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에 해당되는 글 463건

  1. 2008.03.22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 3 by Dansoonie
  2. 2008.03.21 바보가 보고 싶다... 6 by Dansoonie
  3. 2008.03.20 소녀시대, 그리고 원더걸스 CD 구입 !!! 6 by Dansoonie
  4. 2008.03.14 Good Bye my Friend~ 8 by Dansoonie
  5. 2008.03.12 DISC 진단 결과... by Dansoonie
  6. 2008.03.10 미친소 Six Sigma 필요하다 !!! by Dansoonie
  7. 2008.03.10 존재하지 않는것, 사랑... 그것에 대한 염원... by Dansoonie
  8. 2008.03.06 우리 회사의 현실... 1 by Dansoonie
  9. 2008.03.04 "결혼은 현실이다" 라는 말... 이젠 좀 알겠다... 3 by Dansoonie
  10. 2008.03.03 남자의 로망 Football... 2 by Dansoonie
오늘 미국에 있는 아는 후배랑 MSN으로 얘기하면서 나에 대해서 깨달은것이 있다.
현실에 만족하고 있지 못하는 나는 내 처지에 대해서 하소연할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데 내 처지에 대해서 하소연할 사람이 생기면, 흥분해서 불만을 토로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점점 말하기 싫어지고 짜증이 난다...
짜증이 나는 일들만 계속 머릿속에 떠오르니 그럴 수 밖에...

뭐 어떻게 해야 하나??? 잘 모르겠다...

퇴근하면 잠시 회사일을 잊고 전혀 딴 세상에서 편안하게 있고 싶다.
회사에서도 언제나 생각하고 의지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회사에서 일하지 않을때 생각나는것은 기억하기 싫은 과거뿐...
퇴근도 좀 일찍해서 내 삶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는것 같다...
취미 생활도 좀 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볼 기회도 만들어보고...
하지만 그건 지금 거의 불가능... 내일도 출근해야 하는 판에...

그건 그렇고...
요새 안경이 이상하게 보인다... 난시가 더 심해진것 같다...
시야가 왜곡되서 보인다...
그래서 렌즈를 끼고 다닌다...
(미국에서는 안경이랑 렌즈랑 처방을 따로 해준다)

우리 회사는 전 직원의 컴퓨터 모니터가 CRT이다... 17인치...
코딩을 하다보면 화면이 작은것 만으로도 짜증이 난다. 그래서 무리하게 해상도를 높여서 쓰는데,
그러다보니 화면이 흐릿흐릿하고 가장자리에는 화면이 왜곡되어있다.
말이 흐릿흐릿하다는거지 사실은 화면이 떨리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우리 경쟁상대가 LCD라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CRT 모니터 쓰는건 너무 하지 않나 싶다...
눈 나빠진것까지 회사에서 보상해주지도 않을거면서...

어쨌든... 겸사겸사, 렌즈 끼기 시작한것도 일종의 변화를 주기위해 시작한건데,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안구건조증세가 좀 있는것 같다...

어쨌든, 내 인생에 변화좀 불러 일으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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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그냥 혼자 가서 볼까?


Posted by Dansoonie
주말에 소녀시대 리패키지 되어서 새로 나온 앨범과 원더걸스 CD를 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CD 2장 사느라 참 고생이 많았다. 잘 몰랐는데, 요새는 동네에 음반파는 가게가 없다. 중고등학교때 우리동네에 있는 상가 건물에만 3개있었는데 말이다...

어쨌든, 대전에서는 한참 돌아다니고도 못사서, 천안에 다시 복귀하면서 고속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교보 HotTracks에 가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CD를 구입했다. 이 나이에 어린 여자애들 CD를 사자니 쪽팔려서 어디있는지 물어보기도 좀 그래서 그냥 혼자 찾아봤다. 그일도 만만치 않았다... 어쨌든 한 10분정도 헤매다가 겨우 찾아서 계산하러 갔다. 진열장에서 CD를 찾다가 소녀시대 CD는 구입시 선착순으로 브로마이드까지 준다고 해서 그거까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차마 브로마이드 남았냐고 물어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계산하는 중에 우물쭈물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점원이 소녀시대랑 원더걸스 둘다 브로마이드 있는데 받겠냐고 물어봤다...  ㅡ.ㅡ; 줘야 되는것이면 당연히 줘야 되는거 아니야???
난 애써 태연한척 "뭐 있으면 주세요..." 라고 관심없는듯 말했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웃기다...

요새 퇴근하고 노래를 듣고 있는데, 음악은 몇곡 빼고는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은것 같다...
그래도 뭐... 생각하지도 못했던 브로마이드 두장은 뜻깊은 수확이다 !!!

그리고 벽에다가 부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더걸스는 인원이 적어서 각자 나름대로 크게 나오는 바람에 소희도 크게 나와서 좋지만,
 소녀시대 브로마이드에서는 탱구가 너무 작게 뒤에 나와서 좀 아쉽다...




Posted by Dansoonie
오늘 아침 나의 후배이자 애제자인 재웅이가 2년이 약간 넘는 시간동안 한국에서 회사생활을 한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아쉽다... 거의 대학 생활 4년(? 아니었을껄 ?) 동안 그는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프로그래밍 프로젝트가 있을때마다 우리집에 제일 자주 오는 후배였고, 내가 힘들때는 옆에서 같이 고민을 들어줬다. 친구라면 친구고, 동생이라면 동생이다... 그래서 정말 재수없게 약올리는 경우도 많지만 내가 힘들어할때는 가장 먼저 알아주고 걱정해주던 그런 사람이다.

오늘 아침에 마지막으로 재웅이가 비행기 타기 전에 재웅이를 배웅나간 웅기를 통해서 통화를 했었다. 요새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나 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재웅이가 내 목소리 듣자마자 감기 걸렸냐고 물어보는 순간 울컥했다...

순간 약간 당황하고 그냥 그렇다고 했었다... 그리고 전화를 끊는 순간, 우리 둘이 지난 2년 동안 한국에서 보낸 무의미한 시간들이 내 머릿속을 스쳐갔다. 한참 우리나라 회사 문화에 적응 못할때 나는 마침 재웅이가 근무하는 수원에 파견가 있어서 자주 만났었다. 만나서 하는일은 별로 없었다. 그냥 밥먹고 길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음료수 마시면서 얘기하고, 게임방가서 서든어택이랑 카트라이더 하고... 진짜 맨날 만나서 할것 없다고 둘이 한숨만 내쉬었지만 그냥 같이 있어주는것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었는데, 이제는 만나고 싶어도 쉽게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쉽다...

재웅이는 나보다 강하다... 예전의 재웅이가 아니다... 재웅이가 프레쉬맨이었을때 울먹이면서 프로그래밍 프로젝트에 대해서 물어봤던 적이 있었다... 그때 그를 보면서 참 걱정 많이 했었다... 하지만 재웅이는 승규, 정욱이, 웅기를 통해서 강인함을 배웠고(?), 나보다 사회 생활도 6개월가량 먼저 하기 시작하면서 어쩔때는 나보다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젠 주말에 가끔 만날 수 없는것 조차도 별로 아쉽지 않은 눈치다... 어쩌면 그동안 내가 더 재웅이한테 의지했는지도 모르겠다... 이젠 나보다 혼자서 잘 사는것 같으니 미국가서도 잘 할테지만, 진짜로 잘 되길 바란다... MS, Sony Ericsson같은 회사에서 고액 연봉의 offer가 들어온다니 좋은데 취직하리라 믿는다... 부디 가서 잘 살다가 나좀 recruit 해다오~ I feel happy for him...but also frustrates me...

그래도 웅기와 경린이가 재웅이의 자리를 채워줄것이다... 그리고 곧 승규, 현일이형, 그리고 슈레기(용록이)도 온다~ 그래서 다행이다...
그래도 재웅이 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N E way....

뭐 섭섭하고 아쉬운 얘기는 이제 그만하고...
2주 전에 재웅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리집에 놀러왔다. 놀러와서 나에게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보여줬다... 그동안 나는 소녀시대에 열광하는 재웅이를 보면서 아직도 어리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후부터 나도 점점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요즘 어린애들은 정말 어리지 않다는 생각과 함께, 어린 애들이 이쁘긴 이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왜 나이든 형님과 누님들이 젊음을 부러워 했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안습이다...

어쨌든,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CD를 사기로 했었는데, 마침 소녀시대 1집이 리패키징해서 나왔다고 한다... 안그래도 잘됐다고 생각했었는데, 새로나온 CD자켓을 보는 순간 나는 얼이 빠져버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꼭 사야지...
개인적으로는 대략 탱구라 불리는 태연과 티파니가 이쁘더라... 나머지는 누가 누군지 맨날 헷갈려...
원더걸즈도 소희밖에 모르겠더라...
아~ 늙었나봐 !!! 아니면 TV를 못봐서 그런가 ???

마지막으로 나에게 이 아름다운 소녀들에게 눈을 뜨게 해준 재웅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오늘 포스트 이만 줄임...

Peace out ~ v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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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

DISC 진단 결과...

My Life/일상 : 2008. 3. 12. 23:02
예전에 회사 입사할때 연수 받으러 가서 한번 해봤는데, 또 해봤다.
어떤 분의 블로그에 링크가 있길래...
그때도 D와 C가 I와 S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가 나왔지만 그렇다고 I와  S가 바닥을 기지는 않았는데,
회사생활을 하면서 변했나보다???
처음에 DISC 진단을 했을때와 마찬가지로 많이 맞는것 같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에, 꼭 들어맞는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나의 장점과 단점이 너무나도 과장되서 결과가 나온것 같다...
뭐 재미로 해본거니까...

DISC 진단 할 수 있는곳...(참고로 MS IE로 해야하는것 같음, Firefox에서는 안됨)
http://mydhi.org/comm/complaydisc_write.asp
* 그리고 결과가 그곳에 기록된 후 만인에게 공개되니까 진단 시작할때 우측 상위에 있는 비밀번호 입력란에 비번 입력하시고 다 한후에 지우고 싶으면 지우시기 바랍니다~

=======================================================

1. 해석 1단계[일반특징] - D형

주도형(Dominance)

결과를 성취하기 위해 장애를 극복함으로써 스스로 환경을 조성한다.

일반적인 특징

  • 빠르게 결과를 얻는다.
  • 다른 사람의 행동을 유발시킨다.
  • 도전을 받아들인다.
  • 의사결정을 빠르게 내린다.
  • 기존의 상태에 문제를 제기한다.
  • 지도력을 발휘한다.
  • 어려운 문제를 처리한다.
  • 문제를 해결한다.

선호하는 환경

  • 힘과 권위가 제공되는 환경.
  • 위신과 도전이 있는 환경.
  • 개인적인 성취가 가능한 환경.
  • 다양한 활동과 업무가 가능한 환경.
  • 직접적으로 답이 제공되는 환경.
  • 성장의 기회가 있는 환경.
  • 통제와 감독으로부터 자유로은 환경.
  • 많은 새롭고 다양한 활동이 있는 환경.

갈등 상황시 행동

  • 지시적이고 공격적인 접근방법을 취함.
  • 공격 정도가 높아짐.
  • 이기거나 지는 결과를 초래.
  • 다른 사람들을 압도하려 함.
  • ...
 
2. 해석 2단계 [강도지표]

그래프③  (= ①-②)



구분 D (주도형) i (사교형) S (안정형) C (신중형)


7 *자기중심적인 *열정적인 *수동적인 *완벽주의적인
*직선적인 *사교적인 *참을성있는 *정확한
*대담한 *설득력있는 *충실한 *사실을추구하는
*지배적인 *충동적인 *예측가능한 *빈틈없는

6 *요구가많은 *감정적인 *협조적인 *체계적인
*강인한 *자신을내세우는 *차분한 *관습적인
*위험을감수하는 *신뢰하는 *소유욕이강한 *예의바른
*모험심이강한 *영향력있는 *만조하는 *주의깊은

5 *결단력이있는 *상냥한 *활발치못한 *자제력있는
*호기심이많은 *붙임성있는 *느긋한 *기준이높은
*자신있는 *관대한 *드러내지않는 *분석적인
*경쟁심이강한 *안정된 *신중한 *민감한

4 *신속한 *매력적인 *친절한 *성숙한
*자립심이강한 *확신하는 *안정된 *회피하는
*위험요소따지는 *확신을주는 *융통성있는 *독자적인
*자신을비판하는 *관찰력이예리한 *외향적인 *독선적인

3 *내세우지않는 *분별력있는 *빈틈없는 *자기주장이강한
*겸손한 *사려깊은 *열심인 *끈기있는
*현실적인 *사실을중시하는 *비판적인 *독립적인
*찬반을고려하는 *논리적인 *불만족한 *엄격한

2 *삼가하는 *감정을조절하는 *안절부절하는 *확고한
*보수적인 *소극적인 *성급한 *완고한
*침착한 *의심많은 *불안정한 *독단적인
*온화한 *비관적인 *변화를지향하는 *반항적인

1 *조용한 *무관심한 *흠을잡는 *도전적인
*확신이없는 *움츠리는 *자발적인 *완강한
*의존적인 *수줍어하는 *변화를추구하는 *요령없는
*조심성있는 *말이없는 *능동적인 *신랄한


6126 : 창조형

그래프①


D i S C

       
       
       
       

       
       
       
       

       
       
       
       

       
       
       
       

       
       
       
       

       
       
       
       

       
       
       
       


6236 : 창조형

그래프②


D i S C

       
       
       
       

       
       
       
       

       
       
       
       

       
       
       
       

       
       
       
       

       
       
       
       

       
       
       
       


6126 : 창조형
※그래프① 은 응답지 최고치 답변의 결과이며 [공식적인 자아] 즉,환경적인 측면에서의 행동성향을 나타낸다
※그래프② 는 응답지 최소치 답변의 결과이며 [개인적인 자아] 즉,성격적인 측면에서의 행동성향을 나타낸다
※그래프③ 은 행동성향의 최종결과 이며, 아래처럼 4가지[일반특징]과 15가지[행동유형]으로 분석한다.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행동성향이 성격적인 측면과 상반되는 결과항목이 있다면(그래프 ①과 ②의 결과에서 큰차이를 보이는 항목이 있다면),현재 공식적인 사회활동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분 [4]이하의 특징은 행동성향상 미치는 영향이 미미함을 나타냅니다, 최종분석결과⇒그래프③ 라 함도 몇가지 정형화된 행동유형의 큰틀에 속해있다는 것을 보여줄뿐 개인적인 절대가치가 아님을 다시한번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동분석의 자료근거는 좌측[DISC 해석]부분을 참조하세요


3. 해석3단계 [행동유형] 창조형

창조형 (creative)


정서 : 공격을 받아들인다 ; 표현을 억제한다
목표 : : 과제를 주도한다 ; 독자적으로 실적을 올린다 .
타인을판단하는기준 : 자신의 개인적인 기준 ; 업무를 수행할 때 보여주는 아이디어의 진취성
타인에게영향을 주는점 : 업무 또는 과제를 수행할 때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 일이나 프로젝트 수행시 경쟁심을 보인다 .
조직에의공헌 : 변화를 계획하거나 주도한다 .
지나친점 : 퉁명스러움 ; 비판적 태도 ; 생색을 내는 태도
압력아래서 : 단조로운 일에 쉽게 싫증을 낸다 ;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한받으면 불쾌하게 생각한다 ; 지나치게 자기주장을 하거나 독자적으로 행동한다 .
두려움 : 남에게 영향력이 없는것 ; 업무수행이 자신의 기준에 못미치는 것
효과증진책 : 남들에게 따뜻함을 보여줌 ; 타인 배려하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신경을 씀 , 팀원에 협조합 , 조직에는 일반적으로 따라야 할 규칙이나 관례가 있다는 점을 인식함

창조형의 행동에는 두 개의 대칭적인 힘이 작용하고 있다 . 즉 , 눈에 띄는 실적을 바라면서 동시에 완벽을 추구한다 . 이틀의 공격적인 측면은 예민한 측면에 의해 완 화된다 . 결정을 내리기 전에 가능한 해결책을 모두 찾아보려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생각하거나 반응하지 못한다 . 、 과제를 수행할 때 앞을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실제로 변화를 가 져온다 . 사소한 결정은 상당히 빠르지만 큰 일을 결정할 때는 상당히 신중하게 된다 . 예를 틀면 "승진할 수 있을까 ? " , "전근갈 것인가 ? " 등 . 연구할 수 있는 자유와 결과를 재조사하고 검토할 수 있는 권한을 원한다 . 과제를 완성하기 위하여 때로는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사람에게눈 화를 낸다 . 예의나 체면은 신경쓰지 않는다 . 냉 랭한 무관심이나 무뚝뚝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


Posted by Dansoonie
치즈 상표 중에 미친소 상표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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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ageries Bel사라는 치즈 제조 회사가 있다...
아마 이름을 생소해도 그 회사의 미친소 로고를 보면 아하~ 할것이다...-->



나는 그 회사의 Party Cubes를 즐겨먹는다. 마지막으로 대전에 내려갔을때 엄마가 카스트코(Costco의 본토 발음)에서 쿠폰을 사용해서 저렴한 가격에 사주셨다... 그것도 큐브 48개들이 두상자를...
포테토 칩이나 바게트빵 발사믹 식초에 찍어먹을대 같이 먹으면 맛있다...

그런데 몇일 전부터 아래 사진과 같은 놈들이 몇개 나오기 시작했다...
왼쪽 두개가 비어있는것, 왼쪽에서 세번째가 2/3 정도만 차있는것, 맨 오른쪽이 온전한 큐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에 먹은 상자는 알찼는데, 두번째로 뜯은 상자에서는 5개 정도는 아무것도 안들어있었고, 10개 정도는 큐브가 1/3 채워져 있었고, 한 10개 정도는 1/2~2/3만 채워져 있었다...

미친소는 Six Sigma를 안한다???
우리회사도 하긴 하는데...^^
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할 수 없이 하는거라 엉터리로 하긴 하지만...
왜냐면 개발을 하기 위해서 적합한 툴은 아니라고 본다...
개발보다는 inovation에 치중한다면 오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개발과 설계만을 위해서는 그다지...

아무튼... 개발쪽에서는 Six Sigma가 적합한 툴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제조같은쪽에서는 큰 효과가 있는것 같으니... 미친소도 하루빨리 Six Sigma하길 바란다...

농담이다... 이미 하고 있겠지... 아마 실수였을거야...
그래도 DPMO가 너무 큰걸??? <- 사실은 잘 모르겠다...

치즈 다 먹었는데... 비어있던 큐브들이 아쉬운 순간이군...ㅜ.ㅜ


Posted by Dansoonie
이번 주말에 친구를 만나러 서울에 갔다. 왠지 모르게 다른때 보다 많은 커플들이 눈에 띄었다. 그들을 보면서 그 중에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는 얼마나 되고, 결혼하게 될 사람은 얼마나 될까 생각했다???

혹시 당신은 이성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 적이 있나요???
사랑한다는 말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나요???

나도 사랑한다는 말 해봤다. 원래 사랑한다는 말 쉽게 하려고 할 생각은 없었다...
평생 단 한 사람에게만 해주겠다고 다짐했지만 벌써 두사람에게 해버렸다...
사랑이라는 말을 이미 사용한 만큼 앞으로 내가 해줄 사랑한다는 말에 대한 의미와 가치는 줄어들었다.
그래서 후회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오늘 뭔가 더 후회할만한 것을 깨달았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랑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다른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랑보다는 뭔가 더 각별한 것 같다...
내 앞에서 한 순간에 지나지 않는 좋아하는 그런 감정 따위를 사랑으로 포장하려고 하지 말아라...
나에게 사랑은 시공을 초월한 그런 것이다...
그리고 정말 그런 사랑이란 감정이 존재할 수 있다고 믿어왔었다...
하지만 그런건 요해 흔하지 않은것 같다...
특히 남녀간에는 더더욱...
흔하다면 이별하는 커플도 거의 없을것이고 이혼하는 부부들도 없을것이다...

우리는 인간인지라, 인내하는데 한계가 있다...
어차피 나중에 헤어질 수도 있는 관계라는 생각이 들면 상대방에게 사랑이라고 하지 말아라...
예전에도 올린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정말로 사랑해서 결혼하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
정말 서로 없이는 죽을것 같아서 결혼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그저 그냥 적당한 사람 찾아서 결혼하는것 같다...
서로 없이는 죽을것 같은 사람들도 언젠가는 서로에게 싫증이 나고 귀찮아질 수도 있겠지...
나에게 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있는 사이에는 사랑이 없는것이 마찬가지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랑 할 수 없는것 같다...
예수님처럼 사랑할 수 없으면,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아라...
우리끼리 서로 사랑한다고 하는건 너무 건방지지 않은가???
제대로 하지도 못할거면서...

우리는 사랑할 수 없다...
단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대상을 찾아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만 하는 것일 뿐이다...
그동안 나는 무의식적으로 내가 생각해오던 이상적인 완벽한 사랑을 찾았던것 같다...
그리고 상대방에게도 그런것을 강요했던것 같다...
어차피 나도 그러지 못할거면서...
미안하다...

생각해보니 사랑한다고 착각만 하고 있었다...
내가 생각이 부족했다.... 그래도 노력은 많이 했으니 그걸로 위안삼길 바란다...

여태 존재하지 않느것에 대해서 그토록 갈망했다는 것에 대한 회의감... 좌절감...
그래도 그나마 날 사랑한다고 말해준 사람이 없으니 속고 살지는 않았다는 위안감이 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을 원한다면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
그 말을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평생토록 곁에 있어주면서 내 능력껏 최선을 다해서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을 의미할 뿐이다...
누군가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준다면, 이젠 더이상 많은걸 기대하지 않겠다...
그냥 그 사람이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그 사람이 필요할때 옆에 있어주는것 만으로도 난 만족할 것이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사랑하지 않는다고해도 놀라지 않을것 같다...
우린 인간이니까...











Posted by Dansoonie
우리 회사의 현실이라는 장문의 글을 썼다.
하지만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만약 회사를 떠나고 이 나라를 떠나게 된다면 그때 공개할지언정...
지금은 아니라고 본다...
자칫하다간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지도??? 내가 너무 소심한건가???

아무튼... 내가 보는 우리회사의 미래는... 이렇다 <- 마우스로 블록 처리 해보삼

부탁!!! 내가 다니는 회사명을 아는 사람들도 되도록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답답한 심정에서 올리는 글이니...
Posted by Dansoonie
그냥 그런줄만 알았지 진짜로 그런줄 몰랐다.
그런데 요새는 왜들 그러는지 가슴에 아주 와 닿는다...

어느 게시판에서 어느분이 여자친구 어머님께서 만나서는 자기는 '사'자 들어가는 남자 아니면 사위삼기 싫다면서 의사, 변호사가 아니라면 변리사라도 될 수 있냐고 그러면서 여자친구와 헤어질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또 어떤 분은 공부를 오래 하다보니 여자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이별을 통보했다고 한다...

모두들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제3자의 입장에서 그런 일들을 접하는 나로써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러면서도 나이가 점점 드니까 그런 결혼의 현실적인 면들이 마음에 아주 와 닿는다...

결혼할때 있어서 경제적인 이유가 항상 현실적인 선택의 기준이 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더 그런것 같다...
그리고 요새는 더 심한것 같다...
모두들 살기 힘든 반면 더욱 편안한 삶을 살기를 바라니 그럴 수 밖에...

경제적인 이유 말고도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이별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결혼은 아주 현실적인가보다...
사랑은 뒷전인가보다... 아니면 현실 앞에 사랑은 무너지나보다???
아니면 애초에 사랑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서로 믿고 미래를 꿈꾸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같이 이겨나가는 모습...
그런 모습은 요새 보기 힘든것 같다...
Where is all the love???

싫다...
Posted by Dansoonie
이번 주말 난 또다른 내 모습을 발견하였다...
재웅이가 다시 미국으로 간다고 천안에 한번 놀러왔다...
웅기랑...

어느때와 다름없이 할것 없어서 빈둥거렸다...
보통때와 다른점이 하나 있다면 XBox가 있다는것...
대학교때 자주 모여서 했던 위닝일레븐과 Madden 2006를 했다...
둘다 football 게임이라는것...

위닝일레븐은 유럽에서 말하는 football, 즉 축구...
Madden 2006는 미국에서 말하는 football, 미식축구...

위닝은 평소에 자주 했으므로 재웅이는 내 적수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미식축구는 평소에 하지 않았지만 내가 계속 우위에 있었다...
재웅이는 아마 이 사실을 부인할 것이다...
왜냐면 한번 이겼으니까...
내가 하기 싫은걸 계속 하자고 우겨서 귀찮아서 대충 해주다 보니 한번 졌다...
그것도 수비가 약한 Falcons로 공수 고르게 뛰어난 Eagles를 상대하다보니 나중에 따라잡기 벅찼다...
아무튼... 그 짧은 시간동안 재웅이의 실력도 많이 늘었다...

어쨌든...
재웅이가 계속 내가 하기 싫은 football 게임을 하자고 하는데 귀찮았다...
그러면 그 녀석은 나를 슬슬 약올리면서 하게 만들었다...
내가 질것 같아서 자기를 피한다는둥...
그리고 마지막이라고 하고 한 경기에서 내가 졌다...
그래서 한번 더 하게 해줬다...
같은 팀으로 서로 상대하는 조건에서...

여기서 나는 또다른 내 모습을 발견하였다...
나는 평소에 승부욕이 강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이기려고 애쓰지는 않는다...
원래 게임이라는 것은 즐기기 위한 것이니까...

하지만 이번 주말은 좀 달랐다...
그냥 지기 싫었다...
더군다나 재웅이한테는...
적어도 football에서만큼은 지기 싫었던 것일까?
아니면 콘솔 주인으로써 지는게 쪽팔렸던 것일까?
아니면 재웅이가 사람을 약올리는 스킬이 뛰어났던 것일까?

이번 주말에 Madden을 하면서 나는 승부욕에 불타는 내 자신을 발견하였다...
심지어는 질것 같으니까 하기 싫은거냐는 말에 불끈하여 그런것이 아님을 증명해주기 바빴다...
ㅡ.ㅡa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football은 우리에게 하나의 동경의 대상인것 같다...
거친 경기 방식을 통해서 볼 수 있듯이 가장 남성적인 스포츠같다...
거기다가 머리를 쓰지 않고서는 절대 잘 풀어나갈 수 없다...
룰은 아주 복잡한데다가, 전술이 승부의 중요한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그 어떤 스포츠 보다 전술적인면이 승패를 크게 좌우한다고 본다...
그래서 Upset(하위랭킹 팀이 상위랭킹 팀을 이기는것)이 자주 일어나기도 하는것 같다...
요새 바둑채널을 보면 바둑도 스포츠라고 떠들어댄다...
하지만 football이야말로 스포츠계의 바둑이다...

그래서 Madden 2006는 비록 전자오락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만,
이기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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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은 남자의 로망이다...

Madden 2006 replay 중에서 -->


게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보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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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심정 이해가 간다...
심시티 하다가 게임이 갑자기 종료되면 아주 안습이다... ㅜ.ㅜ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