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일상'에 해당되는 글 271건

  1. 2008.07.22 이 블로그의 존재 이유? 2 by Dansoonie
  2. 2008.07.22 최악의 휴가가 될것 같은 예감... by Dansoonie
  3. 2008.07.21 웅기 쵝오 !!! 4 by Dansoonie
  4. 2008.07.14 계속 저울질... 4 by Dansoonie
  5. 2008.07.13 현실에 안주하는데 쵝오??? by Dansoonie
  6. 2008.07.10 Avril Lavigne - Anything but Ordinary, 나는? by Dansoonie
  7. 2008.07.08 기분 좋지 않은 칭찬... 1 by Dansoonie
  8. 2008.07.06 친구의 조언... 1 by Dansoonie
  9. 2008.07.01 [19금] Changing the way of Urinating... 4 by Dansoonie
  10. 2008.06.26 내방소... 8 by Dansoonie
내 블로그는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애초에는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정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막상 살다보니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는 별로 쓸게 없더라는...
물론 내가 회사에서 하는 일이 프로그래밍이지만, 별로 프로페셔널한 정도의 수준도 아니고, 혼자 작업하다 보니 새롭게 배우거나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실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내 블로그의 존재 이유는 내 근황에 대해서 구구절절 떠벌려 그냥 누군가 내 글을 읽고 내 마음을 이해하겠지라는 위안을 주는 자기 위안을 위한 블로그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래도 꾸준히 방문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마 진짜로 자기 위안이 되었다...

(- -) (_ _)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갑자기 내 블로그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이유는???
내 친그 두남이가 내 블로그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그래서 두남이 블로그에 가봤는데, 정말 멋지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었다...

일단 블로그를 하는 목적과 이유가 뚜렷하다...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독서량이 매우 적다는것...
그래서 남들에게 독서하기를 권하는데 그치지 않고,
남들이 독서를 정말 할 수 있도록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까지 세워놓고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의 링크를 따라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하게 되면,
그 책 구입금액의 3%가 적립되는데 그 금액을 다른사람들에게 책을 선물하는데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두남이는 정말 멋진 친구다... 
-.ㅡd        

그런 반면... 나는 블로깅을 하고 있지만 그다지 블로깅의 취지와 맞지 않는 블로깅을 하고 있으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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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오늘 (아니 어제 - 그러니까 월요일) 부터 휴가다... 금요일 까지...
그런데 아마도 내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휴가가 될것 같다...

일단 일요일에는 출근해서 일했고, 특별한 계획이 없다.
애초에는 제주도에 놀러가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일이 갑자기 복합적으로 생기는 바람에 못가게 되었다...
중요한 약속이 화수목에 연달이 있는데 화요일 점심, 수요일 저녁, 목요일 오후 이런식이라, 솔직히 좀... 놀러가기도 그렇고, 장소도 대전 서울 서울이라서 집에서 쉬기도 좀 애매한 상태다...

뭐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고, 딱히 계획했던 일도 없고...
정말 최악의 휴가가 될것 같다...
내 인생 너무 지루해...

어쨌든, 쉬는동안 이직 문제에 대해서 잘 생각해봐야지...
근데 점점 이직 하는 쪽으로 기울어져 가고 있다...
근데 사실 어제까지만해도 일요일에 출근해서는 그냥 참는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뭐... 결국 연봉과 처우, 그리고 퇴사 가능 시기가 모든것을 결정해 줄것 같다...

역시 결정적인 순간에는 돈을 따지게 된다...
나도 변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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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웅기 쵝오 !!!

My Life/일상 : 2008. 7. 21. 02:51
웅기가 갑자기 나에게 메신저로 링크를 하나 보냈다...
조영구와 아이들? 이라는 제목의 포스트로 올려진 쓰리쓰리의 괜찮아 동영상...
조영구가 쓰리쓰리라는 그룹을 결성해서 앨범을 낸 모양인데...
돈 벌어서 하고 싶은일 하는게 멋있고 부럽다고...
서로 얘기를 하고 있었다...
박명수 얘기도 나오고 말이다...
그러다 문득... 이런 얘기가 오갔다...

[윤수]: 나도 가수 해보고 싶다. 탱구도 만나고
[웅기]:탱구 만나서
[웅기]:싸다구를 날려요
[윤수]:왜?

웅기의 Story goes like this...

윤수: 내가 널 만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줄 알아!

윤수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린다
그러자 탱구도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그 가녀린 손길로 윤수의 눈물을 닦아주기 시작햇다

미안해요...그런줄은 전혀 몰랐어요. 나란 사람은 참 바보에요...: 탱구

윤수와 탱구는 서로를 뜨겁게 끌어 안으며
눈물 콧물을 한바가지씩 쏟는다..
하지만 그들은 창피하지 않았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 했기에
세상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두 사람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웅기를 방송작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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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계속 저울질...

My Life/일상 : 2008. 7. 14. 23:11
계속 저울질이다...
이대로 회사에 남을것이냐? 아니면 떠날 것인가?

모두들 내가 다니는 기업이 대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말리고 있다...
근데 뭐 대기업이라고 다 좋은가???
나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맡고 있는 일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사도 없는것 같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생각이 너무 틀리다...

결정적으로 내 자신의 발전이 없고 퇴보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직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막상 하려고 보니 참 어려운 선택이네...

나한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회사가 있기는 한데, 아마 가면 개고생 할것 같고 자칫 하다가는 병역을 마치고 유학을  다시 갈지도 모르는데 그 준비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회사의 좋은점이라면 근무 분위기가 매우 자유롭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꿈꾸던 그런 일터에 가깝다...
소프트웨어 회사라서 주변에서 배우는것도 많을것 같고, 최소한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랑 일하게 될것 같다.
게다가 회사가 분당이라서 주변에 놀거리 먹거리도 많다...
뭐 놀일은 별로 없겠지만 내가 평소에 자주 땡기는 햄버거나,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듯...
그리고 서울로의 접근성 !!!

단지 고민이 되는건 딱 세가지...
1. 연애할 시간은 있을까나???
2. 배우는건 많겠지만 일에 쩔어 내 인생의 계획을 실현해 나가는데 차질이 생길지도 모른다는것...
3. 대기업을 포기하고 중소기업으로 가는 내 자신을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평가할지...

나는 내 나름대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 미래를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난다는게 멋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것 같다...

처음에는 돈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떠들고 다녔지만...
막상 이런저런 이유 따져보고 결단을 잘 못내리겠으니가 결국 돈이 좌우하게 되더군...
게다가 장가가거나 유학갈지도 몰라서 돈을 벌어야 하니...
연봉 제시액 보고 결정할 생각인데...
내가 딱히 할줄 아는게 없어서 연봉제시액은 아주 적을것으로 예상되서 걱정이다...

대기업을 떠나 tmaxsoft라는 중소기업으로 가려고 하는 내 상황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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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현실에 안주하는게 최고???

어제까지만해도, 아니 오늘 오전까지만해도 회사를 옮겨야겠다는 의지가 확고했지만 다시 회사를 그냥 다니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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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가사시작
가사끝

퇴근 후에 이 노래를 듣는데 참 많은 생각을 했다...
제일 처음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MP3 음원이 좋지 않다는거...
   그동안에는 왜 몰랐지???

두번째로...
   정말 공감이 가는 가사구나...

세번째로...
   어라???
   생각해보니 난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이 유별나게(비정상적으로) 사는것 같다...

할일이 없어서 칼퇴근한 것이 정말 잘못한 것일까라는 생각에...
항상 우리집 쪽으로 오는 통근버스가 있던 자리에 그 버스가 없어서 내가 타야할 버스 찾다가 버스는 이미 떠나서 걸어서 집에와서 기분이 참 착착했던 차에,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해보면서... 정말 갈곳이 있을까라는 암울한 생각에...
오늘 저녁도 아무것도 못한채 낭비할것 같다는 걱정을 하면서...
라면이나 끓여 먹으련다... 아 우울해...

근데 마지막 소절 무슨소리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지식인에서 가사 해석한거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그것도 모조리 이상하다...
가사 잘못 옮겨적은 부분도 있고 ㅡ.ㅡ;

한심한것 같으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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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오늘 회사에서 칭찬을 들었다...
그동안 삽질하면서 만든 프로그램에 대한 76쪽 분량의 기술보고서 및 사용자 설명서를 잘 작성했다는 것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 기분은 썩 좋지 않다...

몇달동안 삽질하면서 혼자 개발한 프로그램...
그다지 프로그램 자체는 예전에 비해 많이 획기적으로 바뀌었지만, 솔직히 실무적인 소프트웨어 설계 및 개발 경험이 없는지라 개발 도중에 설계자체가 많이 변경되기도 하였고, 그 덕분에 문서화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스스로에게는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다.
분량은 많지만 내용 자체는 아주 허술하고, 아주 오래전에 개발하고 들여다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헷갈리기 시작했고, 급하게 만들다보니 대충대충 쓴 내용도 많고...

상사의 요구에 따라 기술보고서 및 사용자 설명서 문서를 빠른 시일내에 완성하긴 했지만, 칭찬은 기대하지 않았다...
단지 모두들의 예상을 뒤엎는 방대한 양의 문서로 오히려 일을 많이 꼼꼼하게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난 그런거 자체가 싫다...
이런식으로 회사에 적응하려고 입사한게 아니니까...
Posted by Dansoonie

친구의 조언...

My Life/일상 : 2008. 7. 6. 22:21
어제 밤에 친구와 후배와 야밤에 맥도날드에서 대화중었다.
나의 여자울렁증 문제에 대해서 둘이 나에게 엄청난 구박과 조언을 해주고 있었다.
그중에 가장 이쓔가 된 문제중에 하나가, 내가 여자를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하는가였다.

나의 대답은 딱히 할얘기가 없어서 그냥 여러가지 생각나는대로 말한다였고,
사실 여자랑 단둘이 있을대는 할말이 생각이 나지 않으므로 미리 얘기할 껀덕지를 연구해간다고 했다.

그러자 얘기할 껀덕지를 어떻게 연구하냐는 질문에 나는 맥심과 맨스헬스와 같은 잡지를 읽는다고 했다.

퍽 !!!
그게 나의 문제란다... ㅡ.ㅡ;
솔직히 나는 컴퓨터와 과학잡지 아니면 읽지 않았었지만, 언젠가부터 나도 다른 남자들은 어떻게 사는지,
그리고 연예 팁에 대해서 좀 get하기 위해서 맥심과 맨스헬스와 같은 잡지를 읽기 시작했다...

나름 노력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방법이 틀렸나보다... ㅡ.ㅡ;

어쩐지, 내가 얘기할때 반응이 별로였던 여자들... 그것이 문제였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쨌든, 옥민양과 찬원군의 조언에 따라 나는 여성 잡지를 읽어보고 여자들의 관심사에 대해서 조사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구입한 잡지가 바로  ===>

뭐 대충 훑어보긴 했는데, 음... 뭐 그냥 모두 옷, 헤어스타일, 뭐 나에겐 어떻게든 이야기꺼리로 만들기 좀 애매한 소재들만 나와있는데... 어쩌라고???

뭐 봐도, 그냥 그런가보다 이외에는 다른 생각이 별로 없는... 재미있지도 않은...

이 사태를 어떻게???

여성중앙같은건 너무 아줌마들만 보는 잡지 같아서 안샀는데, 오히려 그런데서는 좀 읽어볼만한 내용들이 있었던것 같은데... ㅡ.ㅡ;


이거 뭐... 대략 옥민양 데려다놓고 코치를 좀 받아야 할것 같다... ㅡ.ㅡ;




게다가 여자용 바디워시 같은걸 부록으로 받았는데, 이거 처리는 어쩐담???
책방에서 계산 해준 언니가 그래도 신경써줘서 알아서 종이 봉지에 넣어줘서 사가지고 집에 오는 길은 창피하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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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누군가 말한것 같다...
"서서 소변을 볼 수 있는 것은 남자의 특권!!!"

하지만 언제나 특권은 공짜로 오지 않는법...
우리 남자들이 누리는 특권 뒤에는 항상 우리가 그 특권을 누리도록 애써주는 사람들이 있다...
서서 소변을 보면 소변이 나오는 압력 + 중력에 의해 받는 힘에 의해 가속된 소변줄기가 변기의 물에 쏟아지는 순간 표면장력이 작용하고 있는 변기속의 물에 부딪히면서 충격 때문에 (변기의 물 + 소변)이 튀어 변기 주변이 더러워진다...
And not to mention when things go wrong and your pee leaks out somewhere else...
여자들은 아는지 모르겠지만 it happens...

어쨌든, 그동안 나는 어머니 또는 도우미 아주머니께서 내가 누리는 특권을 위해 수고해주셨다...
하지만 이젠 I'm all by my own~
그래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2주일동안 나는 앉아서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화장실이 한결 깨끗하게 오래 유지되는것 같아 뿌듯하다...
이런 것이야 말로 진정한 훈남이 되어가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당신도 훈남이라면 앞으로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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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내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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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을 소개합니다...
내 방을 통해 나의 여러가지 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오랜만에 방 구조를 바꿔봤다... 그러면서 대청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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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y Geekiness
내 랩탑과 맥 미니... 컴퓨터는 내 인생이라 할 수 있다... Also see my ipod nano and two external hard drives???

2. My Future

하드웨어는 더이상 싫다... 최소한 우리나라와 같은 기업 문화에서 펌웨어를 하면서 하드웨어를 해야 하는 것은 피하고 싶다... 향후 순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길을 걷기 위해 구입한 XML과 SVG 책들... 엄청난 프로젝트를 구상중이다... 이 작업으로 구글 입사의 발판을 마련해볼 계획이다... ㅡ.ㅡ;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

3. Otakuness
사실 소녀시대나 원더걸스의 열혈 팬도 아니고, 오타쿠는 더더욱 아니다...
저 브로마이드들은 내 예전 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CD를 구입하면서 우연히 손에 들어오게 된 것들이다...
CD 구입한거 가지고 오타쿠로 내몰리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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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y Feminine Side
피부 관리하라고 엄마가 사준 여러가지 화장품, 그리고 이래 저래 구입하게 된 베이비 로션 및, 예전에 지름신고 포스트를 올렸던 뿌리는 썬블록 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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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심심할때 나의 동반자가 되어주는 나의 AV 시스템... 초라하기 짝이 없다...
비디오는 보지는 않지만 TV가 모노밖에 안되기 때문에 스테레오로 게임하고 영화를 보기 위해 리시버와 같이 쓰려고 갖다 놓은 것이고, 오디오를 스테레오로 듣게 해주는 나의 미니컴포넌트... 맛가기 직전이다...
가끔 전원도 안켜지고, 볼륨은 리모콘으로밖에 조절이 안된다... ㅡ.ㅡ;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 entertainment system의 핵 !!! Xbox !!!

6. My Masculine Side
나도 운동은 한다... 꾸준히 안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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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y Dark Side
열받으면 다스베이더로 변신해서 광선검을 휘두르고 다닌다... <- 진짜 농담이다...

8. Scholarly Side
학교 다니면서 구입했던 전공 서적들, 그리고 틈틈히 읽었던 교양서적들...
아직도 읽고 싶어서 사놓고 읽지 않은 책이 많은데, 자꾸 읽고 싶은 책만 자꾸 사게 되서 큰일이다...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