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에 강남역 근처에 갔다가 나의 눈을 의심하게 되는 광경을 봤다...
분명 어떤 아저씨가 손에 슈크림을 들고 팔고 있었는데, 슈크림의 크기가 대빵 컸던것이다!!!

헉 !!!    ㅡ.ㅡ;
  그러나   -.ㅡd

너무 신기해서 3개를 사서 삼촌댁에 가서 삼촌이랑 외숙모랑 엄마 아빠 그리고 할머니와 같이 나눠 먹었다~

한개 가격은 \2,000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고, 구매 시기와 위치는 2009/04/4 밤 9시경 강남역 3번출구로 나와서 얼마 안가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1. 슈크림을 살때 아저씨가 즉석에서 크림을 채워줘서 파는데, 크림을 적당히 넣어주지 않는다는 것...
  2. 그리고 빵의 형체가 둥글다기 보다는 좀 눌려있는 슈크림 같다는것... 아저씨가 이상하게 생긴 빵만 골라줬다...


<그나마 이쁜 모양의 슈크림을 반 잘라서 인증샷>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