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어떻게 제 전화번호 정보가 새어 나갔는지, 아니면 진짜 랜덤으로 전화번호를 뽑아서 문자를 보내는지 요새 대출광고 관련 문자가 많이 옵니다... 1주일에 3~4개 정도는 기본으로 그런 광고 문자를 받는것 같습니다. 제 주거래 은행에서 대출 광고 문자가 오는 것도 아니고, 유명 은행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사업자들이 판을 치면서 대출광고를 하는데, 이렇게 개개인에게 문자를 보내서 광고하는 것을 보면 어딘가 모르게 탐탁치 않습니다... 더더군다나 문자 메세지의 발신번호가 010으로 시작되는 개인 번호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래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원치 않는 문자 메세지를 받으면서 당하고 있을 수 만은 없다고요... 저와 뜻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우리 모두 힘을 합하여 복수의 칼날을 갈아보자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바로 많은 사람들이 그 번호로 한꺼번에 같은 시각에 문자를 보내는 것입니다. 수동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공격이라고나 할까요??? 상대가 문자를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시도는 해볼만한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이 일을 계획적으로 조직적으로 실행에 옮겨 이런 문자를 보내는 당자사들을 성가시도록 해보는것이 시도해볼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문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요새 그런 대출 광고 문자가 올때마다 "반사"라고 답문을 보내줍니다...
Posted by Dansoonie
YouTube에서 즐겨보는 사람의 channel이 있는데, 그 사람의 블로그에 한번 가보았다. 거기에 여러개의 포스트 중에서 어설프게 생긴 로보캅이 나오는 YouTube 영상 스틸샷을 보게 되었고, 스틸샷의 오른쪽 상단 모퉁이에 한글이 써있길래, 무슨 영상인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80년대의 롯데햄의 뼈없는 후라이드 치킨 광고였다. 미국인 친구가 자신의 블로그에 무엇 때문에 이 광고 영상을 올렸는지 궁금해서 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보고 있었는데, 로보캅이 말을 하자 영문 말풍선이 나타났다. 너무 금새 지나가서 다시 봤다... 그리고 나는 내 블로그에서 이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엔조이 !!!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