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시간에...

My Life/일상 : 2009. 7. 21. 14:50
다이어리를 펼쳐 보다가, 2009년, 2010년, 2011년 달력들을 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겼다...

2009년 10월 2일 금요일...(명일 추석이라 당일 공휴일)
2009년 12월 25일 금요일...(당일 크리스마스라 공휴일)
2010년 1월 1일 금요일...(당일 새해라서 공휴일)
2010년 2월 6일 토요일...(차주 일요일 설날이라 그 다음날 공휴일)
2010년 2월 20일 토요일...(차차주 월요일 3.1절이라 공휴일)
2010년 5월 21일 금요일...(당일 석가탄신일이라서 공휴일)
2011년 2월 6일 토요일...(차주 일요일이 설날이라서 그 다음날 공휴일)
2011년 5월 28일 토요일...(차차주 월요일 현충일이라서 공휴일)
2011년 8월 6일 토요일...(차차주 월요일 광복절이라서 공휴일)
2011년 9월 3일 토요일...(차차주 월요일 추석이라서 월,화 공휴일)
2011년 9월 24일 토요일...(차차주 월요일 개천절이라서 공휴일)

결혼후에 1주일 휴가 쓴다고 가정하면, 위의 날짜들에 결혼을 한다면, 다른 주 주말에 결혼하는 것 보다 하루 이상 더 쉴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민족 명절인 설이나 추석, 또는 크리스마스가 껴서 집안에 따라서는 preference에서는 멀어질 수도 있으나, 혹시 몰라서 다 나열했음)


오늘 결심했다...
결혼에 대한 나의 마지노선 날짜는 2011년 9월 24일이다...


30세 넘기 전에는 꼭 장가 가자~
개인적으로 굵은 글씨로 표시한 날짜가 내가 선호하는 날짜임...

분명 저 날들은 인기가 많을 터이니...
누군가 빨리 만나서 미리 날잡고 예식장 예약해놔야겠다...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