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08.08.05 주말에 지른 것들... 3 by Dansoonie
  2. 2008.07.30 나를 위한 또하나의 투자... ESI KeyControl 49+ 7 by Dansoonie
  3. 2008.07.29 서태지 8집 발매 경축 !!! 2 by Dansoonie
  4. 2008.06.10 맥미니에 창문을 달다~ 4 by Dansoonie
  5. 2008.03.20 소녀시대, 그리고 원더걸스 CD 구입 !!! 6 by Dansoonie
주말에 혼자 시내에 나가서 지른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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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마우스 1집...
상큼 발랄한 노래를 듣고 싶다는 말에 알파베어가 추천해준 음악...
바로 마이티 마우스의 에너지 !!!
정말 내가 추구하는 그런 스타일과 삘의 노래였다...
예전에 챈이랑 이데올로기가 노래방에서 불렀는데, 그때는 도무지 무슨 노래인지 몰랏었는데 ㅡ.ㅡ;

노래와 CD자켓의 앙증맞은 그림에 괜히 갑자기 삘 꽂혀서 질러버렸다...

노래 다 들어보니 에너지 만큼 좋은 노래는 없네...
그래도 뭐 그럭저럭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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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Limited라는 말과 Free라는 말에 혹한다...
나 역시 그렇다...
더군다나 먹는것에 덤으로 주는 것에 대해서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집착이 좀 강한 편이다...
그래서 수집을 한다능...

어릴때 미국에서 Happy Meal을 먹던 기억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그렇다고 !!!

그래서 예전에는 맥도날드에서 나온 Garfield 머그컵도 다 수집했었고, 버거킹에서 나오는 스타워즈 인형도 거의 모두 수집했다...

최근에 맥도날드에서는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서 코카콜라와 함께 유리컵을 공짜로 나눠준다...
완전 공짜는 아니지만 라지 메뉴를 시키면 준다...
요새 햄버거는 작은걸 먹어도 감자튀김을 많이 먹으려고 라지를 시키는 추세였는데 잘됐다 싶어서 올림픽 기념 유리컵도 수집하기로 했다...

유리도 강화유리 아니고 싸구려 유리라 잘 깨지게 생겼는데...
이런게 뭐가 좋다고 모아지고 싶어지는 걸까???

뭐 그냥 그렇다고요...
Posted by Dansoonie
질러버렸다...

무엇을???

이것을...
012

왜?

누군가에게 감동을 줘보기 위해서 다시 음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렇게 말하니까 예전에 음악이나 좀 꽤 했던 사람이 말하는것 같다...
음악을 제대로 좀 했던 그런 사람은 아니고, 어릴 때 피아노를 포함한 몇가지 악기를 조금 배웠다...

음악에 관심은 많았지만 소질은 없었고, 더군다나 노력도 안했다...
난 주로 음악을 연주하기 보다는 음미하는 편에 속했다... 그렇다고 음악적 지식이 풍부한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듣기 좋아하는 노래만 골라서 음미하면서 듣는 수준???

어쨌든, 피아노를 배운지 한참이 지나고 피아노를 거의 못치는 수준까지 이르르자 TV에서는 박신양이 피아노를 치면서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더니 여자들이 막 뻑가기 시작했다...
ㅜ.ㅜ;

그래서 악기 하나 쯤은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의지박약에다가 학업에 열중하던 관계로(?) 악기를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 기타로 코드 몇개 잡고 간단한 노래 몇곡 부를 정도로 기타를 좀 배우긴 했었는데, 요새는 코드도 다 까먹었다 ㅡ.ㅡ;

그래서 다시 피아노를 해야겠다고 늘 생각했었는데, 피아노가 있어야 말이지...
그러던중에 무료한 나날을 보내기 위해 내 자신을 위해 투자하리라 결심을 했고, 키보드를 샀다...
마스터 키보드... 음원은 컴퓨터의 음원을 사용한다...

뭐 예전에도 마스터 키보드가 있었지만 미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짐이 많아서 버리고 왔는데, 다시 사버리다니...
사실은 Full Size Synthesizer를 살 생각하고 버린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막상 한국에 와보니 생각했던것 보다 돈도 못벌었고... 시간도 없었고...
그래서 못사고 있었는데, 그냥 이걸로 대충 연습이나 하다가 나중에 돈좀 들여서 좋은거 하나 사야갰다...
키보드를 잘 치게 된다는 전제 하에...

피아노 마스터 하면 드럼세트도 사서 배우고 싶은데... 그것 역시 돈과 시간이...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돈과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한것 같다...

그동안에 돈을 많이 쓰면서 스스로 투자라고 변명했지만 사실상 실속있게 투자한건 없었던것 같다...
부디 이번에는 실속있는 투자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처럼 다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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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서태지의 앨범이 오늘 발매되었다...
앨범 이름 8TH ATOMOS PART MOAI
오늘은 7시 30분에 퇴근해서 통근버스 타고 시내에 가서 구매해버렸다 !!!
그래서 지금 듣고 있다~~~ 이렇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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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요새 살기 바빠서 태지형 음반에 관한 소식은 제대로 접하지 못했던것 같다... ㅡ.ㅡa
근데 꼬박꼬박 네이버에서 뉴스는 봤는데???

N-e-ways... 감상해본 결과...
일단 4곡 밖에 없는것 보고 실망했음... (뭐 싱글이라서 그렇다는데, 난 몰랐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태지형의 노래는 처음 들을 때는 좀 난감하다... 최소한 나한테는...
이번 역시 좀 그렇다...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너무 대중적인 음악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다...
거기다가 서태지만의 음악적인 느낌이 약간 곁들어있는데,
아직까지는 그 대중성과 서태지의 음악적 특색이 약간 언밸런스하게 들린다... (혹시 나만 그렇게 느끼나?)
가장 아쉬운건 7집에서 느꼈던 태지형의 엄청난 뽀스가 느껴지지 않는다는것...
7집은 뭔가 설명 못할 뽀스 때문에 음악이 정말 신선하게 느껴졌었고, 엄청난 감동이 있었는데 말이다...

네곡(사실상 3곡이다)을 한번 쭈욱 들어보고 친구한테 이번 앨범은 기대했던 만큼 신선하지 않다고 했었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뭔가 묘한 매력이 있다...
비트의 구성이라던가 음향효과... 좀더 음미하면서 들어봐야겠다...
그래도 따질건 따져야겠다...
태지형 !!!
근데 4곡이 뭐야 ???
나 낚인거야???
ㅠ.ㅠ
그래도 용서해줄게... 사랑하니까...

싱글이었던거 나 혼자 몰랐으니까!!!


Posted by Dansoonie
PC 없이 살아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너무 힘들다...
물론 노트북이 있기는 하지만, 맛이 갔는지 속도가 옛날만큼 나오지 않는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나의 Mac Mini에 Windows XP를 깔아주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DSP 버전이 저렴하길래 영문 Windows XP service pack 2 DSP 버전을 구입했다...
택배가 배달된 날 얼마나 마음이 설레었는지 모른다~
처음으로 돈을 주고 구입한 고가의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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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에서 검색해서 구입했는데, 거기에는 아무 컴퓨터에서나 사용 가능하다고 써있었는데, 막상 구입하고 보니 합법적인 유통에 의해 구입한것 같지는 않은것 같다...
DSP(Delivery Service Partner)판은 컴퓨터랑 같이 구입되어야 한다는 말이 포장에 써있다...

그래도 뭐, 어쨌든 해적판도 아니고, 돈을 주고 구입한 것이니 그나마 양심적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당하게 Register도 했고 말이다~ 음하하하...

그래서 Boot Camp를 사용하여 윈도 XP를 성공적으로 설치 했다...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바로 맥 OSX와 윈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는점...

그래서 과감하게 또 하나의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했다...
그것은 바로 Element 5사의 Parallels !!!
이젠 맥에서 윈도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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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Machine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사용하던 구형 컴퓨터의 속도가 나온다...
CPU에 load가 많이 걸리는 작업을 한것은 아니지만, 어쩄든 놀랍다...
Mac OSX 기술의 승리인지 아니면 Dual Core Processor의 위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놀랍다...
그 뿐만이 아니다...

Parallels에서 제공하는 기능중에 Coherence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은 참으로 놀랍다...
맥OSX를 쓰면서 동시에 윈도를 쓰는 듯한 기분이 든다...
윈도에서 맥 OSX 테마를 쓰는건가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하고, 그냥 윈도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Virtual Machine 창안에서 돌아가는 윈도에서 창이 생기는게 아니라 맥OSX 상에서 바로 프로그램이 돌아가는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Look for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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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ool is This???
Internet Explorer, MSN Live Messenger, MSN Live Messenger Install Window, Freecell runnning on Virtual Machine... yet, you may not notice it...
Plus.... See that Windows Task Bar sitting on the left side of the screen???
The rest of the applications such as Firefox, Safari, Nate On, and iChat are running on Mac OSX...
믿을 수 없어 !!! 놀라워 !!!

최근데 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쓴돈 약 25만원... 아주 만족스럽다~
^_^    
Posted by Dansoonie
주말에 소녀시대 리패키지 되어서 새로 나온 앨범과 원더걸스 CD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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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D 2장 사느라 참 고생이 많았다. 잘 몰랐는데, 요새는 동네에 음반파는 가게가 없다. 중고등학교때 우리동네에 있는 상가 건물에만 3개있었는데 말이다...

어쨌든, 대전에서는 한참 돌아다니고도 못사서, 천안에 다시 복귀하면서 고속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교보 HotTracks에 가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CD를 구입했다. 이 나이에 어린 여자애들 CD를 사자니 쪽팔려서 어디있는지 물어보기도 좀 그래서 그냥 혼자 찾아봤다. 그일도 만만치 않았다... 어쨌든 한 10분정도 헤매다가 겨우 찾아서 계산하러 갔다. 진열장에서 CD를 찾다가 소녀시대 CD는 구입시 선착순으로 브로마이드까지 준다고 해서 그거까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차마 브로마이드 남았냐고 물어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계산하는 중에 우물쭈물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점원이 소녀시대랑 원더걸스 둘다 브로마이드 있는데 받겠냐고 물어봤다...  ㅡ.ㅡ; 줘야 되는것이면 당연히 줘야 되는거 아니야???
난 애써 태연한척 "뭐 있으면 주세요..." 라고 관심없는듯 말했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웃기다...

요새 퇴근하고 노래를 듣고 있는데, 음악은 몇곡 빼고는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은것 같다...
그래도 뭐... 생각하지도 못했던 브로마이드 두장은 뜻깊은 수확이다 !!!

그리고 벽에다가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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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는 인원이 적어서 각자 나름대로 크게 나오는 바람에 소희도 크게 나와서 좋지만,
 소녀시대 브로마이드에서는 탱구가 너무 작게 뒤에 나와서 좀 아쉽다...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