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부탁으로 고생끝에 JYJ 앨범을 iTunes store를 통해서 구입한 후에 어머니께 보시라고 문자 보낸 후에 어머니 블로그에도 한번 가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께서 활동하고 계시는 합창단에서 공연을 했더군요...


아버지께서 이런 공연 하시면 어머니께서 종종 얘기는 해주셨는데, 올해 벌써 6회 정기 연주회라고 하시는걸 보니 말씀 안해주신적이 더 많았나 봅니다... 어쨌든, 어렸을때 제가 무슨 행사에서 연극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하면 부모님께서 꼭 오셔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비디오도 찍어주시고 많이 좋아해주셨는데, 이제는 저도 부모님께 해드리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평일 저녁에 해서 부모님께서 살고 계신 대전에서 행해지는 공연에 다녀오기가 힘든것이 좀 아쉽네요. 다음에는 오후 반차를 내서라도 한번 다녀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버지 노래 하시는 모습...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