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

My Life/일상 : 2008. 9. 11. 00:21
아... 회사를 옮기기 전에 누리는 황금과 같은 1주일간의 휴가...
내 휴가는 지루하거나 바쁘거나...
쉬거나 놀 수가 없구나 !!!

토요일은 채용 검진 받으러 아침에 병원 갔다가, 점심때 친구 만나서 영화 보고 놀고, 저녁에는 그 친구 동생이 자기 친구를 나에게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한번 만나봤다...
음... 그냥 만나보고 대전왔다...
월요일 아침에는 미국 운전면허를 한국 면허로 바꾸고 오후에는 천안에 가서 친한 직장 선배와 동료들을 만났다...
화요일 아침에는 천안에서 짐을 정리하고 서울에 있는 피부과에 가서 필링이라는 시술을 받고 다시 대전왔다...
오늘 아침에는 사랑니를 뽑고 기절하는줄 알았다...
고통을 잊기 위해 잠시 XBOX를 하다가 하루종일 잤다..

이렇게 계속 천안과 서울, 그리고 대전을 왔다갔다하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친구들 만날 시간도 별로 없고, 쉴 시간도 없군하...

일주일동안 여유있게 생활하면서 뭔가 할게 있었는데 말이다... ㅡ.ㅡ;

Posted by Danso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