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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8.07.22 [영화평] 놈놈놈 (노스포) by Dansoonie
  6. 2008.07.18 [영화평] Loser... by Dansoonie
  7. 2008.07.15 [영화평] Wanted (약간의 스포) by Dansoonie
  8. 2008.07.15 [영화평] Hancock (노스포) by Dansoonie
  9. 2008.06.09 [영화평] What Happens in Vegas by Dansoonie
  10. 2008.06.09 [영화평] Indiana Jones - Crystal Skull by Dansoonie
고등학교 1학년때인가 2학년때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하고, 그 다음날 밤 부모님이랑 같이 관람했었던 영화 아마겟돈...
오늘 회사에 퇴사 의사를 밝히고 일찌감치 퇴근해서 케이블 TV에서 하길래 또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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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면서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우주라는 공간에서 본다면 인간은 지구에서 살고 있는 작은 생명체에 불과하다...
얼마나 하찮은가???

하지만 인간은 우주에 우주선을 보내고 달도 탐사했고, 영화상에서는 지구로 돌진하고 있는 소행성도 아작낼 수 있는 위력도 보여준다...

영화니까 우리에게 그럴만한 위력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 아닌가???
소행성에 착륙해서 땅파서 핵 심어서 폭파까지는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소행성의 지구 충돌을 막을 수 있지는 않을까?

영화의 한장면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미국의 정부가 나사에 돈을 그렇게 많이 퍼붓고 있는데 직접 소행성에 가서 핵을 심어서 폭파 하는 방법 밖에 생각 못했냐고 막 따지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을 보면서 미국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자기 나라에 대해 얼마나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에 대해 얼마나 큰 신뢰를 가지고 있는가를 대충 보여준다...
엔지니어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런 프라이드를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엔지니어로써 그런 환경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부럽다...

하지만 이 영화가 상영되었던 당시에 이런 영화의 setting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왜 소행성을 폭파하는게 미국이어야만 했냐??? 미국이 절대 강대국임을 암시적으로 관객에게 인식시켜주기 위한 미국의 계략이라는둥...

ㅡ.ㅡ;
당신은 어떻게 생각했는가???
나는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만든 영화니까 당연히 자기 나라를 영웅화 시킨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가끔 너무 억지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은가 싶다...

뭐 그건 그렇고, 내일 당장 인류가 멸망 한다면 난 지금 뭘 해야 할까 생각해봤다...
뭐 딱히 뭘 한다고 달라질건 없고...
흔히 하는 말들 처럼 사과나무나 심어볼까???
농담이고...
뭐 나라고는 하고 싶은 일이 없겠나???
하고 싶은 일 하고 죽으나 못하고 죽으나 어차피 죽는건 똑같겠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동안에는 재미있고 의미있게 살아야 하지 않겠나???
어쨌든, 내일 인류가 멸망한다고 해도 할일은 있으니 기쁘다...

우주에서의 발생 가능한 일들을 과학적 사실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사실적으로 묘사했던점...
드라마틱한 영상의 편집... 극한 상황에 직면한 인간의 욕망 및 심리에 대한 적절한 표현...
그리고 이 모든 것 중간에 껴있는 러브스토리가 어색하지 않았으므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별점: ★★★★★★★★☆☆ (8/10)
명대사: Components. American components, Russian Components, ALL MADE IN TAIWAN!
Posted by Dansoonie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는 무엇을 할지 고민해 봤다...
딱히 약속을 만들어놨던 주말도 아니고, 집에 혼자 있기는 싫고, 그렇다고 집에 가기도 싫고...
고민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그냥 혼자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 영화평을 많이 올리는데, 봤던 영화의 거의 반은 혼자서 본 영화다... ㅡ.ㅡ;
좀 찌질해 보일까 싶어서 혼자 보러 갔다는 얘기를 쓰지 말까 고민도 해봤지만...
아무래도 오늘 겪은 황당한 일을 설명하면 어차피 들통나니까 뭐...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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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 2 편과 똑같이 아무생각 하지 않고 볼 수 있는 그런 영화... 스토리 자체가 단순하다...
진시황이 저주에 걸리고 어쩌다가 깨어나고 주인공이 죽이고...
스토리를 풀어가는 과정도 상당히 straight forward하다...
Straight Forward하다라는 말은, 그냥 아주 뻔한 스토리라서, 안봐도 비디오라는 얘기죠...
뭐 그렇다고 볼게 전혀 없는건 아니고, 나름 재미있었던...

그럼 다시 놈놈놈이랑 비교를 해보자면...

일단 아쉬운점이 있다면, 대부분의 캐스팅이 전의 두편과 동일하게 되었는데, Evelyn역의 Rachel Weisz만 나오지 않았다는 것... 좀 이상한 처음보는 듯한 여배우가 나와서 엄청 실망했었다...
그리고 이 영화 역시 동양배우들의 눈부신 어색연기로 일본 게임 미국에서 시판될때 미국 성우 떠빙한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미이라 1, 2편과 다른점이 있다면, 아군 미이라도 등장하고, 정말 상상도 못했던 괴물(?)도 나온다는것...
이것은 자칫 스포일러성이 될 수 있으므로, 더이상 밝히지 않겠다...
근데 예사하지 못했던 괴물의 출연은 정말 황당하고 웃겼다...
더군다나 그들이 출연하게 된 계기(장면)가 더 웃겼다...

1, 2편을 보지 못하면 이해할 수 없는 inside joke들이 좀 나오므로 3편을 보기 전에 1, 2편을 보면 좋을것 같고, 그냥 나름 유치하게 재미있게 만든 영화인것 같다...
기대많이 하고 보지 않으면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볼 수 있는 그런 영화다...
컴퓨터 그래픽도 1, 2 편에 비하면 돈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많은 점수는 주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놈놈놈 보다는 괜찮았다는...

별점: ★★★★★★☆☆☆☆ (6/10)
명대사: "Divide and Conquer !!!"

뭐  영화는 그랬다 치고...
영화관에서 내가 왜 황당했나???







Posted by Dansoonie
최근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느꼈던 우울함 때문에 별로 보고 싶지 않았던 영화였다...
예고편을 봐서는 슬픈 사랑얘기 같았고, 전쟁이라는 소재로 분위기가 무겁게만 느껴졌던 그런 영화...
님은 먼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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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역시 놈놈놈이랑 비교하면 정말 훌륭한 작품이다...
놈놈놈이 언론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지만 사실은 이 작품이 더 흥행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영화 행복을 보고 임수정에 푸욱 빠졌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수애에게 빠져버리게 되었다...
푸욱 까지는 빠지진 않았지만 영화를 같이 본 웅기의 표현을 따르자면 "수애의 재발견" 정도???

어쨌거나,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치 않는 결혼을 한 순이(수애역)와 3대 독자인 상길(엄태웅역)...
그들 사이에는 항상 손자를 보고 싶어하는 순이의 시어머니가 있다...
그래서 순이의 시어머니는 순이를 매달 군대간 상길이에게 면회를 보내어 베이비 프로젝트를 진행시켜보려고 하지만, 상길은 순이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리고 상길은 갑자기 아무말도 없이 월남으로 떠난다...

그래서 시어머니는 순이를 월남으로 가라고 한다... ㅡ.ㅡ;
설정 자체가 웃기지만, 배경이 옛날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럴싸하기도 했다...
온갖 수난과 역경을 딛고 결국 남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그 과정 속에서 순이는 자신이 남편을 얼마나 의지하고 사랑하는지 깨닫게 되는것 같다...
그리고 남편은 자기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깨닫는다...

대략의 줄거리는 이렇다... 스포일러성 글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 줄거리 말고도 보고 느낄게 많다...
청각이 둔감한 사람이라면 굳이 극장가서 보지 않아도 되는 영화다...
뭐 대부분의 전쟁영화가 그렇듯이, 청각적인 효과를 통해 심리 묘사와 긴장감을 잘 표현한 영화였던거 같다...
더군다나 음악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지도....

어쨌든, 최근에 봤던 한국 영화중에서는 최고였다...
미군들 빼고는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약간의 코믹적인 요소도 영화를 너무 슬프게 하지 않고...
좀 이해할 수 없는 면이나 바꿨으면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한 부분들이 있어서 9점은 못주겠고,
그 부분에 대해서까지 다 말해버리면 모든걸 말해버리는 스포일러가 되어버리므로 생략하겠음...

별점: ★★★★★★★★☆☆ (8/10)
명대사: 사랑한다 말할걸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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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그냥 그저그런 휴가를 보내면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그리고 앞으로 또 오랫동안 보지 못할 친구들과 만나고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있다가 혼자 본 영화 적벽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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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을 보고 실망했던 터라 그랬는지 몰라도 엄청난 스케일과 뛰어난 연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놈놈놈이랑 너무 비교되는 그런 영화였다...

평소에 중국을 얕보고 살았는데, 이 영화를 보는 순간 갑자기 중국이 무서워졌다...
영화의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그리고 긴 역사속에 형성된 나라 자체의 스케일 !!!
많은걸 느꼈는데,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그냥 보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다만 실망스러운 점이 있다면, 중간에 전투장면이 좀 필요이상으로 길었다는것...
(좀 졸려서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상영1시간 30분이 지나도록 적벽대전은 시작할 기미는 조금만큼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러다가 영화 마지막에 결정적인 순간에 화면에 튀어나온 자막은 !!!
"To Be Continued..."
이 사실에 대해서 알고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고 본 사람이라면 약간 김이 샌다...
나 같은 경우는 모르고 봤고, 김이 좀 샜다...
하지만 엄청난 영화 한편이 또 나온다는 기대감 때문에 용서해주기로 했다능...

별점: ★★★★★★★★★☆ (9/10)
명대사: 난 중국말을 모른다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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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재미 없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기대를 가지고 봤었던 영화 놈놈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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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가 그저그랬다... 왜 그런지는 여기에 그 이유가 잘 나와있다...(스포일러가 많음)
->http://boongaboonga.tistory.com/entry/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2008-스포-많음
같이 본 사람의 글이며, 영화를 보고 집에 걸어오면서 얘기했던 내용이 전부 들어가 있다...

스포일러가 싫어서 간단한 내 의견이 듣고 싶다면...
영화의 볼거리라고는 이병헌과 정우성의 간지 춸춸 넘치는 장면들과 송강호가 연출하는 코믹한 장면 몇가지...
스토리의 비약적인 전개로 설명이 잘 안되는, 그래서 의문점이 생기는 내용들이 좀 있음...
몰입하기 힘들고 상당히 산만한 영화...
영화 촬영이나 연출법 같은건 상당히 좋았던것 같은데, 스토리 구성이 매우 허접했다...
언론에서 띄워주는 것에 비해서 너무 실망했으므로,

별점: ★★★★★☆☆☆☆☆ (5/10)
명대사: 모르겠다...

Posted by Dansoonie

[영화평] Loser...

Reviews/Movies : 2008. 7. 18. 00:25
요새 몇일간 문득 머리속에서 돌고 있는 단어...
"Loser"
그냥 툭 까놓고 하고 싶은 얘기도 있고 해서... 이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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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특별히 신나는 이야기도 아니고, 아주 재미있는 스토리 구성도 아니지만... 그냥... 드라마와 같은 영화다...
드라마틱해서 드라마 같은 영화라는건 아니고, 그냥 밋밋한 드라마와 같은 조용한 영화였던것 같다...

스토리는 시골 촌뜨기 주인공이 뉴욕(?이었나?)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간사하고 타락한 도시인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느끼는 일종의 괴리감 그리고 여러가지 유혹들에서 부터 겪는 딜라마에 대한 그런 얘기다...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은 Loser이다... 꼭 그런건 아니고, 흔히 말하는 Cool한 친구들이 봤을때 주인공은 Loser라는것이다. 항상 옳게 살려고 하고, 부정을 저지르지 않으려고 하는 주인공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실속을 못챙긴다... 영화가 언제나 그렇듯이, 그런 그에게는 이쁜 여자친구가 생기고, 여자친구는 그의 순수함에 매력을 느끼지만 결국 둘은 갈등도 겪게 되고... 마지막에는 어떻게 됐는지 까먹었다...

어쨌든... 지금 와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주인공이 참 부럽다... 이쁜 여자친구가 생겨서(?)가 아니라고 말하면 거짓말이고...
음, 그런거 보다는 평생 겪어보지 못했던 힘든 생활 속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잃지 않고, 자기 소신껏 살 수 있다는것... 그런 그의 점이 부럽다...

난 그렇지 못한것 같다... 그래서 계속 끝도 없이 슬럼프로 빠져들고 있고, 혼란에 빠져있다...
I have to admit that I have become a total LOSER...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부정하고 싶지만, 결국에는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불만만 가지고 있고, 이 상황을 잘 극복해나가지 못하는 것을 보면 인정해야 한다... ㅜ.ㅜ

힘들고 외롭고 슬프다...
원래 좀 유별나고 특출난 사람들은 그런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지금은 그것이 내가 가진 희망의 전부다...

별점: ★★★★★★☆☆☆☆ (6/10)
명대사: (한 6년전에 본 영화라서 딱히 생각나는 대사는 없군)


Posted by Dansoonie
생각해보니 이 영화를 보고 영화평을 안썼다...
이 영화의 preview에서 Curve the Bullet 장면을 보고 감동 받아서 안그래도 보고 싶었었는데,
우연치 않게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 배우 때문에  결정적으로 보게된 사연 !!!
그 사연은 생략하겠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화평을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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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잘 모르는 주인공... Almost a loser... yet better than me...
뚱보 상사에게 억압당하면서 아무런 낙없이 살아가는 주인공...
그런 주인공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해준 사람이 바로 모건 프리먼과 안졸리나 졸리~
(극중 이름은 까먹었다 ㅡ.ㅡa)
음... 막상 이야기를 쓰려니까 귀찮아지는데다가 대놓고 스포일러성이 될수 있으므로 생략...

일단 액션이 볼만하다...
그리고 스토리는 종반부로 치닫기 시작하면서 반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슬슬 억지로 껴맞추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냥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운명이란 무엇인가? 정말 신이 정해주는것인가 아니면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인가???
뭐 그런 생각도 들게 했다는 점에서 아주 가벼운 영화로 보기는 힘든것 같다...

맨 마지막 장면의 모건 프리먼의 표정이 압권 !!!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자극적인 장면들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빨 빠지는 장면이 맘에 들었다...
(잔인한 장면 말하는건 아님, 그렇다고 야한 장면 말하는것도아님)

사실 야한 장면은 없다...
가 아니라 초반부에 조금 나오기는 하지만 뭐 기차 지나가는 사이에 끝나버린거 같고...
사실 안졸리나 졸리와 남자주인공의 베드신을 기대하고 본다면 절대 안나오니까 보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 점도 마음에 드는 점 중에 하나다...
안졸리자 졸리의 베드씬을 추가하여 미끼로 관객을 사로잡으려 하지 않았다는 점... 그 점은 높이 살만하다...
(Matrix Revolutions에서 나온 Neo와 Trinity의 베드씬은 정말 최악이었다고 생각한다)

종합적으로 볼때 이것도 그냥

별점: ★★★★★★★☆☆☆ (7/10)
명대사: I am your father (ㅋㅋㅋ)

Posted by Dansoonie
다시금 혼자 영화를 보게 되었다 !!! 한동안 같이 볼 사람이 있었는데 말이다...
어떻게 하다보니 다시 혼자가 되었군...
뭐 그렇다고 혼자 영화 보는거 그렇게 싫지는 않다...
다만 표살때 매표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간혹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본다... ㅡ.ㅡ;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화평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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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많은 기대를 하고 본 영화 Hancock...
생각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Super Hero들이 나오는 영화들과는 좀 다른 양상의 내용을 가지고 있었기에 굉장히 신선할줄 알았지만,
결국 중반부 부터는 좀...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이야기가 재미 없어졌음...
제목에 노스포라고 해서 자세히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이 말은 좀 해야겠다.... 시나리오 작가는 엄청난 반전을 노리고 스토리를 쓴것 같다...
하지만 반전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실망스러울 정도의 반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마지막에 나오는 훈훈한 장면 때문이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영화로 승화 시켰다고 평가하고 싶다...

영화가 윌스미스 영화 답지 않다는 점이 좀 아쉽다...
맨인 블랙 정도의 수준만 되었어도 상당히 재미있었을텐데 말이다...
씬의 전개가 윌스미스의 분위기랑 조금씩 안맞게 연출되었던 건지,
주변 인물들의 케릭터가 윌스미스의 케릭터를 못받쳐준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어쨌든, 윌스미스 영화치고는 좀 실망스러웠던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여러가지 생각을 종합해서 별점을 준다면...

별점: ★★★★★★★☆☆☆ (7/10)
명대사: Good Job !!!




Posted by Dansoonie
정말 오래간만에 진짜 배꼽 잡고 웃으면서 봤던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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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앙숙같던 남녀사이도 같이 살다보면 정이 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역시 남녀는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 영화... 그래서 또 좌절 orz...

할말은 별로 없고, 웃고 싶다면 Must See !!! Must See !!!

라스베가스 호텔 식당에서 아침 먹는 장면 보면서 I found myself craving for Waffles and pancake...
그거랑 웃긴거 빼고는 특별히 생각나는 장면은 없는것 같다...

그냥 마지막에 부자인 커플이 된 두사람이 마냥 부러웠다는...

로맨틱 코미디라서 사랑에 관한 괜찮은 멘트들이 좀 나왔던것 같은데 본지 일주일이 넘어서 기억이 안남 ㅡ.ㅡ;
영화평이라고 그래서 많은걸 바라고 읽으신 분들께는 죄송~

별점: ★★★★★★★☆☆☆ (7/10)
명대사: 본지 좀 오래 되서 생각 안남
Posted by Dansoonie
너무나 기대하고 봤던 영화...
옛날에 봤던 인디애나 존스의 추억을 떠올리며 봤지만 그 기대에 못미쳤던 영화...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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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디애나 존스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를 그럴듯 하게 끌어가는 맛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나온 인디애나 존스는 좀 너무 심했다고 생각한다. 외계인이라니 ㅡ.ㅡ;

옛날의 그 영화의 분위기를 살리려고 한 노력은 좀 보이지만 나는 옛날에 봤던 인디애나 존스를 통해서 느낄 수 있던 분위기는 느낄 수 없었다...

말로 설명 못할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면 아주 나쁘지는 않았다... 그냥 단지 기대가 너무 컸을 뿐인것 같다...

별점: ★★★★★★☆☆☆☆ (6/10)
명대사: 본지 너무 오래 되어서 생각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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