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정작 만나려고 했던 사람은 어디 가게 되었다고 못만나게 되었고, 그래서 집에 내려가려고 했더니... 생각해보니 아버지는 일본 출장 가셨고, 어머니께 내려간다고 전화했더니 서울에서 친구분들이랑 호텔에서 슬럼버 파리(Party)를 하신단다 ㅡ.ㅡ;

풉... 갑자기 친구를 만나자니 보고 싶은 친구들은 있지만 막상 만나서 딱히 할게 없고, 그렇다고 스키를 타러 가자니 갑자기 사람 모으기도 힘들고, 오늘 비까지 와서 스키장은 아닌듯...

아~ 노라조 노라조 노라조 !!!


그러고 보니 내일은 발렌타인 데이라서 혼자서는 더더군다나 외출하면 안되는 날이다...
남자들끼리 몰려다니는것도 역시 좀...

이럴때 제일 싫다... 무의미하게 혼자 보내야만 하는 시간이 생겼을때...
집에서 쉬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혼자인게 싫다...
더더군다나 싫은건 혼자만의 공간이 없으면서 혼자라는것...

우울해지는 군하~
 ㅜ,.ㅠ

사무실에 출근해서 일하고, 컴파일러 책이나 보나???

아... 그러고 보니 13일의 금요일인데...
13일의 금요일의 저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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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