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Taken
Reviews/Movies :
2008. 4. 13. 23:03
지피지기 100전 100승, 하지만 슈퍼맨은 존재하지 않는다... 날라다니는 슈퍼맨이 나오는 그런 영화보다는 훨씬 현실감 있는 스토리이지만 거의 불사조같은 주인공이 등장하므로 좀 허무맹랑한 이야기다... 하지만 재미있다.. 어떤면에서???
딸의 어린시절 딸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것에 대해 속죄하는 아버지의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가슴 뭉클해지는 영화... 하지만 철없는 딸아이가 눈에 좀 거슬리는 작품... 그래서 더욱 아버지란 위치가 서글플지도 모른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작품... 딸이 딱히 개념없는 행동을 하거나 그랬던것은 아니지만 아마겟돈 이후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 철없는 딸 케릭터의 등장... (보면 무슨말인지 알것이다)
하지만 위의 모든것은 리암니쓴의 화려한 액션연기에 뒷전이 된다... 그 할아버지가 그런 액션을 선보일줄이야 !!!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스타워즈에서 콰이곤진으로 등장하면서 액션 연기를 좀 하기는 했지만 거기서는 light saber를 사용해서 그런지 액션연기가 인상적이지는 못했다.
나도 멋지구리한 light saber만 있으면 그런 액션 연기 정도는 소화할 수 있을것 같기 때문에... 하지만 Taken에서의 그의 절도있는 맨손 액션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것 말고도 상황파악 능력, 정보 수집 능력을 보면 참 멋졌다... 자기분야에서 최고일 수 있는 그런 남자로 나온다. 남자들이 꿈꾸는 그런 이상적인 alpha male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아무튼 아버지로써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온갖 위험을 감수하고 멋지게 구출하는 그를 보면서 이런것이 the power of love구나 !!! 정말 멋진 남자, 그리고 아버지로 등장한 그는 영화에서 짱이었다 !!!
빠른 이야기 전개가 장점이라는 영화평을 영화 보기 전에 봤는데, 정말로 그랬다. 사태를 너무 굴리고 굴려 키우지 않아서 좋았지만, 그런 반면에 모든 문제가 쉽게 쉽게 풀려 현실성이 좀 떨어지기도 했다. 오히려 너무 일이 쉽게 풀려 위기 상황이 어느정도 마무리 된 뒤에 악당이 갑자기 등장해서 해피 엔딩을 망치지 않을까 조마조마할 정도였다. 다행히 그런 불상사는 없었다.
센트럴 시티 씨너스에서 12:10분 심야로 혼자 봤다. 극장 정 중앙석에서... 이번에도 커플들의 압쀍 속에서... 굳세어라 쏠로들이여 !!!
별점: ★★★★★★★★☆☆ (8/10)
명대사: I will find you.
딸의 어린시절 딸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것에 대해 속죄하는 아버지의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가슴 뭉클해지는 영화... 하지만 철없는 딸아이가 눈에 좀 거슬리는 작품... 그래서 더욱 아버지란 위치가 서글플지도 모른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작품... 딸이 딱히 개념없는 행동을 하거나 그랬던것은 아니지만 아마겟돈 이후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 철없는 딸 케릭터의 등장... (보면 무슨말인지 알것이다)
하지만 위의 모든것은 리암니쓴의 화려한 액션연기에 뒷전이 된다... 그 할아버지가 그런 액션을 선보일줄이야 !!!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스타워즈에서 콰이곤진으로 등장하면서 액션 연기를 좀 하기는 했지만 거기서는 light saber를 사용해서 그런지 액션연기가 인상적이지는 못했다.
나도 멋지구리한 light saber만 있으면 그런 액션 연기 정도는 소화할 수 있을것 같기 때문에... 하지만 Taken에서의 그의 절도있는 맨손 액션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것 말고도 상황파악 능력, 정보 수집 능력을 보면 참 멋졌다... 자기분야에서 최고일 수 있는 그런 남자로 나온다. 남자들이 꿈꾸는 그런 이상적인 alpha male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아무튼 아버지로써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온갖 위험을 감수하고 멋지게 구출하는 그를 보면서 이런것이 the power of love구나 !!! 정말 멋진 남자, 그리고 아버지로 등장한 그는 영화에서 짱이었다 !!!
빠른 이야기 전개가 장점이라는 영화평을 영화 보기 전에 봤는데, 정말로 그랬다. 사태를 너무 굴리고 굴려 키우지 않아서 좋았지만, 그런 반면에 모든 문제가 쉽게 쉽게 풀려 현실성이 좀 떨어지기도 했다. 오히려 너무 일이 쉽게 풀려 위기 상황이 어느정도 마무리 된 뒤에 악당이 갑자기 등장해서 해피 엔딩을 망치지 않을까 조마조마할 정도였다. 다행히 그런 불상사는 없었다.
센트럴 시티 씨너스에서 12:10분 심야로 혼자 봤다. 극장 정 중앙석에서... 이번에도 커플들의 압쀍 속에서... 굳세어라 쏠로들이여 !!!
별점: ★★★★★★★★☆☆ (8/10)
명대사: I will fin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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