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z'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1.06 Orz... 빌드가 안된다... 8 by Dansoonie
  2. 2008.06.03 Another FRUSTRATING day at work... by Dansoonie
이해할 수 없는 너무나 복잡한 WebKit의 빌드 구조...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
내가 추가한 부분들...
Linux에서 빌드할때는 잘 되었는데...
비쥬얼 스튜디오에서 빌드를 하려니까 자꾸 xlocale이라는 파일에서 컴파일 에러가 ㅡ.ㅡ;

내가 추가한 파일들 하나하나 컴파일도 안되고 있다...
build configuration에 따라서 컴파일이 되는 경우도 있는것을 보니, 전처리기 및 프로젝트 설정이랑 관련된 문제 같은데...

1시간 30분이 지나도록 뭐가 잘못된것인지 모르겠다...
프로젝트 설정이랑 관련된 문제가 제일 골치 아픈데...
프로젝트 설정 방법 같은것은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았고, 해들 거듭하면 거듭할 수록 비쥬얼 스튜디오는 복잡해지니... 이거 참 난감하다...

정말 울고 싶은 수준의 좌절감을 넘어서서 다 때려치고 싶은 수준까지 이르렀다...

내가 맡은 일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닌데, 왜 이렇게 어려운 일들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난 이정도 밖에 안되는 놈이라는 생각에 화도 나고...
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 안되는 일 붙잡고 있다보면 밤 새고...
그러다 보면 체력 바닥나서 힘들어지고...
그래서 늘 배고프고...
그러다보니 막 먹고...
그래서 살찌고...
그리고 우울해지고...
이런 기분 알아???
자아가 막 붕괴되고 있는 그런 기분...

Orz

'My Life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6) 2009.02.07
방문자 수 폭주 !!!  (2) 2009.02.06
아~ 감기걸렸다...  (4) 2009.02.05
주식 성적표...  (4) 2009.01.12
난 빨리 죽을 것이야...  (4) 2009.01.08
Last Christmas...  (6) 2009.01.05
People aren't taking my advice seriously...  (0) 2008.12.30
다시는 소개팅 안할테야...  (14) 2008.12.30
눈이 오다...  (5) 2008.12.23
Isolated...  (2) 2008.12.20
Posted by Dansoonie
쓰다보니 또 회사 흉을 보고 있군...
그래서 핵심만 말하겠음...

나에게 감동을 주는 그런 코드를 보고 싶다...
정말 보면 볼수록, 어떻게 이렇게 간결하고 아름답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호기심을 잔뜩 유발해서 하루종일 그 코드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그런 코드 말이다...
그런 엄청난 코드를 보면서 내 자신의 능력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
무수한 Open Source 프로젝트들을 보면서 매일 좌절의 순간을 맛볼 수도 있겠지만, 그럴만한 여유가 없다...
평일에 퇴근하면 쉬고 싶고, 주말에는 놀고 싶고...

뭐 결국 게을러서 그런거다...
어쩄든,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일을 하면서 그런 경험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내겐 너무나도 크나큰 실망이다...

그래서 또 고민해본다... 이대로 좋은가???
Orz    

'My Life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금] Changing the way of Urinating...  (4) 2008.07.01
내방소...  (8) 2008.06.26
[Memories] 이효리의 10 minutes 뮤비에 나온 빨간 자동차...  (2) 2008.06.22
Please Interact With Me !!!  (4) 2008.06.17
Do I Look Like Steve???  (2) 2008.06.15
다음이야...  (0) 2008.05.21
언젠가는...  (0) 2008.05.20
블로그에 쓸 껀덕지는 참 많은데...  (0) 2008.05.08
진정 내가 원하는것은 무엇인가?  (1) 2008.05.07
Just to let you know...  (1) 2008.04.29
Posted by Dansoonie