waiting for Superman

미국 교육제도의 현실과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갖지 못한 가정의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그들에게 주어져야 하는 기회에 대해서 다루는 다큐멘터리로 추측됨

US release date: 2010/9/24













FrICTION

사립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어떤 남녀와 그 둘 사이에 끼어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고편을 보면 색다른 영화같은 다큐멘터리 같아서 보고 싶어졌음.

US release date: 2010/9/24













Freakonomics

Journalist와 economist가 색다른 관점에서 해석해본 세상사들. 직접 보지 않으면 어떤 이야기인지 잘 모를것 같지만 세상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 책으로 한번 읽어보고 나중에 영화를 볼 수 있으면 봐야겠다.

US release date: 2010/10/1












Drama

Eat Pray Love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인생의 목표를 두고 혼란스러움에 빠진 어떤 여성의 자신에 대한 정체성 그리고 인생의 목적을 찾아가는 이야기. 줄리아 로버츠 주연인데, 예고편을 통해서 그녀가 많이 늙었음을 알게 되었다.

US release date: 2010/8/13












Love & Other Drugs

그냥 러브스토리. 영화 설명에 의하면 자존심 강한 여자와 성공적인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러브스토리. 그 이상은 잘 모르겠음...

US release date: 2010/11/24



Comedy (드라마성 짙은)

Easy A

미국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첫경험에 대한 거짓말 때문에 날라리(?)로 찍혀 소설 주홍글씨에서와 같은 삶을 살게된 어떤 여학생의 이야기로 추측됨. 여자 주인공을 맡은 배우 이름은 모르겠지만, 그녀를 보고 든 생각은 she might be the next Lindsay Lohan.

US release date: 2010/9/17











Flipped

여자를 어려워하는 어떤 소년의 첫사랑 그리고 그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로 추측됨. 사춘기 시절을올리게 할법한 영화로 생각됨.

US release date: 2010/8/6













Going the distance

우리들이 소위 말하는 롱디(Long Distance Relationship)에 관한 이야기.

US release date: 2010/9/3
















It's kind of a Funny Story

학교에 있어야할 어떤 남학생의 정신병원에 가는데,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 그리고 거기서 만나는 여학생과의 로맨스(?)가 주된 이야기로 추측됨.

US release date: 2010/10/8














Life as we Know It

어떤 갓난 아기를 맡아 양육하게 된 별로하지 않은 커플이 같이 살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영화를 추측됨.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이지 역할을 맡은 여배우가 주인공임. 남자 주인공도 낯이 익은데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음.

US release date: 2010/8/10











Little Fockers

Meet the Parents, Meet the Fockers에은 Meet the Fockers.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합니까?

US release date: 2010/12/22















Middle Men

인터넷의 탄생에 이은 성인물 산업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 인터넷과 성인물 산업으로 인해 생기는 나쁜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추측됨.

US release date: 2010/8/6





Ramona and Beezus

상상력이 아주 풍부한 어떤 꼬마 여자아이에 대한 이야기. 어릴때 읽었던 책 Harold and the Purple Crayon이라는 책을 떠오르게 한 영화 예고편.

US release date: 2010/7/23














The Winning Season

열악하고 무능력한 여고 농구부를 맡은 어떤 코치의 이야기.

US release date: 2010/9/3
















Due Date

지역 개발과 환경 보호라는 두가지 딜레마를 환경 보호라는 관점편을 들어주는 영화. 어떤 지역의 개발과 산업 육성을 맡은 어떤 남자와 동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전쟁으로 추측되는 영화.

US release date: 2010/11/5













Comedy (Trash)

The Other Guys

나쁜녀석들(Bad Boys)에 나오는 흑인 형사 두명과 같은 형사를 따라하려는 얌전했던 두 백인 형사의 이야기로 추측됨.

US release date: 2010/8/6















Vampire Suck

트와일라이트(Twilight) 패러디물로, 무서운 영화(Scary Movie)와 비슷한 부류의 영화로 추측됨. 트와일라이트에 환장한 여자팬들을 여자친구로 둔 남자들을 위한 작품으로 생각됨.

US release date: 2010/8/18













Scott Pilgrim vs The World

키아누리브즈의 초기작 엑셀렌트 어드베쳐(Excellent Adventure)와 벤스틸러의 Zoolander를 짬뽕시킨 분위기의 영화 같음. 7명의 x boyfriend를 둔 어떤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가 그 여자와 사귀기 위해 그 여자의 과거 남자친구를 하나씩 상대해서 무찌른다는 내용으로 추측됨.

US release date: 2010/8/13












Science Fiction


Skyline

외계인을 조심해야 한다는 스티븐 호킹의 말을 무시했다가 외계인이 지구이 들이닥침. Independence day와 우주전쟁을 짬뽕한듯한 내용의 영화.

US release date: 2010/11/12













Resident Evil: Afterlife

Resident Evil 1, 2, 3에 이어 나온 4탄.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Matrix와 유사한 샷이 많은것 같아 시각적으로 굉장히 재미있는 영화가 될것으로 기대. 우리나라에서는 추석때 개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촌동생들이랑 보러 가야겠네요.

US release date: 2010/9/10










이상 제가 고른 조만간 개봉할 영화, 또는 우리나라에 개봉하지 않지만 재미있을것 같은 영화 목록이었습니다. Apple TV가 더욱 아쉬워지는 순간입니다...

Posted by Dansoonie
혹시 가끔씩 오는 스팸 문자나 피싱 전화, 또는 텔레마케터의 전화에 분개한 적이 있습니까? 
저는 있습니다...


스팸 문자는 그냥 무시하면 된다고 치지만, 사실 탈레마케터의 전화나 보이스 피싱 전화는 일단 전화를 받기 전에는 누가 전화했는지 모르고, 특히 보이스 피싱같은 경우는 사실 진위여부를 판단하기 힘들어서 당하기 마련이죠...

이렇게 우리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전화번호들을 우리가 공유하여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사실 이런 서비스가 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전화번호부라는 슬로건 아래 서비스 되고 있는 The Call (http://thecall.co.kr/)이라는 서비스 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누구나 전화번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전화번호를 등록하는 것이 아니고, 스팸 문자나 보이스 피싱같이 우리에게 불편을 주는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그 내용을 입력하여 많은 사라마들이 공요하는 곳입니다. 이것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실제 목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이트를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비스에 대한 소개는 없습니다. 처음에 이 사이트를 접했을때는 그냥 유명 명소의 전화번호를 공유하기 위함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을 두고 이 사이트를 지켜보니 스팸 문자나, 보이스 피싱 전화번호 정보 공유가 주된 목적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지만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전화로 수상한 번호가 뜨면 이 사이트에 가셔서 조회를 해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회가 안되면 그 번호와 내용을 등록하시면 많은 사람들과 그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런 서비스가 있는것 자체만으로도 반가웠는데, 얼마전에는 iPhone용 앱까지 나왔습니다(http://itunes.apple.com/app/the-call-for-iphone/id363661527?mt=8). 그래서 The Call for iPhone이라는 앱까지 소개해 드려보고자 합니다.

<The Call for iPhone 실행화면>


일단 실행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면서 앱이 시작됩니다.

&lt;전화번호 업데이트중&gt;

&lt;업데이트 완료&gt;



시작된 앱은 아이폰에서 데이터 통신을 하는 중이거나 무엇인가 로딩할때 나타나는 로딩 아이콘이 위의 왼쪽 화면처럼 뜨면서 새로 등록된 전화번호들이 업데이트 됩니다. 그리고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위의 오른쪽과 같은 팝업이 뜹니다.

<The Call for iPhone에 등록된 전화번호 목록>

 
팝업에서 확인 버튼을 누르시면 위와 같이 등록되어있는 전화번호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유선, 무선, 사업자, 인터넷 전화, 수신자부담, 국제전화, 기타 전화번호로 등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전화번호 목록만 볼 수 있는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조회는 물론이고, 여기에 등록된 전화번호는 아래 화면과 같이 아이폰에 있는 연락처(Contacts) 정보에 추가됩니다.

<iPhone 연락처에 등록된 The Call에 등록된 전화번호들>


The Call에 등록된 여러개의 전화번호가 각 분류에 따라 한 entry에 여러개가 저장되어있습니다 (참고로 The Call에 의해 등록된 항목은 임의로 수정하면 작동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The Call에 의해 연락처에 저장된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The Call의 설정 화면에 들어가서 최하단에 있는 초기화 버튼을 눌러주시면 정보가 삭제됩니다). 그리고 등록된 전화번호로부터 문자가 오게 되면, 다음 화면과 같이 나옵니다.

&lt;문자 목록에 나오는 The Call에 등록된 전화번호&gt;

&lt;The Call에 등록된 전화번호로 온 문자 내용 확인&gt;



The Call에 등록된 전화번호로 온 문자도 이렇게 나오니 전화도 이렇게 표시될듯 합니다.


어떻습니까? 전화번호 차단은 안되어도 이정도만 되어도 상당히 만족스럽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 모두 The Call로 스팸문자 분류하고, 보이스 피싱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우리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전화번호에 대해서는 정보를 공유합시다~

트위터 하시는 분들은 The Call의 트위터 페이지 (@thecallcokr)도 참고하시고 팔로윙하시면 지속적으로 The Call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