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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출근시간 간당간당할때, 경이롭게도 출근시간에 딱 맞춰 회사 앞까지 태워다주는 택시들... 고마운 마음 이면에는 항상 괴씸한 생각이 들때도 많다...

자기는 영업용 차량이라 끼어들때 일반 차량이 양보해줘야 한다는 식의 사고를 가진 운전사도 봤고,
자기는 중앙선 침범하면서 다른차가 침범하면 미친놈이라고 욕해대는 운전사도 봤고,
자기는 전화하면서 운전하면서 다른 운전자가 전화하면서 운전하고 있으면 하는 운전사도 봤다...

다들 생각하는게 좀 다르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할줄 아는 여유가 없을수도 있으니 위에서 언급한것들은 그냥 눈감아주겠다 쳐도...

타기도 전에 미터기 누르시는 운전사...
정차후 미터기 안멈추고 돈 계산할때 올라간 금액까지 챙기시는 운전사...

이런 운전사들은 정말 한대 후려갈겨주고 싶다 !!!
따지면 오히려 아니라고 우긴다...
그러니 더 후려갈겨주고 싶다 !!!

친절한 아저씨들 만나면 거스름돈 안받기도 하는데...
아무튼... 이럴꺼면 차라리 팁 문화가 자리 잡는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