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지름의 유혹'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8.06.30 Grow Up Kid !!! 2 by Dansoonie
  2. 2008.06.20 Lazy Geek's Cushion !!! 2 by Dansoonie
  3. 2008.06.01 Change of plan... by Dansoonie
  4. 2008.05.27 그분이 오고 계세요... 3 by Dansoonie
  5. 2008.03.14 Good Bye my Friend~ 8 by Dansoonie
  6. 2008.03.03 컴퓨터 업그레이드 딜레마... 5 by Dansoonie
  7. 2008.02.15 [Must Buy] A Mac !!! 2 by Dansoonie
요새 퇴근할때 특별히 집에와서 급하게 할 일이 없으면 걸어서 집에 온다.
회사에서 집까지 약 25분 소요...

오늘도 특별히 집에서 할일이 없었으므로, 걸어서 퇴근을 하고 있는데...

이것을 타고 지나가는 꼬마아이 발견 !!!
갑자기 나도 저것이 타고 싶어졌다...

저것만 있으면 아침에 출근도 저거 타고 할텐데... 그리고 자연스럽게 뱃살이 빠지고 tight ass가 생길텐데...
하면서 5만원 이내면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집에와서 gmarket에 조회를 해보니... 유사제품중에 쓸만한 국산꺼로 제일 싼게 8만원대더라...
TV에서 요새 불량인 중국산 유사제품이 많이 나온다는 소리에 국산만 알아봤는데...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내 인라인 스케이트도 싸게 사서 $100 안짝으로 산거 같다...
따지고 보면 그리 비싼건 아닌데, 저런거에 돈 쓰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철들어야 할텐데... 아니 어쩌면 충동구매를 하지 않고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예전에 비해 성숙해졌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잠시 해보지만... 역시 난 나이에 비해 너무 유치해 !!!

그래도 누가 선물해준다면 사양하지 않겠음...
열심히 타고다녀 살빼서 실망시켜주지도 않겠음...

아~ 또 다시 어머니 아버지 생각이 나는군하~
엄마가 살빼라고 맨날 그러시는데...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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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La-Z-Boy ??? Yes, they make nice furniture. Especially sofas...
Like the brand name La-Z-Boy suggests, it can makes you so lazy... I guess...

I always wanted one, and to be frank, I wouldn't mind having one now  :-)
However, I think La-Z-Boy sofas are for potato couches...
So I ask myself...
Do I want to sit on a La-Z-Boy sofa and grow big like an Idaho potato???
Possibly potato sprouts too???

NO !!!

I'd rather stay productive while I remain lazy...
Being lazy does not necessarily imply low productivty, does it???
Keep in mind that at least about one third of my Masters Thesis was written from my bed...
hehehe...

Well, this will be so perfect for me...
Lazy Geek's Cu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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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nd a new laptop that I am planning to buy in the near future will make a great combination, wouldn'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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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After doing some research on computer parts, I have decided not to buy a PC. Instead, I will have to run Windows on my Mac Mini. Too bad I won't be able to work with both of them at the same time at native speeds, but can't help it. Why???

...because I have decided to buy a new laptop !!!

How exciting !!!
Not looking for great performance but rather for long battery life and portability. I would like something ultra portable, but not a UMPC. I'm thinking of Eeepc(ASUSTek), Wind(MSI), or something along that line...

Bunch of low end cheap laptops are coming out the market thes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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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Tek Eee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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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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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 Aspir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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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Mini-Inspiron>


Why do I need one? Sometimes I have this urge to use my computer to do some simple programming or write a post on my blog on the streets(outside or not at my home). So simply I need a very portable laptop to work outside... I've always wanted to be one of those geeky people working on their computer at a coffee shop... isn't that so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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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그분이 오시려나보다...
요새 갑자기 구매가 망설여지는 것이 있다... 그것도 두개씩이나 ㅜ.ㅜ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돈이 문제...

바로 나의 체중감량을 즐겁게 해줄 Nike+Wii...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i Sports를 통해서 게임을 하면서 운동을 하여 체중 감량 즐겁게 할 수 있을것이다...
실제로 Wii로 9 lbs.(약 4 kg)을 감량한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이 바로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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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의 운동 이력을 관리해줄 Nike+ !!!
Nike+ 운동화에다가 iPod와 통신이 가능한 센서를 넣어 운동량을 실시간으로 iPod로 전송하여 집에서 그 데이터를 컴퓨터로 download하여 인터넷에 업로드하여 자신의 운동량을 다른 사람들의 운동량과 비교할 수도 있고, 기록해둘 수도 있다고 하는데(아래 그림 처럼 말이다)... 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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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의 운동량을 비교하여 경쟁심리를 자극하고, 나태해지지 않게 해주는 효과를 가져올듯 하지만 직접 사서 사용해봐야 알겠지???

저것 두개만 있으면 평생 운동 열심히 할거라는 말은 못하겠고, 한동안 열심히 할텐데 말이다...

나의 살빠진 모습이 보고 싶다면
,
 You know what to buy me now~

아하... 그러고 보니 엄마가 맨날 살빼라고 하시는데 저거나 사달라고 할까???
나이 27이지만, 역시 이럴때 의지할 곳은 엄마 아빠밖에 없구나 !!! ㅜ.ㅜ
Grow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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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오늘 아침 나의 후배이자 애제자인 재웅이가 2년이 약간 넘는 시간동안 한국에서 회사생활을 한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아쉽다... 거의 대학 생활 4년(? 아니었을껄 ?) 동안 그는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프로그래밍 프로젝트가 있을때마다 우리집에 제일 자주 오는 후배였고, 내가 힘들때는 옆에서 같이 고민을 들어줬다. 친구라면 친구고, 동생이라면 동생이다... 그래서 정말 재수없게 약올리는 경우도 많지만 내가 힘들어할때는 가장 먼저 알아주고 걱정해주던 그런 사람이다.

오늘 아침에 마지막으로 재웅이가 비행기 타기 전에 재웅이를 배웅나간 웅기를 통해서 통화를 했었다. 요새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나 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재웅이가 내 목소리 듣자마자 감기 걸렸냐고 물어보는 순간 울컥했다...

순간 약간 당황하고 그냥 그렇다고 했었다... 그리고 전화를 끊는 순간, 우리 둘이 지난 2년 동안 한국에서 보낸 무의미한 시간들이 내 머릿속을 스쳐갔다. 한참 우리나라 회사 문화에 적응 못할때 나는 마침 재웅이가 근무하는 수원에 파견가 있어서 자주 만났었다. 만나서 하는일은 별로 없었다. 그냥 밥먹고 길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음료수 마시면서 얘기하고, 게임방가서 서든어택이랑 카트라이더 하고... 진짜 맨날 만나서 할것 없다고 둘이 한숨만 내쉬었지만 그냥 같이 있어주는것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었는데, 이제는 만나고 싶어도 쉽게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쉽다...

재웅이는 나보다 강하다... 예전의 재웅이가 아니다... 재웅이가 프레쉬맨이었을때 울먹이면서 프로그래밍 프로젝트에 대해서 물어봤던 적이 있었다... 그때 그를 보면서 참 걱정 많이 했었다... 하지만 재웅이는 승규, 정욱이, 웅기를 통해서 강인함을 배웠고(?), 나보다 사회 생활도 6개월가량 먼저 하기 시작하면서 어쩔때는 나보다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젠 주말에 가끔 만날 수 없는것 조차도 별로 아쉽지 않은 눈치다... 어쩌면 그동안 내가 더 재웅이한테 의지했는지도 모르겠다... 이젠 나보다 혼자서 잘 사는것 같으니 미국가서도 잘 할테지만, 진짜로 잘 되길 바란다... MS, Sony Ericsson같은 회사에서 고액 연봉의 offer가 들어온다니 좋은데 취직하리라 믿는다... 부디 가서 잘 살다가 나좀 recruit 해다오~ I feel happy for him...but also frustrates me...

그래도 웅기와 경린이가 재웅이의 자리를 채워줄것이다... 그리고 곧 승규, 현일이형, 그리고 슈레기(용록이)도 온다~ 그래서 다행이다...
그래도 재웅이 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N E way....

뭐 섭섭하고 아쉬운 얘기는 이제 그만하고...
2주 전에 재웅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리집에 놀러왔다. 놀러와서 나에게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보여줬다... 그동안 나는 소녀시대에 열광하는 재웅이를 보면서 아직도 어리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후부터 나도 점점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요즘 어린애들은 정말 어리지 않다는 생각과 함께, 어린 애들이 이쁘긴 이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왜 나이든 형님과 누님들이 젊음을 부러워 했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안습이다...

어쨌든,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CD를 사기로 했었는데, 마침 소녀시대 1집이 리패키징해서 나왔다고 한다... 안그래도 잘됐다고 생각했었는데, 새로나온 CD자켓을 보는 순간 나는 얼이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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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꼭 사야지...
개인적으로는 대략 탱구라 불리는 태연과 티파니가 이쁘더라... 나머지는 누가 누군지 맨날 헷갈려...
원더걸즈도 소희밖에 모르겠더라...
아~ 늙었나봐 !!! 아니면 TV를 못봐서 그런가 ???

마지막으로 나에게 이 아름다운 소녀들에게 눈을 뜨게 해준 재웅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오늘 포스트 이만 줄임...

Peace out ~ v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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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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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iPod Nano가 외로워 보인다...

나노야... 조금만 기다려...

너의 큰형 미니가 도착할거야...

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지금 엄청난 딜레마에 빠져버렸다...




내 데스크탑 컴퓨터가 뻗어버리는 바람에 Mac Mini를 서둘러 질러버렸다...
뭐 사실은 부모님께서 올해 생일 선물 못해주셨다고 사주신다고 했다~
그러므로 총알의 출혈은 없게 되었다...

그래서 딜레마에 빠져버렸다...

맥에서 Windows XP가 돌아가기는 하지만...
듀얼 부트로 맥OS와 Windows를 사용하는것과 맥과 PC를 따로 사용하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
안그런가???

맥 구입을 결정할 당시만 해도 듀얼부트로 만족하기로 했다...
하지만 총알의 출혈이 없어짐에 따라서 PC를 부활시키는것도 생각하고 있다...

딜레마 1. PC를 부활 시킬 것인가?
딜레마 2. PC를 부활시킨다면, 업그레이드냐 교체냐???
딜레마 3. 업그레이드든 교체든... 무엇을 살 것이냐???

일단 내 상황부터 살펴보자...
PC가 어떻게 뻗었는가???
설날연휴 후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를 켜보니 BIOS의 post beep이 뜨지 않았다...
부품을 모두 분리 후 하나씩 재조립 했는데도 post beep은 들리지 않았다...

뭔가 reset같은 동작을 취해줘야 할것 같아 CMOS를 clear해 주기로 했다...
사실은 RTC RAM을 clear해주는거라는데,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한번 해봤다...

그랬더니 !!!
Post Beep이 나오긴 하는데... error를 알리는 post beep이 들렸다...
삐이입~ 삐 삐~
알아보니 display adapter (MDA/CGA) 오류라는데...
그렇다면 비디오카드가 맛이 갔던지 메인보드가 맛이 간것 같다...

So? 내 Option은...
1. 그냥 맥 미니로 듀얼부트를 사용한다...
2. 지금의 PC에서 메인보드 또는 비디오카드만 업그레이드 한다.
3. PC를 아주 새것으로 교체한다...

1번 option은 싫다...
2번 option은 좋지만 부품을 구하기 힘들다...
펜티엄 4 478소켓 메인보드 중에 DDR PC3200 과 SATA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찾기 힘들다...
일단 펜티엄 4 478t소켓 메인보드도 찾기 힘든것 같다...
어쨌든 구할 수는 있는데 비디오카드와 메인보드 합쳐서 대략 1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3번 option은 약 40만원가량 소요될것 같다... (core duo 2로 교체할 경우)

2번 아니면 3번 옵션중에서 갈등하고 있다...
2번도 좋지만 구형 그래픽 카드를 사야 하므로, 나중에 또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그래픽카드까지 바꿔야 하고...
3번도 좋지만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3번으로 하는 대신 사양을 낮춰볼까도 생각중이지만... 아직 모르겠다...
한동안 컴퓨터 하드웨어쪽으로 관심이 없다보니 요새 어떤게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성능도 잘 모르겠고...
알아보는게 귀찮다~
이놈의 귀차니즘...

2번 옵션을 택한다면...
내 맥미니와 잘 어울릴 요놈을 케이스로 구입하고 싶고...
3번 옵션을 택한다면...
역시 내 맥미니와 잘 어울릴 요놈을 베어본 PC로 구입하고 싶다...

음...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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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This year's Must buy 항목 중에 하나로 Mac이 정해졌다...
Yay~ 그런데 때마침 내 데스크탑이 죽어버렸다...

그래서 이렇게 빨리 Mac을 장만할 계획은 없었는데, 질러버리기로 했다... 하지만... 무엇을 지르느냐(?)가 문제다...일단 사양을 떠나서 MacBook을 사느냐 Mac Mini를 사느냐가 문제다...

사실은 MacBook Air도 고려해봤지만 너무 비싸다... 이왕 MacBook Air를 구입할거면 SSD가 들어간 \3,500,000짜리를 사고 싶었다... MacBook Pro도 고려를 해봤지만 비싸기도 하고 Mac Book과 Mac Air에 비해 휴대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서 나에게 큰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했다.
!!!!!!!!!!!!!!!!!!!!!!!!!!!!!!!!!!!!!!!!!!!!!!!!!!!!!!!!!!!!!!!!!!!!!!!!!!!!!!!!!!!!!!!!!!!!!!!!!!!!!!!!!!!!!!!!!!!!!!!!!!!!!!!!!!!!!!
휴대성까지 고려해서 구입한 현재의 14인치 랩탑도 막상 들고다녀보니 크고 무겁게 느껴진다
!!!!!!!!!!!!!!!!!!!!!!!!!!!!!!!!!!!!!!!!!!!!!!!!!!!!!!!!!!!!!!!!!!!!!!!!!!!!!!!!!!!!!!!!!!!!!!!!!!!!!!!!!!!!!!!!!!!!!!!!!!!!!!!!!!!!!!

iMac도 고려를 해봤지만, 이미 20인치짜리 모니터를 산 관계로 공간도 없고 그래서 iMac은 제외했다...


1. Mac Book을 선택하고픈 이유...

Mac Mini를 사고 싶기는 한데, 집에서만 쓸 수 있다는 단점이 크게 마음에 걸린다...
Mac Book을 사서 들고 다니면서 스타벅스 같은데서 뽀대나게 작업해보고 싶기도하다...
그러면 혹시 프로그래밍 하는 내 모습이 너무나 멋져서 접근하는 여자가 있으려나?
일반적인 랩탑으로는 혼자의 힘으로는 안되니까...
Mac Book의 힘을 빌어서라도 그런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
일단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느끼고 내게 프로그래밍에 대한 조언을 해주거나,
조언을 받기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일단 만나보고 싶다...
잠깐 엉뚱한 곳으로 주제가 흘렀는데,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2. Mac Mini를 선택하고픈 이유

2.1. 하지만 MacBook은 배터리가 내장인걸로 알고 있다...(?확실치 않다?)
그렇다면 배터리를 관리하기 힘들어질것 같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IBM(Lenovo) ThinkPad는 배터리를 낀 상태에서 전원 플러그까지 꽂아놓고 많은 시간을 사용하다보니 배터리의 건강(Health)가 많이 안좋아졌다...
완충(완전 충전) 후 10분정도면 완방(완전 방전)
이 된다.

2.2. 내 현재 사용하는 랩탑(위에서 언급한 IBM으로 위장한 Lenovo)과 같은 경우는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 화면을 크게 보고 싶어서 모니터에 연결해서 봐도 별 메리트가 없다. 오히려 모니터에 맞지 않은 해상도를 쓰다보니 폰트나 그림이 보기 짜증스러워진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MacBook의 배터리 수명과 비디오 카드가 지원하는 해상도 문제를 알아보고...
다시 고민해봐야겠다...
내가 위에서 언급한 Mac Mini와 MacBook의 장단점은 판단을 내리기 너무나 벅찬 tradeoff 관계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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