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외로워진 오늘밤...
서울에서 11시 무궁화 기차를 타고 대전에 1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도착했는데,
택시를 타려고 기차역에서 나오니 어떤 아주머니가 잘곳 있냐고 그러면서 아가씨랑 하룻밤 놀라고 꼬셨다...
그것도 1~2만원에... (보통 얼마하는지 모르겠지만) 파격적인 조건이라 생각했다...
순간 혹했찌만(건강하다는 증거다) 난 거절했다...
그래서 난 좋은 사람이다...

그걸로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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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